[게임] 젠레스) [스포] 귤복복 비화 다 봤는데

[Aika!]

뭐... 딱 예상한대로 창황이 빌런이고 또송회 나오긴 했는데 복복이가 귀여워서 볼만은 했다.

근데 진짜 좀 ㅈ반인 빌런에 또송회 침식체 전개좀 그만...

칭송회는 정체 안나왔을때가 가장 빛났어 ㅅㅂ

사라 칭송회 시다바리인거 나오고부터 진짜 개짜치더라.

차라리 칭송회도 페이크고 탑스에서 칭송회에 심은 스파이인척 하는 옛 헬리오스기관의 미친 트롤러 과학자쯤 돼야할듯

[웅히히]

원신에서 우인단 다루는것도 그렇고 호요버스 얘네는 걍 빌런을 존나 못만듬

[1q2w3e4rZ!]

원신 젠레스 둘 다 하며 느끼는게

탑스나 칭송회가 우인단만큼의 캐릭터들을 보여줬으면 이 정도로 스토리가 아쉽진 않았을듯 싶음.

호요버스가 못만든다 이전에 젠레스가 유난히 매력있고 서서있는 빌런이 없음.

오히려 서사를 부여하고 좋은 스토리를 만들 수 있었던 브랑그나 이블린은 한버전에서 뚝딱 소비해버리니 진짜 남은게 없.

[룻벼]

칭송회가 여태까지 하청의 하청만 나오다가 이번에 교주라고 나온애도 별로 교주보단... 걍 지역구 교구장같은 무게감 ㅋㅋㅋㅋㅋ

[Aika!]

교주 첫등장부터 목소리에 필터 낀 괴물같은걸로 나오니까 뭔가 좀 별로 중요도 안높아보임.
브랑그는 몇챕터 간 나왔던 캐라 나름 인상 깊었는데

[1q2w3e4rZ!]

브랑그가 첫등장때 나름 개그스러운 모습도 보여주고
청렴하도 정직한 치안관이었는데 공동재난 이후로 권력을 탐하게 되었다는 배경도 입체적인 해석이 가능해서 기대 많이했는데
(하물며 이겜에서 빌드업이 들어간 캐릭터 자체가 얘밖에 없었고)

1.4에서 그냥 진지하고 나쁜 칭송회 악역으로 소비해버린게 너무 아쉬움.

유일하게 빌드업하던 캐릭이 사라지니 칭송회엔 스토리를 이끌 캐릭터도 없고
사라는 매번 그냥 뒤에서 암약하기만하니 보여주는게 없고.

탑스도 재벌집단 답게 돈으로 고용한 실력자들을 내세울 수 있을거고
이블린이 딱 그런 탑스의 히트맨으로서 아군이 되는 빌런 스토리를 만들어줄 수 있었는데
그냥 1.5에서 몇십분만에 소비해버리고

[호비론]

칭송회가 나댈거면 사라 위주로 나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