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징어게임) 이 분 판단 이해 못한다는 사람이 많은 이유(스포)

[우루룰]

자기 아들 빚 갚으려고 이상한 게임에도 참가한 분이

만난지 5일도 안된 임산부를 지키기 위해

아들을 게임에서 탈락시킨다?

(물론 그 와중에 임산부 말고 자기를 탈락시키라고 아들에게 말했지만

세상 어느 아들이 만난지 5일 된 임산부 말고 자기 엄마를 죽이나 싶음...)

아무리 아들의 손이 더러워지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 캐릭터도 그런 생각으로 아들을 탈락시킨건데

이게  40년의 인연을 가진 가족보다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는 임산부를 고른건데

이런 전개가 호불호가 안갈리는게 더 이상함....

[루리웹-8396645850]

그래놓고 자살로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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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다 타인과 타인자식이 소중하다고?
아들이 살인자될까봐 아들을 죽인다고?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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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런 캐릭은 진짜 선하거나 아니면 비뚤어진 모성애로 타락하는게 정배인데 두개가 이상하게 섞여서 느낌...

[혼돈의흑마술사]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호불호는 갈림

[혼돈의흑마술사]

'안보는데서 사람을 죽였다'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수 없어도
'내눈앞에서 갓난애기를 죽이려한다'는 막고싶을수도 있기는 함

[StrangeTango]

이거는 호불호지 이해가 안가는거는 아닌듯
자기가 뭐하는지 제대로 생각도 못했을걸

[불타는 별]

거긴 모두가 다 이성 상실 그 자체였던 꼬자리였어서...

[메론소년]

아들이 잡고있는 칼에 달려들거나 은장도로 자기 목을 찌르던가 그편이 완성도 더 높음

[이호박]

캐릭터들 소비가 다 아쉬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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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손 더럽히는게 싫었으면 애초에 서로 옷 바꿔입지 말았어야지;;

[Defy]

당연히 자기를 찌르게 하고 아들을 살리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아들을 찔러버리는

[혼돈의흑마술사]

나도 이거일줄 알았음
그래서 아들이 흑화하던지 아니면 아들도 ㅈㅅ하던지일줄 알았는데

[루리웹-2360871573]

애초에 비녀도 이해가안가는게 어금니속에 숨겨둔 위치추적기까지 다 스캔하면서 그칼을 냅두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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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위치추적기는 정황상 선장이 알려줬을 가능성이 높음

[bluexblue]

저것까지는 뭐 인간찬가라고 치는데 이후 기훈이 니들이 보고 싶은걸 보여주지 않겠어 하고 살자하는거까지 포함하면 더 어이없어짐 아이 갈리겠다고 자기 아들까지 죽인 걸 봤는데 지가 뭔 ㅋㅋㅋㅋ

[후샤.D.뉴에이지]

이분 판단만 이해를 못 하겠으면 다행이긴 한데 그냥 오겜3에서 이해되는 캐릭이 없음..

[베나스95]

차라리 무지성으로 아들 달려드는거 엄마가 대신 맞고 죽은뒤에 아들이 자살하는게 더 개연성 있을지경임, 이럴거면 굳이 엄마를 공격측으로 선택하고 아들이랑 바꾸질 말던가

[bluexblue]

제가 보기엔 이거 하려다 너무 뻔해보이니 드리프트 한거 같음 작품병 도진놈들 특징이 저거거든 힝 속았지

[소와나]

아니면 정배잃고 엄한 화풀이하는 이정재씬을 없애고
양동근이 임산부와 아기를 목표로한 복수귀가 되는건 어떘을까 싶음
연기도 잘하는 배우인데 겨우 이렇게 끝내다니 공유처럼 할수도 있었을텐데

[회색은그레이새기야]

난 이해가 되는게
복지 일 하면서 비슷한 경우를 좀 봐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