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검은 닌텐도, 젤다)알고보면 불쌍한 코로그

[사일럭스]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에서 첫 등장한 데크나무를 따르는 식물형 종족 코로그족

스위치로 젤다를 한 게이머들은 퍼즐을 풀면 정체모를 (똥)열매를 주는 일반 코로그들과 네임드인 보쿠린이 무기칸 늘려는걸로 익숙할것이다.

그러나 애네도 사실 검은 닌텐도에 속하는데...일단 시간의 오카리나 시점으로 가서 데크나무의 행보를 알아봐야한다.

시간의 오카리나 링크의 가족들인 코키리족은 데크나무를 따르고 있으며 불로불사하는 숲의 정령으로 취급받고있다. 이들은 링크가 7년후성장한 것과 달리 늙지않고 숲에 살아가지만..

사실 이들은 미로숲속에서 길을 잃은 미아들이며 데크나무가 보호하면서 정령으로 변화한 운좋은 아이들로 이들중 데크나무를 끝까지 못찾아 마물된 한명이 바로 스탈키드이다. 
시간의 오카리나 시점에서 미아들은 본인들이 과거 하일리아인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숲밖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고 있으며

그리고 세월이 흘러..데크나무도 부모가 죽은 뒤 성장한 2세가 그자리를 차지하고 그런 데크나무 2세 밑에서 기억도 인간의 모습도 잃어버린게 지금의 코로그족.

그증거로 코키리족의 문양과 코로그족의 문양은 유사하며.
바람의 지휘봉에서도 코로그들이 코키리족 아이들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젤다에서 이들을 퍼즐로 찾고 고문하고 여러 사이코 같은 짓을 할 수 있지만. 사실 이들은 과거의 기억을 잃은 링크와 동족'이였던' 불쌍한 미아들로.. 검은 닌텐도 중 하나라 할 수 있다..(아예 마물취급받는 스탈키드보다야 낫다만)

[4T2=ㅈ까-게관위]

저 코로그 중에 링크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사리아가 있을거라 생각하니까
갑자기 확 우울해지네

[사일럭스]

사리아도 저 중 하나로 본인과거도 잊은채 살고 있다 추정되고 있긴하지. 노래가 남아서 생존설이 있다만 노래를 전수할 스탈키드가 있다보니

[GWAK P]

이자식들 짜증나는곳에 숨어있고말이야
치익치익

[사일럭스]

사실 숲속에서 길잃다 데크나무가 구해줬다는 과거 생각하면 길치가 고증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