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오징어게임)스포) 시즌3 단점으로 꼽히는건 좀 다르게 봄

[NoDap]

그저 시즌3 내내 표독하기만한 표독성기좌는 

이게 시즌3 내내 그래서 그렇지

시즌2에서 이어진걸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납득 가능함

그냥 시즌2에서 성기훈이 준비해온 패가 전부 바닥난거임

준비해온 총기랑 무장인원들 ㅡ 찢어져서 연락도 닿지 않음

게임내 인원을 설득해서 반란 ㅡ 꼴박엔딩

여기서 끝난거임 그냥

다만 이제 이게 납득가능한거랑 납득하게끔 연출한거는 달라서

어느정도는 성기훈이 좌절하고 절망중이라는 묘사가 필요하긴했음

근데 없어

ㅇㅇ 그냥 없음

편집하다 잘라낸건지 원래 없었는지 그냥 없음 이런 묘사가

그래서 그냥 독성기가 되버린거고

괜히 해병대(사실공익)청년한테 응~니잘못이야~하고 화풀이 한거밖에 안되고

나중가서 굳이 애들 잘때 앰부쉬 안하고 애기 살린것도 얜 다 ㅈ박고 뭐하는거임? 이 된거임

그냥 성기훈 감정묘사를 도려낸듯한 느낌임

결국 찬찬히 생각해보면 납득은 가능하게 해놨지만

납득을 위해 마련한 장치들이 빈약한 느낌이다 로 볼 수 있겠음

[북북]

걍 마지막 장면을 위한 정리였다고 현실부정하는중

[앗트만]

난 성기훈이 해병대한테 광기로 들이대는 장면 좋아함. 그 장면 개연성은 부족해도 흥미로움. 뭔 말인지 알지? 그냥 장면 자체가 흥미로운 거. 조커처럼.

[나를따르라]

그렇게 소모할거면 초반 장면들이 왜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