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겜3 스포) 생각할 수록 빡치네

[버스커좋아]

스포 안당하려고 첫날에 몰아서 봤는데 너무 실망했다 진짜

애기 나올때부터 결말 예상갔는데 마지막게임 그리고 스위치같은 이상한 시스템 넣은거부터 너무 개짜침 딱 애기만 살리려고 각보는게 빤히 보임

심지어 마지막 게임에서 도시락 엎어버리는건 진짜 분탕의 예술이라고 할 경지였다 ㅆㅂ 기훈이형 아오

미로에서 술래들이 조심성 없이 문 열어놓고 다니던 것도 빡치고...

부대장 가오잡다가 어이없이 뒤진것도 빡치고...

마지막 게임 전에 병헌이햄이 준 칼 그대로 들고간것도 웃기고 그걸로 밤에 몰래 죽이려다가 안죽인것도 웃긴데 그걸 게임 참가해서 또 사람 죽일때 쓰는거 보고 그냥 기훈이형 캐릭터에 대한 이해하기를 그만두기로 했음

그냥...그냥...아 너무 빡치네 걍 공유까지만 볼걸

[엘리시스]

그렇게 안하면 성기훈이 아니지

[버스커좋아]

아니이 아기를 그렇게 위한다면서...사람 최대한 살려보겠다면서...근데 도시락을 엎어? 도시락 차리던거 그냥 빤히 쳐다만보다가? 뽑기하자는 진짜 환장하겠더라 아오

[하루하루 하루룽]

쉬운길 놔두고 굳이 어려운길 가서 ㅄ 같이 당하는게 성기훈 특징이지. 그저 착한 병1신.. 마지막에 그냥 도시락 만들어놓은거 합심해서 살아나갔어도 됬음. 근데 굳이 다 죽이고 자기도 자1살 하는건 도대체..

[버스커좋아]

자기 목숨을 포기할정도로 아기를 위하는 새끼가 도시락을 포기해? 지 죽는건 또 싫어서 달려드는놈한테 칼빵놓고...아오 기훈이형 ㅅㅂ

[하으으응]

아오 ㅅㅂ 기훈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