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Z의 아무로가 샤아를 어떻게 생각하나 알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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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에 대해서 전쟁없이 살수 없는 인간같다는 말에

거짓말이라지만 그는 그래도 상냥한 사람이라 말하는 부분에서

토미노는 아무로는 샤아가 좋아서 그랬다는 말을 했다고 함

그러니까 친구로서 좋아하기에 그가 세상을 위해 싸울것이라 믿어주고 있었던거

역샤의 라라아는 정말로 살아있는 라라아가 아니라 샤아를 순수하다 믿는 자신의 자아의 일부

혹은 자신의 안에서 하나가 되었던 라라아가 샤아를 그래도 그는 순수하다고 믿고 싶었기에 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싶음

그러니까 아무로는 샤아를 믿고 싶었던거라 생각함

근데 그런 믿었던 친구가 인류에 절망했다며 급발진 하는걸 보면

솔직히 극도로 실망하고 경멸하고 싶지 않았을까 싶음

실제로 인텔리 운운하는 대사는 샤아에 대한 디스였고

[phyhyo]

[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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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멋대로 기대하고 제멋대로 실망하고 그러니까 다 죽이겠다...

심지어 잘난 놈이라 남들이 다 기대하는데, 정작 자기자신은 자기보다 잘났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자길 이끌어주길... 사실 그것도 아니고 응원해주고 포용해주길 바람.

복잡하게 응석받이인 인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