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통 난 운동 가기 싫을 날이 인생 우울 할 때인데..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정확히는 내 미래 불투명 한 거에 자괴함, 무기력함 느꼈을 때..

운동을 하는 이유가 재미는 전혀 없고 건강, 좀 더 내 인생을 위한 편한한 육체를 갖기 위해서인데

내 미래의 대한 욕구가 0이 되고 살 수 있을까?, 살 자격 있나?, 뭘 해야 하지? 이런 날 운동하기가 싫음..

아니 운동이 문제가 아니게 됨

내가 뭐 주위에 상담 할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천천히 늪으로 빠져드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