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서울에 있는 판자촌급 빨간벽돌 오래된집이든 어디 오피스텔이든 아파트든 상가 건물이든간에
서울 지하철의 본질은 "지하철 좌석" 에 가깝다고 생각함
아무리 썩어도 토지 지분이 딴사람꺼 이런류 아닌이상은 무조건 서울 부동산에 집착하는 이유가
막 주말에 어디 지방에서 농사짓던 사람도 올라와서 아파트도 아님 오피스텔,빌라 이런걸 쇼핑하러 오더라? 심지어는 돈 맞춰 사려다보니
상당히 허름한거라도 노리면서 그러는거 이게 팔려? 싶은거도 내놓으면 결국 팔리는게 서울 부동산의 위엄이더라
경기도로만 내려가도 거긴 솔찍히 과천 분당같은 s급 입지에 아파트들이나 유명하지 나머진 시세 괴리가 큼
근데 서울은 토지 지분을 부스러기라도 가지는 순간 갑이되는걸 느낌
아무리 썩어보여도 저걸 사? 싶어도 지하철 자리라는 이론을 떠올리면 서울 변두리 지역 가서 살더라도 절대 서울 주민증은 포기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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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경기도에 분당급으로 입지 좋은데도 오피스텔 보면 절망적일 정도임 아무리 신축도 근데 서울에 20년된 오피도 주말에 쇼핑하러 오는거 보고 쇼킹함 | 25.06.27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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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살것도 아니고 세주면 들어와서 사니까 | 25.06.27 19: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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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론 지하철 좌석같은 개념이란건 부정 못하는거지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 25.06.27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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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좌석같다는게 뭔지 잘 이해가안감 지하철 좌석 이론이란게 유명한거임? | 25.06.27 1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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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저런거 같은거라고 강조하기 위해서 얘기한건데 우리가 머리로 생각하는 가치와 상관없이 내가 일어서자마자 누군가가 앉아서 항상 차있잖아? 이런거랑 비슷하단 소리 | 25.06.27 20: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