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샤리아 얼마만에 나오는 제대로 된 어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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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쿠악스가 라라아 샤아의 진정한 해피엔딩 원래는 1회성 적이였던 샤리아 불 개떡상으로 끝났는데

특히 이번에 나온 샤리아는 진네만 자구자 그외 몇 제외하고 버러지 같은 놈밖에 없던 우주세기 어른중에서

가장 빛이였음.

뉴타입이 단순 인간병기로 쓰이지 않고 진정한 우주의 평화를 위해서 자비가를 멸망시키는것하고

단순 잃어버렸던 전남친 샤아를 그리워서 찾는게 아니라 키시리아 하나 죽이겠다고

무고한 시민 수백만명이 살던 그라나다를 통째로 증발 시키는거 보고 이새끼 살려두면 더 큰일 저지르겠다 생각해서

보자마자 대령님 제발 뒤지십쇼 하면서 담구는거 

여태까지 당장 급하다고 요오시 소년병 겟또다제하면서 아무로 존나 타박하던 퍼건 브라이트와 다르게

금쪽이 마츄와 진정으로 소통하고 선택을 존중하면서 사람대 사람으로 봐주는것등

이쯤되면 성인은 아니더라도 제대로된 사람은 이양반밖에 없겠더라.

비록 음험하고 살인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과격할지 언정 진정으로 인류평화를 원하는것만큼은 잘 보여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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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그 본질은 크와트로나 쟈미토프랑 같다고 봄
그렇기에 코모리나 에그자베의 비판은 일리가 있었다 봄

[인무봉 나두선생]

차이점이라면 자기도 그 본질을 알고 물러날줄을 알고 이미 물러나도 상관없는 판을 깔아놓았단 정도

그래도 그 차이가 많이 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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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렇지 저 둘과 달리 작은 판에서 마츄에게 운명을 맞기고 끝냈으니

[스트라이크샷]

결국 저놈도 뉴타입 능력이 너무 쩔어서 정사 미래까지 보고 와서
샤아통수 쳤잖아

지쿠악스 세계에선
샤리아가 미혹을 이어 받은 샤아고
샤아는 미혹을 버려서 아무로의 위치에 갔음

[스트라이크샷]

마지막으로 가면을 이어받음
ㅅㅂ 모를줄 알았냐

[스트라이크샷]

차라리 이야기 했으면 나았지
바로ㅠ등뒤에서 총쏘다니
저것도 어른이야

[루리웹-3582830182]

정사 미래를 본게 아니라 여태까지 샤아의 행보(특히 솔로몬 낙하 사보타주)와 뉴타입 능력으로 슬쩍 본 샤아의 공허한 감정을 봤을때 애가 정치 하면 역샤의 그것처럼 되겠다 판단해서 그런거일텐데

[스트라이크샷]

마치 미래라도 보고 온듯 하군

[The메카]

쟤가 아르테시아 파였다는걸 생각하면 아르테시아한테서 솔로몬 낙하 당시의 샤아의 행적을 들었겠지

[XUSAKU]

얘도 알맹이 없는 카라라는 집단의 자화상이라 그런거겠지만 실속이 별로 없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상이란 그럴듯한 말은 입에 답지만 노인인 자기는 계속 설치고 선택하는 방법은 구태의연. 다른사람한텐 일침을 놓는게 자기한테 돌아오는 책임에는 매번 안이함. 콜로니6에 태어났으면 운좋은줄 알지 그랬냐는 둥 다 끝난 다음에 마츄의 어중간한 처지도 그렇고

[XUSAKU]

에반게리온으로 치면 대충 카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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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신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키시리아와 기렌을 암살하고 죽을 생각이었을거라 봄

그 뒤는 뉴타입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탄핵의미노리]

생각해보니 그러네, 더블오에 나오는 그 중국측 강화인간 담당 아저씨 이래로 오랜만에 사람다운 사람이 나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