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국인 남성 평균에게 맞는 책상 높이가 60cm~70cm 정도 되는데

[루루밍]

한국에서 제조되는 책상의(학생용 포함) 대부분은 약 72~74cm로 나옴. 어안벙벙할 정도로 높은 높이. 우리가 디스크나 손, 목 관절 질환에 예민한 건 당연한 것이었다.

노동부가 권장하는 규격(60~70cm)과 달리 KC 규격이 저래서 저렇게 나온다는데 왜 한국인 관절을 조지는 규격으로 계속 나왔는지 이유를 찾아봐도 잘 안 나옴. 저 규격대로라면 키가 185~188cm은 되어야 딱 맞는 높이인데 왜 저렇게 높게 만들지. 컴퓨터 그만 하고 책에 고개 파묻으라고?

[안이상한사람]

190 미만은 한국인이 아니란 것이지

[루루밍]

[Tppp]

흉추만 구부려 엎드리기 딱 좋은 높이!

[루루밍]

평균이 표준이고 키가 특히 왜소하거나 큰 사람은 특수 제품을 쓰는 게 맞는데
기준이 이상하게 되어 있음

[루루밍]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한데 문제는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이 불편과 추가지출을 겪고 관절이 조져짐
소탐대실이지

[야바이리스우]

낮은게 좋은거야?

[루루밍]

우리가 평범하게 쓰는 책상보다 10cm는 낮아야 함. 그래야 몸에 무리가 안 감

[루리웹-3183615065]

책상높이는 KC랑 상관없음
KC 규격 적용되는건 아동 학생용 책상임
이 쪽은 1호사이즈 2호사이즈 이런식으로 나옴
일반 책상과는 상관없는 구분임
걍 단일사이즈로 만드는게 이득이고
작게 만들면 아예 사용이 불가능한 사람이 있는 반면
일단 크게 만들어두면 의자를 높이던 발받침을 쓰던 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크게 만드는거
일본도 일반적인 책상 높이는 일본인 평균신장에 비해 높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