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트릭컬) 개인적으론 죠안 메인스가 제일 흥미로웠음

[NTR_호감고닉_챌린저]

약간 스토리가 빨리 지나가서 서사가 약간 부족하다 느낄 순 있는데

광신도가 어떠한 믿음을 가졌는지?

그 믿음으로 무엇을 추구하는지?

그 믿음이, 그릇된 신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그토록 믿는 신앙에 배신받고 버려진 신자는 어떤 선택을 하는지?

이 모든 게 담겨 있음 그 과정이 좀 빨리 지나갔다는 거는 부정할 순 없지만

게임 BGM이라던가 분위기가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또 하나의 자아를 마주 본다는 느낌이 정말 좋았음

[CandyGuy]

??? : 드디어 알아봐주신거군요 '진짜'교주님

[루리웹-4501275034]

그리고 빵순이와 뽕짝걸로...

[룻벼]

그리고 죠안같은 경우에 약간의 위험성이 남아있는데
신앙의 대상이 세계수에서 교주로 바뀌었다는 거지

반성도 했고 노력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광신도로서의 죠안은 남아있다고

[펠즈]

죠안 테극에서 죠안을 이해할려면 기본적으로 맹목적인 믿음이란거를 일반인의 기준에서 생각하는거부터가 에러라서 일반인 기준에서 생각하다보니 이입 못하는경우가 꽤 많지... 그래서 급전개부분에서 더더욱 이해나 이입이 힘들어지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