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식객)오봉주가 성찬이 좋아하는 증거

[로젠다로의 하늘]

결혼도 못한 놈이 머릿속에는 이미 성찬이하고 이후에도 계속 왕래하고,

심지어 아이들끼리 친하게 지낼거라는 전제를 깔고 있음

아...나중에 봉주 아들이 결혼할거라면서 여자 데려왔는데 성찬이 딸이라서 봉주가 기겁하는게 보고싶구나

당장 꺼지라고 소리치며 내쫓으려 하는데 이미 여자 배가 불러 있어서 기절했다가

성찬이 앞에서 자식 잘못 키워서 미안하다고 봉주가 불판도게자 하는게 보고 싶구나

보수적이고 꽉 막힌 봉주 아들이 자유분방한 성찬이네 딸과 처음 만나 교류하고 티격태격하면서 변화하고

서로 간에 사랑이 싹트는 후속작이 보고 싶다...

[고기가 좋아]

한쪽이 여자였으면 둘이 결혼해서 자식만 8명 낳았음

[산악회장 마속]

싸우고 요리하고 ㅅㅅ하고

[getup112]

프랑스 영화네

[죄수번호케이]

하지만 후속작 말아먹었죠?

[반짝이는 잔물결]

도대체 후속작이 어떻길래???

[로젠다로의 하늘]

난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전작보다 별로긴 했다만

[고미디언]

엥? 있어? 후속작이???

[몽상향]

식객 달고 있긴 한데 그냥 다른 작은 식당하는 애 이야기임

[술쟁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했는데 성찬봉주쪽 말고 다른 사람 이야기임.

[주틀지마]

심야식당의 한국판?
재미가 없진 않은데, 서사가 뭐 특별하진 않음

[사료원하는댕댕이]

[냐류냐류]

개꼴

[덜나쁜놈]

봉주입장에서도 요리실력으로 끕이 맞는애는 성찬밖에 없으니

[클랑셰=씨]

후속작에서 전작 주연들 개무시하고 모욕하는 작가는 어디 가서 작가라고 하기도 부끄러운.....

[Ezdragon]

말로는 계속 싸우는데 평생 교류 이어갈거라는건 이미 당연하게 깔고 생각하고 있음 ㅋㅋㅋㅋ

[아행행2]

그...자네 허화백의 한강이라고 아나?
허화백 전개를 생각하면 더블 불판도자게일듯ㅋㅋㅋ

[경증알중이]

봉주가 굳이 성찬 의식하느라 일 그르친게 한두번이 아니라 진짜 그럴거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

[핵멍이]

여기서는 봉주가 딸을 낳아야지
그래야 딸조차 출가시키는 분노에 떨거 아니야

[산악회장 마속]

하하하 오씨! 아니 사돈어른 트럭에 타쇼

[로젠다로의 하늘]

성찬이쪽은 봉주를 고깝게 여기긴 해도 의도적으로 적대시하지는 않는데

봉주는 작 중에서 성찬이만 엯이면 못잡아먹으려 안달인 상황이 많음.

이미 한쪽만 적대시하는 상황에서 성찬이 아들이 봉주 딸 임신시키는 전개라면 너무 성찬이네 고과가 커서 그림이 안이쁨

계속 못살게 굴던 쪽에 무시할 수 없는 잘못이 생겨서 저자세로 나가야 하는 반전이 맛있는거야

[bookkeeper]

짜식 뭘 좀 아는구나

[루리웹-3096984951]

악우 라는 좋은 표현이 있음

[루리웹-0358648358]

화장실에서 한발 빼고 옴

[샤오무Mk.2]

초반에 매생이떄 인정하고 막국수 사건으로 정도를 지키며 술기운에 마음에 맺혔던거 다 풀어서 마지막에 좋은 모습만 남음

[끼토성화]

아니야 봉주는 딱 지 같은 아들이나 딸 나아야함 그래서 아~ 어차피 아버지한테 운암정 물려받으면 되지~
이딴 생각으로 능력은 있는데 막사는거지
그래서 봉주가 성찬이 자식을 후계자로 들여서 승부 시키는거지

아 둘 자식 성별이 달라야 함.....

그래서 봉주는 저 둘 약혼시킬 생각 졸라 해야함
성찬이는 뭐 애들이 좋다면야 뭐 이 생각가지고 있고

[shadowland]

봉주가 나쁜 의미에서의 전형적인 부잣집 도련님인데, 단 하나 음식에 있어서만큼은 거짓말을 하지 않음.

[rpaca49]

좋고 싫고를 떠나서 인생에 없을순 없지 ㅋㅋㅋ 일단 둘이 형제고 으르렁대던 말던 봉주 쓰러져서 응급실 실려가면

간호사가 환자분과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할때

성찬 : 아 제가 보호자인데요.. 할수밖에 없고 봉주도 일어나서 그거 듣고 아잇 싯팔! 서러워서 결혼을 하던가 해야지! 이러고 살아야함 ㅋㅋㅋ

[내가근근웹하면개임]

성찬이도 꼰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