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지쿠악스][스포]이제 마 쿠베는 어떻게 됐을까.

[철인87호]

'나는 실용주의자다'

세일러가 아르테이시아 솜 다이쿤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지온 여왕으로 즉위했다는 건 다이쿤파가 득세했다는 증거일텐데.

그러다보니 냉철한 실용주의자인 마 쿠베는 다이쿤파가 마음에 안 든다고 미네바 옹위하면서 반란을 일으키진 않을 것같음.

다이쿤파도 마 쿠베 능력은 알고있을테니 뭐 함부로는 안할테고,마 쿠베도 다이쿤파가 적당히 높은 지위 보장하면 바로 전향할듯?

자비파라고 해도 마 쿠베 부하들은,마 쿠베 영향력이 닿는 인물들은 마 쿠베 설득을 받아서 쿠데타 일으키는 일없이 얌전할 것같음.

다이쿤파 인정 못한다,자비 지온 만세,하는 잔당들 토벌을 마 쿠베가 할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Orez]

키시리아파 활부 외치려다가 가면쓴 샤리아한테 빵야 안 당하면 다행일듯?

[희희희1]

뭐 원래부터가 키시리아 빠돌이였으니 숙청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철인87호]

그런데 지쿠악스 1년 전쟁 파트를 봐서는 키시리아 빠돌이처럼 보이진 않아서.

[야광하니와]

해결사됬겠지

마츄엄마랑같이

[가가가갓]

사실 다이쿤파 숙청 엄청 해놔서 자비파가 다수인 지온에서 세일러가 버틸려면
연방이 쳐들어와서 단합한다가 아니면 답이 없을듯

[붉은호객님]

퍼건 기준으로는
단순 키시리아 측근 이자 빠돌이 같은 놈 인데

지쿠악스 마 쿠베는 오리진의 음흉하면서 유능한 이미지를 차용해서

나름 잘 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