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창작물에서 언어가 참 애매해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언어라는거 자체가 역사나 문화등 온갖것이 섞이며 만들어지는 탓에 현대나 현실배경이 아닌 작품에서 특정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에서 나온 언어가 나오면 어색하다는 의견들도 종종 나오고...

근데 저렇게 들어가면 애초부터 현대의 언어도 1세기만 뒤로 가면 차이가 크고 또 일상에 녹아들어 알아채지 못하는 것들도 많을거라 하나하나 따지는게 크게 의미있나 싶기도 하고ㅋㅋㅋ

[루리웹-1031715675]

나중엔 진짜 무협에서

어이 점소이 계집 까르보나라 소면 한 사발 말아와

이럴 수 도 있지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개인적으론 노골적으로 무협지에서 뚝배기를 깨버린다 같은거만 안나오면 넘어가는편임.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대충 느낌있게"

[루리웹-1136785702]

난 저런거 좋더라.
가령 세월의 돌에서 우기를 로존드라 하는데, 화폐단위도 로존드인 이유가 우기에 빗물을 받던 그릇에서 유래했다고 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