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은근히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진 것 같은 영화

[Ovent]

신데렐라(2015년작)

진짜 공주처럼 생긴 릴리 제임스 주연에 대모는 케이트 블란쳇

감독은 원작이 있는 작품.

그중에도 전통성 있는 고전 한정으로 기량이 폭주하는 고전덕후

케네스 브레너가 맡아서

그 해 섀턴상 판타지 영화 부분까지 수상했고,

신데렐라의 드레스는 역대 최고의 드레스란 소리까지 들으면서

지금도 주문제작해 입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근데 여기서 이 영화가 언급될 때는 새엄마 가지고 밀프 드립 칠 때밖에 없더라.

[악담곰]

그리 옛날도 아닌데 왜 처음 보는 것이지;

[후리야아압]

10년전이면 뭐..

[제3사도]

주요 배역에 유색인종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지들이 묻었나?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10년 전 작품이 묻혀진거면 그냥 관객들 기억에서 점차 사라진거지

디즈니에서 뭣하러 애써서 직접 묻어

[Lapis Rosenberg]

새엄마에게 모든걸 맡길만 하네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사악해진 갈라드리엘

[사회가만든괴물]

대충 엘프를 믿지마 짤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A: 디즈니에서 백설공주 망쳤는데 신데렐라도 망치는거 아님?

B: 이미 찍었어

A: 또 찍을수도 있잖아

B: 아니....

[Azathoth]

아니라곤 할 수 없지

[천안문탱크맨]

인면어공주랑 흑설기공주에 비하면 ㄹㅇ 수작임

[꿩꿩꿩]

아냐, 신데렐라 아빠가 새장가갈만 했다도 있다

[호모 심슨]

이거 진짜 잼있게 봤음 엔딩도 맘에 들었고 ㅎㅎㅎㅎ

[야자와 니코니코]

이번 백설공주 평이 영화는 구려도 뮤지컬 신은 볼만하다는 이야기 나오는 거 보면

저 시기 디즈니 실사화는 그냥 너무 무난해서 뽕이 안차는게 문제 아니었을까 싶음

[브루저]

요정 있지 않나

[경단_]

너희들 요정'형'을 잊은거야?

[야자와 니코니코]

그건 디즈니판 아님

[MaineventMafia]

솔직히 2010년 이후 디즈니 실사 영화 중 저거랑 맞먹을 수 있는 작품은 영상혁명을 보여준 정글북 말고 없지 않나 싶음

[피구라인형]

그렇지. 이거지. 사족없이 좋네.

[푸레양]

엄마: 페기 카터
계모: 헬라
왕자: 이카루스

얄루 ㅋㅋㅋ

[팦팦]

왕자가 단순 트로피에서 서사적으로 좀더 발전한 게 맘에 들었음 실사판은

[루리웹-7914556647]

앗ㅋㅋㅋㅋ

[루리웹-6911530926]

저때까진 디즈니가 pc를 그렇게 주입할때가 아니었고 저 영화 제작비가 디즈니 다른 대작 영화들 대비 적어서 홍보도 좀 적었던 걸로 기억함. 그래도 꽤나 쏠쏠하게 벌어서 흥행도 했고

[발끈말고불끈]

이거 꽤 재밌다는데 본적이 없네;

[에리제리]

유게픽도 아니고
피씨로 욕하면서 베스트 갈 영화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10년전 영화라 디즈니 피씨로 욕먹기 전에 나온 영화 아니냐

[403 Forbidden]

나도 보긴 했는데 잊고 있었네

[오예쓰!! 뽀노타임!!]

여기가 그 흑요정 나오던 영화인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그건 다른거

윗 댓글에 있음

[slient bill]

미녀와 야수, 알라딘까지 괜찮았는데…

인어공주부터 망하는 듯.

[약지_점묘파_스튜던트]

아마 저영화가 디즈니 클래식 영상화의 시작이었을거임 저뒤로 엘리스 미녀와 야수 알라딘 정글북 타잔 라이온킹같은게 줄줄이 나왔고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던거 깉은데 이 시발 인어공주에서 갑자기 징르 드리프트를 쳐하더니 ㅂㅅ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