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어릴때 교회다닐때 제일 ㅈ 같은 달란트썰

[해물이에요]

난 초딩때 달란트 시장 같은거 열어서 열심히 달란트 모았는데

거기서 젤 좋았던 상품이 드래곤볼 프리더전 타이거 오락기였는데

그걸 나중에 교회 목사 아들이 가져갔더라

나 공짜로 얻었다 하면서

그 뒤론 교회 안가고 신은 없다는걸 알게 됨

[조이멘맨777]

신앙심을 시험하는 행사였네.....

이런 예수를 시험하는 사탄 같은 교회 같으니라고

[루리웹-5165458383]

신앙심(돈)

[촤아아앗]

한국 개신교 교회들이 기구함 이제라도 선진국 시스템에 맞춰 개신교 개혁을 하려들지 않는다면 개신교 명맥은 끊어질 것 가톨릭으로의 유입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하며 로마 보편 교회는 언젠가 승리할 그 날이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함

[레볼레이터]

근데 가톨릭도 신자 수가 빠지고 있다고해서 모르겠네

[촤아아앗]

헐키 그렇구나

[Platina1]

무신론자가 많아지는건 별개로 종교중에서 가장 파국을 맞이할건 이대로만가면 개신교알거같긴한데

종교에 합리를 기대하긴 좀 힘들지 ㅋㅋ

[ldm]

전국에 깔린 점포 갯수를 봐라
금마들은 장사천재야

[루리웹-410759255]

뭐 개인 자영업자이긴한데 ㅋㅋㅋ

[헬멧냥]

저 달란트 시스템이 애들 교회탈주하는 이유 1위일거같음 나도 저거보고 엄마랑 다니던 교회에서 도망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웃집어르신]

어릴때 깡시골이라 달란트같은것도 없었음
딱히 놀것도 없고 그냥 부모들이 가자하면 끌려감 ㅋㅋㅋㅋ

[촤아아앗]

거기서 건전한 사회성을 기르게 되면 교회로서의 역할은 다 하는 것이기도 함

[Dolodarin]

가치 보장수단이 사장님? 하나밖에 없는 지역화폐는 위험하구나

[대서양과태평양]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달란트 때 돈이 없어서 연필 공책 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웠는디. 색연필도 구했다구. 복지고 뭐고 제대로 없던 그 때는 걔네들만 그런거 해줘서 나쁜기억 없음 ㅋ

[루리웹-6887163606]

돈받고 달란트로 교체해주는것도 아니고 뿌리는거니 저게 정상이 맞긴해

[Rayner]

왜 돈으론 달란트를 안줄거같냐 ㅋㅋ 헌금내는양에 비례해서주는곳도 있다

[루리웹-6887163606]

저 본문에 뿌린다고 박힌거 안보이냐? 왜 다른곳 얘기를 하는것이지?

[고양이육구]

공짜 어린이노예부린썰푼다 아니고?

[핥쨗]

ㅇㅇ 그거 맞아

[IMBT]

저렇게까지 열심히 활동 참여하는 애들 있으면 그냥 보상이다 치고 장난감 몇개 살수있는 정도로 했으면 동기부여도 되고 충성심도 올라가고 윈윈이었을텐데

[루리웹-2514459125]

신앙포교도 전략이 필요한데 존나 근시안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좌🥔]

그저 동기부여만을 위한 상품이었군...

[징기벌레]

신은 있을수도 있겠지

근데 지 목자들이 저러는걸 방치하는 신이면 제대로 된 신은 아닐거야

[Dragonic]

매일 교회다니고 헌금도 한 내 손엔 200달란트인데 목사 아들은 몇천 들고 댱김 ㅋㅋㅋ

[다이얏호~]

우리도 비싼 상품은 짐바브웨 물가였지만

애초에 그건 없는거다 생각하고 걍 떡볶이 공짜로 먹는 행사정도로 여겼는데ㅋㅋㅋ

[ブタサンダー]

나도 ㅋㅋ 달란트=떡볶이 로 인식하고있었음

[만들다만고양이]

어른 버전은 이게 있었는데 어릴 때 당한 교회의 쓴맛은 상처가 크지

[치킨이터]

그런 사람이면 친구집이 자주가는 마트였으면 배가 덜아팠을까?

[만들다만고양이]

마트는 상품이 남지. 친구라고 몇 배 높은 가격에 사준 거 아니면
그러니까 장사랑 비교해도 신앙장사치가 그냥 장사치보다 못한 거

[김싸박]

교회를 바꿔야지. 성당을 가던지

[치킨이터]

교회도 목사의 설교는 남지
쉽게 말하면 교회 목사는 매주 정기적으로 하는 강연한거고 그에 따른 강연비를 낸거지
비종교인 입장에선 이해못하겠지만
이해하려고 생각하는 나도 건물짓는다고 건축헌금 내는건 사실 잘 이해가 안되고
무형 가치를 너무 쌀먹취급하는것도 좀 그렇지 않나 싶음

[아쿠시즈교구장]

하나님 보좌 내가 꽉잡고 있어 이따위 말은 나도 할수 있어

[치킨이터]

그럼 너도 교회하지 그랬니...

[Nedmirr]

난 친구따라 교회 간 날이 하필 바자회날이었고 목사님이 공짜로 달라트 좀 쥐어준 그 순간 허상이라고 느꼈음
어떻게 얻는 재화인지 알고나니까 사용하고 싶지도 않았고

[SlowStart]

바로 그 자리에서 소시지를 30달란트로 되팔았으면 게임기를 샀을수도?ㅋㅋㅋ

[빛벼림공허]

애초에 게임기 살 정도로 달란트 풀지도 않았을걸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우리 교회는 그래도 양심적이라 열심히 모으면 장난감 구하고 그럴 수 있었음 ㅋㅋ 간식류는 진짜 그냥 먹어라 수준으로 엄청 싸게주셧고

[사과와 당근]

달란트가

스키너가 말하는 조작적 강화에서

토큰경제를 활용해서 교환가치가 있는 토큰을 통해 행동을 강화하는 건데

교회에서 저렇게 잘못사용하면 부정적으로 인식되어서 오히려 수여성 벌의 느낌으로 작용하게 되지

[해물삼선짬뽕]

저런거 당해봤는데
나도 간식종류만 퍼먹음 ㅋㅋㅋㅋ

[천하무적 서초패왕]

먹사와 권사니 장로니 감투 놀이하는 소수 지도층 빼고는 다 착취 대상이죠 뭐.

[연근볶음]

목사아들 하니까 떠오르는게 있네. 고등학교때 목사아들이 자기가 성인되면 교회 운영 할꺼라고 하면서 형 그때도 나한테 헌금하고 십일조 낼꺼지? 이러드라. 정뚝떨어져서 교회는 처다도안봄.

[루리웹-5437961680]

그래 형 그러면 된거야...

[이족보행오망코]

그새낀 욕처먹아도 싸다

[레식시즈의정상화]

달란트는 허상이지만.

어린이부 선생님이 사준 햄버거는 실체라구 ㅋㅌ

[레식시즈의정상화]

우리도 달란트가 있긴 있었는데 나름 양심적이긴 했어.

난 게임기보다 먹을것에 관심이 있었지.

[마시멜로네코]

흑흑...유대인놈들ㅠㅠ

[마카모스]

이젠 교회라고 불리기엔 사치임, "싸이비교"라고 불러야 할 정동임

[이족보행오망코]

싸이버교ㄷㄷ

[Felis catus]

달란트 ㅋㅋㅋㅋ 공감된다

[엘베]

저것도 헬 난이도는 아님
진짜 헬 난이도는 저따위 ㅈㄹ 해놓고는
목사 아들이 1억 달란트 가지고 와서 고가 게임기 같은거 다 가져가는거임

[오덕이중사]

성전에서 장사하지말라니까

[매직미사일]

(주)예수

[진짜그냥궁금해서]

???: 다 나가 씹새끼들아

[ZERA2461]

나 어렸을때 처음 교회간게 집에서 뒹구는데 형이 와서 지금 교회가면
2천원 짜리 변신 로보트를 준다는거야

그래서 신나게 갔더니 추첨이래 끝까지 앉아 있어야 추첨을 한데
그래서 꾹 참고 들었지 당시 2천원 로보트는 정말 큰거였거든
근데 끝나니까 추첨도 안하고 그냥 가래

그래서 치가 떨려서 군대 종교행사말고 지금도 안감

[비겁한]

나는 느닷없이 놀러가자해서 놀라갔서 놀았더니
이제 교회 와야지? 이 말 듣고 어이터져서 교회 더 싫어하게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