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105mm... 이른바 똥포.
기본적으로 트럭으로 끌고 다니고 오랜 시간 걸쳐 방열(사격준비)해야하는 견인포고,
요즘 세상엔 살상반경같은 몇가지 수치에서 대구경 박격포에도 밀리는 구세대 물건이지만,
전세계 105mm 포탄의 절반 이상이 대한민국에 있다는 말이 나돌정도로 포탄 재고량이 어마어마어마한지라.
이것을 어떻게든 현대화해서 재활용하고자하는 포방부의 노력으로 탄생한 진화체!!
...하면 흔이 이 "풍익"을 알것이다.
105mm를 트럭으로 끌고다니는게 아니라, 아예 트럭에 올리고 온갖 장치를 통해 자주포화한.
구형트럭+구형견인포=디지ㅁㅗ...아니, 신병기화 진화!!
그러나 105mm의 진화는 여기서 그치질 않았으니!!!
어쨌건 베이스가 되는 트럭이 상당히 큰 차량이라,
좁은 산길이나 시가전의 골목길같은데를 요리조리 샤샤샥 다니지는 못한다는 아쉬움!!
그리고 우-러 전쟁으로 드러난 트렌드.
"쏘고 무조건 바로 튀어야한다!!"
이제 105mm는 다시 한번 진화한다!!
험비급 자량에 결합시킨 버전이 등장한것이다!!
같은 105mm 포탄을 쓰는 견인포도 풍익에서 사용된것 말고도,
포신이 좀 더 긴 장포신의 포가 있는데, 이것을 개량해서 합체!
조금이나마 보다 긴 사거리를 확보!
차량도 구형 트럭이 아니라 편의성도 확보된 신형 차량!!
물론 풍익에 비해 장갑판이나 그런게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은 있지만,
쏘자마자 튀는게 중요하다는게 우-러 전에서 드러났으니까.
어차피 방어력... 멧집은 K-9도 있고.
"이것으로 포방부는 10년은 더 105mm를 우릴 수 있다"


(IP보기클릭)14.36.***.***
(IP보기클릭)116.45.***.***
(IP보기클릭)166.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