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국내 사극에서 손꼽히는 어그로꾼

[루리웹-5945564269]

우왕과 최영이 고려를 황제국으로 격상하려고 하자 반대 의견이 커지는데

윤소종이 끼어들어서

"요동 정벌을 막지 못한 것 부터 이미 나라의 명운이 끝났습니다"

"어짜피 망해 없어질 나라, 종말이나마 화려해야 하니 전 찬성합니다"라고 엄청난 어그로를 끌고

나중에는 역성파의 핵심 인물로 끼어들어서

"정전제를 실시한 주나라는 800년을 갔지만 그걸 무너뜨린 진나라는 15년을 갔다"며 겉으론 과격한 개혁파처럼 행동하다가

고려파 신하인 이숭인이 "고려는 사전을 근간으로 이미 수백년을 유지하고 있소!"라며 따지자

"해서, 그간의 고려가, 나라였습니까"라고 또 대놓고 어그로를 끔

같은 역성파인 조준도 당황할 정도였는데

이 말 때문에 당시에는 고려파였던 하륜이 이 놈들의 진짜 목적은 역성이라는 걸 간파해서림

[피파광]

저 쉨 진짜 어그로 장인임ㅋㅋ 나올때마다 주변 사람들 동공확장ㅋㅋㅋ

[방사선학과안성민교수]

정도전도 진짜 진상 중 진상인데 갑자기 되게 점잖아짐 ㅋㅋㅋㅋ

[ウルトラマンネクサス]

어어어어 어 이쉐키들 더 큰거 노리는구나! 근데 주인공 배우가 크게 사고처버리는 바람에 라이브를 못봄;;;;;;

[도리다수]

역시 마의태자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