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덧글들 존나 싸우게 만드는 수학문제

[임팩트아치였던것]

동영상 덧글을 봐도 그렇고 이 문제는 올라오기만 하면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거냐고 전쟁남.

[lestani]

그러고보니 저 배우 콜옵에도 나왔었지.....
미래에 북한놈들이 쳐들어오는 배경에...

[제이어]

아카데미상 수상배우임

[AGAiN]

저게 세개라서 햇갈리는거임. 문 두개의 확률은 같지 않아.
예를 들어 문이 10000개 있는데 1개만 당첨이라고 해봐. 진행자가 염소 문을 9998개 까줬어.
그럼 바꾸는게 맞을까 유지하는게 맞을까

[오로 크로니]

정답! 진행자가 날 농락하는 심리전을 거는거니까 그대로 간다!

[루리웹-1065951746]

몰라 ㅠㅠ

[AGAiN]

그 둘 중 하나가 맞는데 원래 선택이 맞을 확률은 1/10000이고 바꿔서 맞을 확률은 9999/10000 가 되는거지. 반반으로 변하지 않아

[ㅇㅇ(69.74)]

간단하게 생각하면
처음 선택한 문일 확률 33.3퍼
선택 안 한 나머지 2개의 문일 확률 66.6퍼
저기서 나머지 2개의 문 중 하나를 열어줬다는 둥 그러는데
그건 걍 심리적으로 흔드는 트릭같은 거고
걍 처음 선택한 문 이외의 나머지 문을 다 열었을 때 총합 확률이라는 거임
결과적으로 다른 문을 선택해서 두개 문 다 열게되니 통계적으로 66퍼확률에 존재하게 되거든

문 하나 열었으니 나머지 각각 50퍼씩 아님? 그러는데 앞서 문 하나를 선택해서 33퍼 확률을 써버린거임

[감군장이좋다🌰🐼]

그냥 경우의 수를 직접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를 수 있음

[근고기]

그림으로 보니 좀 이해가네

[H_YUI]

확률은 분명 낮은데
MC 새끼가 나 엿먹이려고 바꾸라고 하는것 같은 느낌이 가시질 않아서
안 바꾼다는 애들이 항상 나오는......

[햏객]

그림이 이해되는데도 혼란스럽네ㅋㅋㅋㅋ
와ㅋㅋㅋ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수학적 말장난이라 그럼. 수학적으로는 바꾸는게 확률이 높은게 맞는데 실증적으로는 결국 둘 중 하나에 있다. 이게 진리임.
로또로 이해하면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음.
니가 1,2,3,4,5,6을 찍었다고 해보자. 그런데 사회자가 1,2,3,4,5,6과 1,2,3,4,5,7을 제외한 나머지가 다 꽝이라고 알려줬어.
여기서 니가 안바꾸면 넌 대략 810만분의 1의 확률을 찍은건데 바꾼다고 하면 넌 거의 99.99% 확률로 맞는걸 골랐다는 거임.
이게 얼마나 ㅄ같은 소리인지 알겠지?
그냥 둘중하나니까 반반이라고 믿는게 수학적으로는 틀려도 실증적으로는 맞음.

[황금 깡통]

틀렸는데. 수학적으로도 실증적으로도 바꾸는게 확률이 더 높지.

애초에 수학적인게 실증적인건데....

[김모조]

넌 1초 뒤에 50% 확률로 죽어. 죽거나 죽지 않으니까.
수학적으론 틀려도 실증적으로는 맞음.

[프림블루로즈]

수학적=실증, 정확성의 보편적 측도인데 이게 무슨소리여 ㅋㅋ

[양비론은최고의논리]

너. 사람 열받게 하는법 잘 모르지? ㅋㅋㅋㅋ

[히오스PoweredByMS]

만약 첫 시도에 꽝을 골라도, 사회자가 나머지 컵 중에 꽝인걸 무조건 제거해주는게 확률을 확 바꿔줌

[김모조]

넌 잘 아는거 같네ㅎㅎ

[양비론은최고의논리]

하나 알려주면 뭔가를 알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모른척 하면서 심지어 이해도 못하는 척 하는거지.
도대체 내가 알던 모르던 남이 왜 화낼까 그 원리는 나도 궁금한데. 항상 통하는 방법중 하나지.

[김모조]

적당히 멍청하면 웃긴데
너무 멍청하면 화나거든. 그런 이유야.

[우미만멘미]

올라올때마다 원리 이해하고
올라올때마다 원리 까먹음

[시그림]

이거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없이 걍 수백번 해보면 실제 통계적으로 확률이 더 올라감.

[고효원사랑해]

볼때마다 이해 안가고
이해 할때마다 까먹음

[달치즈]

걍 쉽게 첫 시도에 염소를 찍으면 바꿨을때 무조건 당첨인데
첫 시도에 염소를 찍을 확률이 66임

[한량이되고싶어]

이게 젤 직관적인 설명인듯.

[조루리Ai]

이해는 했는데... 하나의 선택지가 사라지먄 50대 50 이지선다 아니냐??????

[평범☆하지만★재밌게]

'오답'인 선택지가 사라지는게 영향을 끼치는거같음

[NGGN]

이건 이전의 선택이 이후에도 영향을 끼치는 케이스라 조금 직관과 떨어진 정답이 나옴.

[오로 크로니]

2개로 선택지가 줄어도
지금도 3개중에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었음을 기억하면 될듯
막말로 재선택하랬더니 열려있는 꽝을 고를 수도 있겠지만 이미 꽝인걸 아는데 그러진 않을것이고. 하나를 확실히 걸렀으니 그만큼 확률이 오르지.

[혐오의 정구지]

진행자가 뭘하든 꽝 하나를 까준다가 중요 포인트

니가 처음에 꽝을 골랐으면 무조건 정답
니가 처음에 정답을 골랐으면 무조건 꽝

[고기란쥬]

2지 선다가 아님
사회자가 정답을 알고 무조건 정답이 아닌 문만을 열기 때문에
처음에 3개의 문 중에서 오답을 골랐으면
사회자가 문을 열고 바꿀 기회를 줬으면 무조건 정답임
이 확률이 2/3임

그리고 처음에 3개의 문 중에서 정답을 골랐으면
그경우에 선택을 바꾸면 무조건 오답 (1/3)

[조루리Ai]

아 이제야 진짜 이해함 근데 댓글들 보면 까먹었다는 의견들 많은데 나도 까먹겠지..?

[양비론은최고의논리]

이해를 했다는게 착각임.
이건 1/3의 승리확률을 가진 게임과 1/2의 승리확률을 가진 각각의 게임의 독립시행으로 이해 해야됨.
왜냐하면 첫번째 게임에서 진행자는 플레이어의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빈 컵 하나를 제외함. 이게 함정인거임.

[삼손 빅]

이게 진행자가 정답을 알고 문을 열어준다는게 작용하는게 큼

[프레디의 치킨가게]

[루리웹-3023219740]

'진행자가 문 뒤쪽의 상황을 알고 있다' 가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
진행자가 문 뒤쪽의 상황을 모른다면 (그러니까 3번 문에 뭐가 있는지 모르는 채로 열었는데 우연히 염소가 있었다면) 확률이 유리해지지 않음.

[한량이되고싶어]

이해한줄 알았는데 ㅡㅡ 이거 보니까 또 헷갈리네..

[패왕룡즈아크]

https://namu.wiki/w/%EB%AA%AC%ED%8B%B0%20%ED%99%80%20%EB%AC%B8%EC%A0%9C

[루리웹-490907]

궁금한게 그럼 저기서 실제 문을 열어서 기록을 해봄? 어떻게해서 어떻다 그러는건 그냥 탁상이론같아보이는데, 실제 문을 열면 전부 독립시행 아님?

[루리웹-3023219740]

https://choigicheol.github.io/montyHall/
실제로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사이트

[Jet Arrow]

저거 그냥 경우의 수 죄다 나열해서 세어보면 저렇게 나옴

[루리웹-2239979456]

저거 실제로 해보는 것도 있는데 해보면 바꾸는게 확률이 더 높음
하고 말고도 없이 단순한 확률 문제임

[고기란쥬]

3개의 문 중에서 1개가 정답이고 2개가 오답이잖아
처음에 오답을 골랐고 사회자가 문을 열었을 때 선택을 바꾸면 무조건 정답임
처음에 정답을 골랐고 나중에 선택을 바꿨을 때만 오답임
탁상 공론이 아니고 처음에 3개로 시작하고 오답을 고를 확률이 2/3 인거야

[휳헤]

실제로 해봐도 저말대로 확률 나옴

[루리웹-9277537175]

독립시행은 문을 여는 그때마다 결과가 결정될 때나 쓰는 말이고, 지금 저건 문을 열기 전부터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음을 생각해. 바꿔 말하면 저 문제 전체가 '한 번의 시행'임. 그 시행 도중에 선택을 바꿀 기회를 주는 것뿐.

[이보정]

탁상이론은 이런데 쓰는 말 아님...
변수나 파악하지 못한 요소가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에나 쓰는 말이고 이건 상당히 명확한 이론이야

[둠돔]

들어가서 30번씩 해봤는데
선택을 바꿨을때 당첨될 확률이 66퍼센트네 ㄷㄷ

[mksatan]

10번 테스트로 3번 했는데 40% 두 번, 20% 한번 나옴ㅋㅋㅋㅋㅋㅋ

[SnowSlide_]

저거 몇가지 더 가정이 필요한데, 첫번째는 진행자가 커튼 뒤에 뭐가 있는지 다 알고있다는 전제가 우선 첫번째고, 두번째는 참가자가 처음에 오답을 골랐을때 진행자는 무조건 나머지 하나의 염소를 보여주고 선택을 바꿀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거임.

[지무건]

아 이해했다
처음 고를떄 염소일 확률이 높아서 그렇구나

[루리웹-2239979456]

ㅇㅇ 문을 3개가 아니라 100만개쯤이라고 가정하면 쉬운문제임

[onlyNEETthing]

문을 열어줘서 하나만 남기니까 자꾸 속는거임

질문을 바꿔
"지금 선택을 유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나머지 두 문에 있는걸 다 가지고 염소만 반납하시겠습니까?"

[onlyNEETthing]

결과는 완전히 똑같은데 "그럼 안바꾸겠냐 미친넘아?" 로 직관도 바뀌어버림 ㅋㅋㅋㅋ

[方外士]

사회자를 죽이고 차에 염소 둘을 태우고 간다

[아니요 뚱인데요]

나도 볼때마다 뇌 리셋되서 다시 펜꺼내고 계산하긴하는데막상 해보면 의외로 단순하긴함.
결국 꽝문을 하나 열어주고 선택을 바꾼단 말은

처음 고른문이 당첨이었으면 꽝으로 바꾼단거고
꽝을 골랐으면 당첨으로 바꾼단 얘기인데

우리가 처음에 꽝을 고를 확률이 66.6퍼센트

결국 선택을 바꿈으로서 당첨문을 최종적으로 고를 확률이 66.6퍼로 오른단 얘기지.

그리고 난 몇달있다 다시 이 짤을보고 또 계산하고있겠지

[수행부 대면평가전담관]

되게 간단히 말하면, 우리가 처음에 고른 문이 꽝이었을 확률으로 역산해보면 되는거임.
왜냐? 내가 꽝을 골랐으면, 열리지도, 선택하지도 않은 문은 무조건 경품이 있단 소리니까.

[알판ver2]

[알판ver2]

[붉음]

ㅋㅋ 내가 처음에 선택한 랜덤가챠 선택할래 OR 꽝을 지워준, 천장 직전의 확정 가챠 선택할래 문제네

[쿠아곰]

이게 되게 놓치기 쉬운 지점이
진행자는 뒤에 뭐가 있는지를 알고 그걸 피해서 깠다는 점
이 부분 때문에 바꿔 까는 것에 확률이 올라가게 되는거

그냥 진짜 모르고 깠던 것이라면 50:50이지만
셋 중 아닌것 하나를 알고 깐거라서
내가 밟고 있는 것이 가짜라면(2/3) : 100% 확률로 진짜 먹음
내가 밟고 있는 것이 진짜라면(1/3) : 바꾸면 가짜 확정

[투명순애가울부짖었다]

맞긴 한데
거만한 주인공의 표정과 설명 방식, 옆 친구의 삼류 이세계물같은 호들갑이 너무 거지같아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발심부터 일으킴

[amna]

진행자가 정답을 모른다고 가정하고 시뮬레이션 하면 그제서야 확률이 반반에 수렴한다

[티에리아 아데]

??? : 어차피 나오느냐 안나오느냐 이니까 반반이라고!

옛날엔 이런 댓글 진짜 많았지.

[꿀벅지마운트]

ㅋㅋ 내가 저거 적용 안돼서 도박을 안함ㅋㅋ

[NO인증=주작ON]

걍 3개중에 정답1개 고를래? 2개중에 정답1개 있는거 고를래라고 이해하면 편함

[MA동탁]

그냥 쉽게.. 하나를 소거하고 바꿨을때 당첨 안되는 케이스는 처음에 당첨을 선택햇을때 밖에 없음.. 그럼 당첨안될 확률은 처음 선택할때 당첨될 확률과 동일함.

[땅콩크림]

결국 처음에 정답을 골랐냐 오답을 골랐냐에 대한 결과 값이 바뀌어버리네
바꾼다면 확률이야 올라가지만
처음에 정답 골랐었으면 사회자가 농락 안했으면 당첨됐을텐데 틀리는거고,
처음에 잘못 골랐었으면 당첨이 되게 해주는거고

[노리스팩커드]

내가 처음에 오답을 골랐을 확률 vs 정답을 골랐을 확률로 생각하면 좀 더 직관적임.
내가 오답을 골랐다면 바꿨을 때 무조건 정답이고 (2/3)
내가 정답을 골랐다면 바꿨을 때 무조건 오답이니까 (1/3)

[루리웹-2278041289]

염소를 더 좋아해서 염소를 뽑고 싶은 사람도 있을건데..

[리쪼만조-]

어차피 확률이긴함. 다만 몬티홀규칙이 적용되니 확률상 더 올라가는거고. 무조건 진행자가 안다는 가정이 있을경우에 해당하지.

[루리웹-1460026394]

난 도박 하면 안되겠다.. 아무리 해도 이해가 안된다ㅋㅋㅋㅋ

[루리웹-1460026394]

정확히는 머리로는 설명은 이해 했는데 가슴이 자꾸 아니라고 하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