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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건 판녀도 ㅈㄴ 서운할만하지않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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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3.***.***

BEST
나는....동네 근처 초밥집에서 초밥먹다가 여친이 뜬금 결혼할래요? 하는 바람에 당황해서 어 예 그러죠 했는데....
25.03.10 15:13

(IP보기클릭)175.210.***.***

BEST
이미 같이 살고 있는데 새삼스럽게? 그래도 결혼을 위한 프로포즈인데 남들만큼은 아니어도 꽃 한송이 정도는... 둘 다 이해되서 음...싶드라고...당사자들이 사이좋게 풀어야지 ㅇㅅㅇ
25.03.10 15:13

(IP보기클릭)211.109.***.***

BEST
막 거창한 그런것까진 아니더라도 자다가 일어나서 잠옷입고 하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25.03.10 15:14

(IP보기클릭)106.102.***.***

BEST
새삼스럽게 이 단어가 난 은근히 무서움 사람 생각 안하게 만들고 무뎌지게 만드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함
25.03.10 15:15

(IP보기클릭)125.135.***.***

BEST
자기야 나랑 시장가서 떡순튀 세트 사오자는 느낌으로 프로포즈 하면 ㅋㅋㅋㅋㅋ 기억에 평생 남겠구나 이 시팔 내가 이런거한테 그딴 프로포즈를 받다니 하면서 20년 넘게 주기적으로 내상입음 ㅋㅋㅋㅋㅋㅋ
25.03.10 15:14

(IP보기클릭)125.180.***.***

BEST
누가 또 ㅄ같은거 올렸나보네
25.03.10 15:15

(IP보기클릭)211.235.***.***

BEST
블라인드도 믿거라는데 ‘돈이 될까‘ nc 글은 진실이래잖어 ㅋㅋ 그러려니해
25.03.10 15:19

(IP보기클릭)211.33.***.***

BEST
나는....동네 근처 초밥집에서 초밥먹다가 여친이 뜬금 결혼할래요? 하는 바람에 당황해서 어 예 그러죠 했는데....
25.03.10 15:13

(IP보기클릭)182.220.***.***

흑역사양산기
초밥당했네 이거... | 25.03.10 15:17 | | |

(IP보기클릭)112.169.***.***

흑역사양산기
지금 당장 초밥먹으러 간다 | 25.03.10 15:19 | | |

(IP보기클릭)220.92.***.***

흑역사양산기

| 25.03.10 15:20 | | |

(IP보기클릭)211.235.***.***

흑역사양산기
여장부시네 ㅋㅋㅋㅋㅋ 행복할일만 남으셔셔 좋겠구만 | 25.03.10 15:27 | | |

(IP보기클릭)175.194.***.***

흑역사양산기
좋은 여자 잘만났네 잘하자 | 25.03.10 15:28 | | |

(IP보기클릭)223.39.***.***

흑역사양산기
와아앙..!! 축하드려요오옹!!! 햅삐한 결혼생활 되시기를..!!!! | 25.03.10 15:39 | | |

(IP보기클릭)211.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947312272
다음달에 함 축의금 보내시등가 ㅋㅋㅋㅋㅋ | 25.03.10 15:18 | | |

(IP보기클릭)106.101.***.***

흑역사양산기

| 25.03.10 15:19 | | |

(IP보기클릭)106.240.***.***

흑역사양산기

세쌍둥이 낳고 백년해로나 해버리라고 ㅋㅋㅋ | 25.03.10 15:20 | | |

(IP보기클릭)14.37.***.***

흑역사양산기
계좌불러 보내줄게 | 25.03.10 15:20 | | |

(IP보기클릭)118.235.***.***

흑역사양산기
"주소" | 25.03.10 15:21 | | |

(IP보기클릭)211.235.***.***

흑역사양산기
축하해!! 알파메일 유게이 | 25.03.10 15:22 | | |

(IP보기클릭)118.46.***.***

흑역사양산기
축하한다 우리몴까지 애낳아줘 | 25.03.10 15:27 | | |

(IP보기클릭)175.200.***.***

흑역사양산기
뭐야 계좌 불러 | 25.03.10 15:28 | | |

(IP보기클릭)211.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947312272
ㄴㄴ 절대아님 현여친 만나기 전에 모쏠아다였고 대학생 때는 소개팅 끼워달라고 했다가 거부당한 전적도 있음 | 25.03.10 15:19 | | |

(IP보기클릭)106.101.***.***

흑역사양산기
초밥 맛도 기억이 안 나겠다 ㅋㅋㅋㅋ 아주 좋아 | 25.03.10 15:21 | | |

(IP보기클릭)175.210.***.***

BEST
이미 같이 살고 있는데 새삼스럽게? 그래도 결혼을 위한 프로포즈인데 남들만큼은 아니어도 꽃 한송이 정도는... 둘 다 이해되서 음...싶드라고...당사자들이 사이좋게 풀어야지 ㅇㅅㅇ
25.03.10 15:13

(IP보기클릭)106.102.***.***

BEST
패턴퍼플
새삼스럽게 이 단어가 난 은근히 무서움 사람 생각 안하게 만들고 무뎌지게 만드는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함 | 25.03.10 15:15 | | |

(IP보기클릭)220.85.***.***

패턴퍼플
나도 비슷하게 한거 같은데... 차이는 사뒀던 가방 하나 줌 그러니 복장이나 이런건 신경도 안쓰더라 | 25.03.10 15:26 | | |

(IP보기클릭)121.142.***.***

페도를보면짖는개
그게 무서운게 모든 것에 다 적용됨 ㅋㅋㅋ 밤에 불끄고 스섹하려고 해도 새삼스럽게? 간만에 외식하려고 해도 집밥두고 새삼스럽게? 생일날 선물 주고 받아도 새삼스럽게? | 25.03.10 15:28 | | |

(IP보기클릭)153.174.***.***

패턴퍼플
솔직히 꽃이 중요한게 아니라... 기왕 프로포즈 한다고 마음먹었으면 잠옷차림으로 하는건 좀 그렇잖아. 이건 상식선의 문제인듯 | 25.03.10 15:31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2.2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sothic
다른 의미로 평생 기억에 남긴 할것 같음 | 25.03.10 15:23 | | |

(IP보기클릭)49.166.***.***

요즘도 판춘문예를 읽네
25.03.10 15:14

(IP보기클릭)211.235.***.***

BEST 날으는호박맨
블라인드도 믿거라는데 ‘돈이 될까‘ nc 글은 진실이래잖어 ㅋㅋ 그러려니해 | 25.03.10 15:19 | | |

(IP보기클릭)118.219.***.***

걍 주작 같은데
25.03.10 15:14

(IP보기클릭)125.135.***.***

루리웹-2917324051
영화 어바웃 타임 에서 남주가 밤에 자기 첫사랑 유혹 반쯤 넘어갔다가 뿌리치고 자고 있던 여주에게 가서 깨워서 프로포즈함 남자가 워킹 타이틀 팬이라는게 학계의 점심 | 25.03.10 15:32 | | |

(IP보기클릭)175.121.***.***

루리웹-2917324051
난 순대국밥에 소주 먹다가 했음.. 순대국밥을 먹지 말았어야 했다.. | 25.03.10 15:42 | | |

(IP보기클릭)211.109.***.***

BEST
막 거창한 그런것까진 아니더라도 자다가 일어나서 잠옷입고 하는건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25.03.10 15:14

(IP보기클릭)1.242.***.***

개돌이
그렇긴함 생일날 '어 생일이었네 ㅊㅋ' 하고 톡하나 보내는거랑 초코파이 하나라도 사와서 초 꽂고 생일축하 노래 불러주는거랑 다른것처럼 거창한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냥 조금의 성의를 보여주라는 말이지 ㅋㅋㅋ | 25.03.10 15:25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1.235.***.***

ADIZERO_PRO_4
ㅇㅇ 저것도 자다가 깨워서 무드라도 잡고 한거면 저런반응은 아니지 않았을까 싶었음 ㅋㅋ | 25.03.10 15:31 | | |

(IP보기클릭)125.135.***.***

BEST
자기야 나랑 시장가서 떡순튀 세트 사오자는 느낌으로 프로포즈 하면 ㅋㅋㅋㅋㅋ 기억에 평생 남겠구나 이 시팔 내가 이런거한테 그딴 프로포즈를 받다니 하면서 20년 넘게 주기적으로 내상입음 ㅋㅋㅋㅋㅋㅋ
25.03.10 15:14

(IP보기클릭)211.235.***.***

룻벼
그.. 너무 구체적인데 혹시 그렇게 받으셨음?ㅋㅋㅋㅋ | 25.03.10 15:21 | | |

(IP보기클릭)125.180.***.***

BEST
누가 또 ㅄ같은거 올렸나보네
25.03.10 15:15

(IP보기클릭)211.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5088120816
ㅇㅇ 그런듯 나도 익숙하다고 전 연애에서 실수 몇번 해보고 느끼게됨 | 25.03.10 15:21 | | |

(IP보기클릭)106.101.***.***

이 글은 진실일까?
25.03.10 15:15

(IP보기클릭)222.109.***.***

허허 평생갈텐데 저거..
25.03.10 15:16

(IP보기클릭)106.101.***.***

그래도 저 반지 사면서 얼마나 두근거렸겠어 그 부분이라도 알아주면 좋을텐데
25.03.10 15:16

(IP보기클릭)183.100.***.***

아쉬울 순 있음. 근데 꼭 프로포즈가 꽃 들고 하고 이러기보단 생각보다 그냥 길 걷다가 지나가듯이 하는 경우도 있고 밥 먹다가 툭 던지듯 들어오는 프로포즈 사례들도 은근 많음. 같이 살기까지 하고 있는거면 프로포즈는 여자가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25.03.10 15:16

(IP보기클릭)118.235.***.***

양쪽 다 이해는 간다 이건 이미 동거까지 하던 중이니 담담하게 말하는것도 이해는가고 그래도 인생 이벤트인데 하다못해 외식이라도 하면서 해주지싶기도할거고
25.03.10 15:16

(IP보기클릭)118.235.***.***

ksykmh
그냥 뭐 결혼할 사이니까 남자가 좀 오버부려서라도 한번 더 해주면 풀릴거같긴한데 | 25.03.10 15:18 | | |

(IP보기클릭)119.71.***.***

사람 취향 차이인듯
25.03.10 15:17

(IP보기클릭)119.71.***.***

나15
당장 결혼식도 인생 대사건이니까 빡세게 해야한다는 사람도 있고, 어차피 신고식일 뿐이라고 소규모로 하는 사람도 있으니. | 25.03.10 15:17 | | |

(IP보기클릭)211.234.***.***

저거 나중에 결혼해서 프로포즈 기억 평생 갈텐데 이왕이면 제대로 하는게 낫지 않음? 저러면 안하는것만 못한거 같은데
25.03.10 15:17

(IP보기클릭)211.235.***.***

루리웹-5869356743
ㅇㅇ 나도 백이나 시그니엘은 몰라도 뭐 날 잡고 뭘 하긴할듯 | 25.03.10 15:22 | | |

(IP보기클릭)121.135.***.***

대단한 것 바라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분위기 정도는 잡아 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음
25.03.10 15:17

(IP보기클릭)211.220.***.***

오늘은 그래도 주작의심이 보이네
25.03.10 15:17

(IP보기클릭)121.178.***.***

알아서들 하시겠지 이젠 이런거 피곤해ㅋㅋ
25.03.10 15:17

(IP보기클릭)106.101.***.***

개인적으로 이건 상대에대한 예의의 문제라고 봄. 프로포즈라는건 남자가하든 여자가하든 어쨌든 상대와의 관계를 이제 단순한 연애관계를 넘어서서 결혼의 단계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하는거잖아. 상대와의 관계를 더욱 높은 단계로 진전시키고 싶다면 상대방의 감정을 생각해 그에 맞는 존중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제대로된 프로포즈는 이를 위한 표현방식이지. 잠옷입고 일어나서 저러는건 상대에게 익숙하냐 안하냐를 떠나서 상대를 제대로 존중하지 못한 태도가 아닌가 싶다.
25.03.10 15:18

(IP보기클릭)116.122.***.***

뭐 프로포즈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서운할 수도 있다고 봄 같이 살고 있는데 뭐 그게 문제될거 없겠다고 생각한 사람도 이해도 되고, 글쓴이 입장도 이해 됨
25.03.10 15:18

(IP보기클릭)218.235.***.***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느나라든 남자가 먼저 프로포즈 하는게 상식이고, 프로포즈에선 분위기 잡고 하는게 상식임. 간혹 예외상황이 있지만 그건 당사자들끼리 분위기 잘 타서 가능한거고, 그게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면 안됨. 인터넷 여론에 매몰되면 나중에 저렇게 프로포즈도 제대로 못하는 ㅈㄸ가 탄생하는거임. 유게이들도 잘 유념해라 제발.
25.03.10 15:19

(IP보기클릭)110.13.***.***

뭐든지 때와 장소가 있는 법인데 아무리 취침 전이라도 대뜸 저런거 보다 대강이라도 분위기를 잡아줬으면 안서운했을거 같음
25.03.10 15:19

(IP보기클릭)118.235.***.***

그래도 침대에 누워있다가 주는 건 좀 그러네 근데 저거 20년 글이라 이미 헤어졌거나 결혼했거나 이미 결론은 났겠군 ㅋㅋㅋ
25.03.10 15:19

(IP보기클릭)175.117.***.***

프로포즈 여자가 하면 안됨? 진짜 사랑하면 자기가 뭐가 진짜 프로포즈인지 보여주면 되지 ㅇㅇ
25.03.10 15:19

(IP보기클릭)211.234.***.***

asfadsfasd
동감..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 25.03.10 15:27 | | |

(IP보기클릭)211.235.***.***

asfadsfasd
ㅇㅇ 그럼 그렇게 하는 여자분 만나면 됨 어차피 서로는 서로를 못 바꿈 | 25.03.10 15:28 | | |

(IP보기클릭)118.235.***.***

asfadsfasd
회사 동생 보니 최근에 여자친구가 프로포즈 했다더라 딴맘 먹을까봐 얼렁 한듯 ㅋㅋㅋㅋ | 25.03.10 16:29 | | |

(IP보기클릭)223.39.***.***

이런건 걍 어쩌라고가 답임ㅋㅋ 지들끼리 풀것이지
25.03.10 15:19

(IP보기클릭)118.235.***.***

꼬우면 자기가 프로포즈하면 되지 뭘 들어올때까지 바라고 있어. 다시 하라고 시킬게 아니라 그냥 여자가 하면 안돼? 그렇게 마음에 안들면. 근데 저 판소설은 일부러 남자 욕먹이려고 방구성 돼지녀가 쓴 글인 거 같긴해
25.03.10 15:20

(IP보기클릭)39.7.***.***

낭만있게 살면 되는데 낭만이 죽은 사람들이 많은게 아쉽다
25.03.10 15:22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0.72.***.***

기본적으로 저 글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꽤 있는 세대라 섭섭하 하는게 이상하지 않다 하는데... 사실 요즘에는 남자가 굳이 프로포즈를 해야 될 이유를 못 느끼고 있고 (이미 세상이 이만큼 바뀌었으니까) 결혼과 관련된 이벤트가 왜 여성 중심인데 비용은 남성에게 부담이 가는지에 대해 반감이 큰 세대들이 되었다
25.03.10 15:22

(IP보기클릭)220.72.***.***

바코드닉네임
옹호측 에선 인스타식 호화 프로포즈도 아니고 비싼 비용의 프로포즈를 바란 것도 아닌데 그정도도 왜 못 맞춰 주나 하지만 요즘 세대해엔 비싸고 싸고의 문제가 아니라 왜 평등해야 한다는 세상에 왜 나만 그런 것을 준비 하고 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거지 | 25.03.10 15:27 | | |

(IP보기클릭)211.235.***.***

바코드닉네임
이 글이랑은 좀 논점이 다른게 저건 누가 하느냐의 문제로 서운한게 아니라 이미 남자가 먼저 해 버린 후니까. 남자가 그 의문이 있었다면, 프로포즈를 안했겠지 자기가 왜 먼저 하고 준비해야하냐 싶었을테니 | 25.03.10 15:29 | | |

(IP보기클릭)220.72.***.***

도로명주소확인
그냥 어떤 식으로든 반지만 전달해줬으면 땡 ? 아닌가? 왜 더 이런저런걸 준비해야 되는거지? 그런 마인드로 보이는데 굳이 여성들에 그런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왜 내만 해야 되나 이건거지 | 25.03.10 15:32 | | |

(IP보기클릭)211.235.***.***

바코드닉네임
여성에 대해 맞추라는게 아니라 배우자 될 사람에게 무드라도 잡는게 좋다는 글 아님? 님이 남자라서 그렇게 하라고 한적 없는데 그냥 배우자 기분 좋게 프로포즈 하면, 그게 돈이 드는게 아니더라도, 서로 좋지않냐는거지 근데 그 턴제게임에서 내가 선턴 잡는게 손해다 이러면 걍 그 수지타산으로는 애초에 결혼자체를 안하는게 양측에 이득이고 | 25.03.10 15:34 | | |

(IP보기클릭)220.72.***.***

도로명주소확인
요새 변하는 분위기가 그 무드를 잡는거 조차 왜 해야 되나? 라고 아예 근본적인 의문을 갖는다는 거야 본문에 보면 남자쪽이 프로포즈를 했다기 보단 그냥 반지가 도착했으니 바로 전해준 것에 지나지 않다고 보이거든 | 25.03.10 15:38 | | |

(IP보기클릭)211.235.***.***

바코드닉네임
배우자 될 사람에게도, 본인에게도 어떤 작은 이정표라도 될 날에 그 비용도 거의 없는 무드잡는거조차가 회의적인 인간이면 사실 같이 사는거자체가 의미가 없는데 그건 그런 수고를 들이기 싫다는 생각에서 선택적으로 수고스러운 부분만 빼는 거 아님? 같이 왜 살지? 따로 알아서 생활하다 가임기 맞춰서 교미하고 착상하면 병원 보내고 번식의 목적만 달성하면 되는데 굳이 나의 공간에 타인을 들이는 수고스러운 일을 왜 하지 내 소득을 마음대로 쓰지 못 하는 타인과 공동체 생활을 굳이 꾸리는건 왜지? 애초에 결혼자체를 안하는거면 모를까 결혼은 할건데 선턴은 절대 안잡겠다 하면 그건 손해보기 싫어서 하는 변명이라고 보거든 | 25.03.10 15:46 | | |

(IP보기클릭)220.72.***.***

도로명주소확인
그렇게 따지면 여태 반대쪽에서도 그렇게 해오지 않았나? 평등이랍시고 뭔가 남성에 대해 좋은건은 악습 여성에게 좋은것은 미덕처럼 골라먹으면서 그걸 빗대어 뷔페니즘 이네 말이 나왔는데 그렇게 여성이 변한 만큼 남성도 그에 맞춰 똑같이 변화하는거지 그러니까 그걸 서로 타협할수 있는 사람은 결혼하는거고 그렇게 타협할수 없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혼인율 출산율리 X박기 시작하는거지 이전 세대들이야 남자들이 좀 맞춰 주면 되지 않냐고 후배들에게 말하지만 후배들은 왜? 굳이? 내가 맞춰야되지? 쟤네들은 저렇게 따져되는데 왜 나만 맞추는걸 하라는거지? 라고 마인드가 변화한것이지 | 25.03.10 15:53 | | |

(IP보기클릭)211.235.***.***

바코드닉네임
그건 아니지 커뮤에서야 서로의 처지 위로해주는 허울좋은 말 오가고 존심 챙긴다고 본인이 결혼 못 하는걸 ‘안‘ 하는 것처럼 포장해도 그 겉꺼풀을 벗겨버릴 방법도 없거니와 굳이 그런 수고까지 들이기 싫어서 그렇지 어차피 결혼 못 하는 애들은 원래 못 했음 마인드의 차이인 것 마냥 성별갈등으로 프레이밍 되지만 어차피 결혼 할 애들은 다 짝 찾아서 해왔고 지금도 하고있지 허구한날 여기서 까는 그 스드메 비용 도시락 문화만 해도, 수요가 없는 업종이 지금도 욕을 먹으며 장사를 할까 젠더갈등이 커뮤에서 터지니까 짝 못찾아 결혼 못하는 애들이 ‘가치관 차이‘ 로 이제와서 변명하기 좋아졌을 뿐. 그냥 경제가 답이 안 보이고, 사회 구조가 답이 안 나오니까 아이를 안 낳고 결혼을 미루는거지, 그게 커뮤에서나 말 나오는 무슨 젠더갈등 어쩌고 때문에 결혼을 안 한다는건 늘 있는 커뮤식 자위지. | 25.03.10 16:40 | | |

(IP보기클릭)220.72.***.***

도로명주소확인
시선의 차이도 있고 견해의 차이도 있기 마련이라 너님이 다 틀렸고 내말이 맞다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시작은 너님 말대로 사회구조 와 경제가 답이 안보여서 그 부산물로 시작된게 맞지만 이제 와서는 그게 너무 커져서 이미 또 하나의 큰 이유로 자리 잡게 된것도 사실이라고 보거든 대형커뮤 조차 이미 신입은 줄고 나이든 사람만 계속 있다는게 유게에서 자주 보이는 표로도 나왔는데 갈등의 원인중 하나인 페미 문제는 이미 커뮤가 아니라 SNS나 학교 단위로 퍼져있고 언론이나 정치권에서도 이를 이용한지도 오래되어서 이미 커뮤의 문제다 할 레벨을 넘어섰어 그래서 동덕 사태가 가능했고 거기에 전 여대가 연대하고 그 자리에 각종 정치관련 끄나풀이 붙는게 가능했거든 애초에 동덕 사태 자체가 저 정치 끄나풀이 충동질 했다는 정황도 나왓고 말이지 그걸 떠나서 이미 남자의 입을 막는 동안 커진 여성의 자의식을 과잉을 견디지 못함 일단 이건 결정사 페이지만 봐도 쉽게 나옴 팔각형의 상위3-0.7% 의 남자가 완벽이 아니라 평범함의 기준이라고 와서 말하는 상황에서 물론 실제로는 어느정도 현실에 맞추겠지만 그래도 저게 기준이라고 나도는 상황에서 그 영향을 무시 할수 없다는거지 동덕사태와 그 연대를 보고서도 아직까지도 커뮤속 인터넷속 찻잔속 태풍이라고 치부하기엔 이젠 너무 멀리 왔어 | 25.03.10 17:00 | | |

(IP보기클릭)220.72.***.***

도로명주소확인
그런 마당에 상대편에 있는 어린 남자 새대들이 저기와 똑같이 변해가고 내가 왜 손해 봐야 되냐고 따지는 식으로 변하는 것도 난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봄... 똑같이 변해가는거야 | 25.03.10 17:01 | | |

(IP보기클릭)59.186.***.***

원래 결혼이란게 서로 마음맞추기 WWE 거든요 이정도면되나? 아 역시 무린가? 나는 괜찮은데... 하면서 맞추는거거든요. 지금은 남편이 결혼반지를 주문하면서 "자~ 곧 프로포즈 기술 들어갈겁니다~"하고 미리 신호를 줬죠. 근데 피니시 스킬인줄 알고 접수준비했는데 그냥 춉이 들어가버린거임
25.03.10 15:23

(IP보기클릭)210.95.***.***

담담한거랑 대충이랑은 차이가 있지...
25.03.10 15:25

(IP보기클릭)58.78.***.***

사람많은데서 공개 프로포즈만 아니면 뭐
25.03.10 15:26

(IP보기클릭)211.248.***.***

이건 좀 그렇긴 해...
25.03.10 15:26

(IP보기클릭)211.59.***.***

무드도 못맞추는 남친한테 실망할만하지
25.03.10 15:27

(IP보기클릭)119.192.***.***

안맞으면 결혼 안하면 되지
25.03.10 15:27

(IP보기클릭)106.101.***.***

위에 아무 생각없이 헤어져란 댓글들이 몇 있는데 가족이 마음에 안들면 가출하고 직장에 트러블 있으면 퇴사하고 연인이나 친구와 싸우면 절교하고 나라에 불만 있으면 이민가란씩의 해결법이네 그냥 어디가서 누가 고민으로 끙끙대고 있으면 부디 입 다물고 있길 바람
25.03.10 15:30

(IP보기클릭)211.235.***.***

숯불유황로리
원래 자기가 못 하는걸 남보고는 쉽게 하라는게 커뮤라 김 다 빠진 커뮤식 사이다지 뭐 ㅋㅋㅋㅋ | 25.03.10 15:32 | | |

(IP보기클릭)222.118.***.***

자다 갑자기 깨서 결혼하자는 뭔데 ㅋㅋㅋ 밥 먹다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25.03.10 15:31

(IP보기클릭)112.168.***.***

결혼하자 약속하는게 프로포즈 아닌가?
25.03.10 15:32

(IP보기클릭)1.236.***.***

여자가 하면 어때, 헤어지면 되잖 이러는거 보니 역시 모쏠 아다들이 많긴 하나봐 ㅋㅋ 아니 반지도 골라놨고 여자는 그렇구나 했다는건 남자쪽이 반지 받아서 처리할 예정이라 알고 마음의 준비 다해놨는데 자다 일어나서 하는건 역으로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겠닼ㅋ
25.03.10 15:37

(IP보기클릭)211.235.***.***

뭐 서운 할 수도 있지 그럼 본인이 프로포즈 하면 됨
25.03.10 16:05

(IP보기클릭)222.98.***.***

어바웃타임 이란 영화였던가? 남주가 자고있는 여주 깨워서 프로포즈했던 장면 난 괜찮아 보였는데..현실은 좀 다른가보군..
25.03.10 16:06

(IP보기클릭)106.101.***.***

다시 해라 평생 간다
25.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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