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자가 성인이라 불리게 된 시대의 모습

[가로#]

[라이프이즈드림]

순장은 드문드문 이어져서 심지어 명나라도 할 정도인데 저런 마굴에서 사람을 본뜻 인형으로 제사지내는 것도 극혐이라고 했던 공자는 성인이 맞음.

[협기[俠氣]]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 중기에 다 없어진 순장이 중국에서는 한족 왕조인 명나라에서 한 건 충격적임

황제가 죽으면 황후, 후궁들까지 생매장 했고, 생매장 거부하면 목매달아 죽이고 같이 뭍었다던데

[에뮤군]

색이 진짜 색스러운 뜻이었군

[국산멧돼지]

색골, 색마, 호색한

[비바[노바]]

인간 목숨이 짐승보다 못하니
다들 그만좀 하라고!!

[할리미룬]

역시 色스

[俠者barbarian]

그래서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공자의 진짜 업적은
"예의? 효도? 신의? 의리? 그거 뭐임? 먹는 거임? 옆집 놈의 마누라가 예쁘던데 죽이고 내가 뺏어가야징 ㅎㅎㅎ"
이런 것이 상식에 가까웠던 춘추전국시대에,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교육'을 민간에 전파했다는 것이라고 보기도 함.

그 이전에는 제대로 된 교육 기관이랄 것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있는 것도 귀족 등 상류층들 한정이었음.

이렇게 귀족 등 지배계층의 필수적인 기술과 매너를 '폐쇄적'으로 가내에서 전승하는 것은 어느 문화권이나 흔하게 있는 일이었음.

공자는 스스로 주창한 핵심 가치인 인(仁)의 실천을 위해 예(禮)·악(樂)·사(射)·어(御)·서(書)·수(數)의 육예(六藝)라는 당대의 상류층들과 같은 수준의 커리큘럼을 만들었는데, 공자에게 있어 교육이란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꼭 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사상이 있었기에 당시의 우민정치를 기본으로 한 기득권들에게 널리 사랑받지는 못했던 것이었음.

[끼꾸리]

ㅇㅇ 아시아와 유럽쪽이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이지

[내히로아카돌려줘]

세종대왕의 한글도 그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지. 이해하기 쉬운 문자를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널기 공부할 수 있게 했으니.
사실상 한글은 한국 유교의 정수라고 할 수 있음.

[[덕밍아웃]오거]

고대 중국은 환경도 정글이 무성한 곳이었고
호랑이와 사자와 코끼리가 뛰놀던 사파리인지라
인종만 아시안이지

70년대 80년대 나오던 아프리카 우가우가 식인종 영화 같은 수준과 벌반 다를바 없다고 봐야함.

그리고 그걸 때려패서라도 가르쳐서 사람 만들자고 한 게 공자라 공자는 정말 성인이 맞다.

다만 그 공자도 못 고친 게 길 한가운데 똥 싸는 놈들이었고
2천년이 지나도 못 고쳐서 아직도 길에다 똥싸고 다님.

[루리웹-2354243445]

안그래도

위에 한자 유래 읽으면서

저절로 멜 깁슨 감독의 영화 아포칼립토 생각나드라.....

[휴시트]

춘추전국시대는 지옥이었구나

[Project_Korea]

사기 읽어보면 맨 나오는 게 사람 젓갈 이야기랑 온갖 미친 짓들 자행하는 통치자들 이야기들임

[크왁 샐버]

근데 이거 근거 없음. 자형 사전같은데서도 잘 등장하지 않는 소수설...
설문해자(1세기의 글자의 유래 연구서)쓴 허신이 보면 '야 이 ㅆㅂ 혐오에 찌든 ㄱㅅㄲ들아!'라고 할법한 날조 해석이 과반임 이거.

[둠둠춤]

관련 서적 보면 다 그렇게 나와있고 당장 네이버 사전에 계약된 책에도 그렇게 나와있는데 도대체 뭐가 다수설인지
설문해자 쓴 허신은 업적 자체는 대단하지만 갑골문자를 못 봐서 엉터리 해석이 많은데

[천하무적 서초패왕]

처자는 의복과다 같다 말하면서 자기만 살기위해, 출세를 위해서 버릴 정도였으니 얼마나 막장이었을지 짐작가죠.
오기는 입신양명을 위해 아내를 손수 목베고 유방은 도망가는 중에 무겁다고 아들 딸을 마차에서 내동댕이치고 어휴.

[Zlad]

난 젓갈이 충격적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