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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과거 예술 쪽 공부를 하면서 느낀게 크게 두 가지 있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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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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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8.***.***

BEST
예술쪽에 관한 편견은 본문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
25.03.02 22:33

(IP보기클릭)125.189.***.***

BEST
아 그래서 예술하던 히틀러가 (비약)
25.03.02 22:31

(IP보기클릭)121.182.***.***

BEST
결국 모든 작품은 자기가 결핍한 무언가임 문제는 일반적인 사람은 그 결핍이 끽해야 어릴때 못 가진 장난감, 고백 못한 연인 정도인데 창작가는 내가 만약 갑자기 쳐들어온 테러리스트 목 전부 꺽어버린 후 그 테러 집단을 차지한 후 테러를 일으켜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든 이후 세계를 호령하는 지배자가 되고 싶어하거나 퍼리에게 박고 싶어함
25.03.02 22:33

(IP보기클릭)58.126.***.***

BEST
기술로 밥 벌어 먹는다 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다. 취미로 악기하면서 더욱 느낌
25.03.02 22:33

(IP보기클릭)14.50.***.***

BEST

25.03.02 22:34

(IP보기클릭)27.35.***.***

BEST
이거 음식 만드는 거랑 대입해도 똑같은거 같긴 함
25.03.02 22:33

(IP보기클릭)211.184.***.***

BEST
사실 모든 분야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25.03.02 22:34

(IP보기클릭)125.189.***.***

BEST
아 그래서 예술하던 히틀러가 (비약)
25.03.02 22:31

(IP보기클릭)121.182.***.***

미하엘 세턴
비약이 아니라고 생각함 창작가와 정치인들은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음 | 25.03.02 22:33 | | |

(IP보기클릭)39.7.***.***

코로로코
타인에게 자기 뜻을 전하기 위해, 나아가 승인받기 위해 애쓴다는 점에서 통하긴 하지 | 25.03.02 22:36 | | |

(IP보기클릭)1.176.***.***

뭐든 공부를 안할 수가 없더랑.. ㅅㅂ 힝 ㅠ
25.03.02 22:33

(IP보기클릭)121.182.***.***

BEST
결국 모든 작품은 자기가 결핍한 무언가임 문제는 일반적인 사람은 그 결핍이 끽해야 어릴때 못 가진 장난감, 고백 못한 연인 정도인데 창작가는 내가 만약 갑자기 쳐들어온 테러리스트 목 전부 꺽어버린 후 그 테러 집단을 차지한 후 테러를 일으켜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든 이후 세계를 호령하는 지배자가 되고 싶어하거나 퍼리에게 박고 싶어함
25.03.02 22:33

(IP보기클릭)14.50.***.***

BEST 코로로코

| 25.03.02 22:34 | | |

(IP보기클릭)121.168.***.***

코로로코

| 25.03.02 22:34 | | |

(IP보기클릭)118.235.***.***

코로로코
이건 그냥 예술가 혐오잖아 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ㅌㅌㅌㅌㅌㅋㅋㅌㅌㅌㅌㅌㅋㅌㅌㅌㅋㅌ | 25.03.02 22:34 | | |

(IP보기클릭)121.54.***.***

코로로코
아니 거기서 퍼리가 | 25.03.02 22:34 | | |

(IP보기클릭)39.125.***.***

코로로코
퍼리가 어때서! | 25.03.02 22:35 | | |

(IP보기클릭)121.182.***.***

GLaDOS__
진지 빨면 내가 만난 창작가들은 다 무언가 심각한 결핍이 생길 만한 상황이나 환경에 살아옴 중딩때 누가 문을 부수고 들어와 쇠파이프에 뒤지게 맞았거나 아버지가 종교활동에 모든걸 투자해 가세가 기울었거나 군대에서 다쳐서 양발을 쓸 수 없게 되었거나 시한부 인생이거나 그런 강력한 결핍은 창작 욕구를 만드는데 그 결핍이 창작 욕구만 만드는게 아닌게 문제임 | 25.03.02 22:37 | | |

(IP보기클릭)122.199.***.***

코로로코
막줄? | 25.03.02 22:38 | | |

(IP보기클릭)121.182.***.***

00101010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은 퍼리에 박고 싶다 웃기긴해도 이 만큼 잔혹한 결핍이 있을까? | 25.03.02 22:39 | | |

(IP보기클릭)122.199.***.***

코로로코
뭔데ㄷㄷㄷ 왜 이렇게 문학적인데 ㄷㄷㄷ | 25.03.02 22:41 | | |

(IP보기클릭)125.235.***.***

코로로코
그러면 존재하지 않는 퍼리물에서, 실제하는 수간물로 바꿔보쉴? | 25.03.02 22:58 | | |

(IP보기클릭)211.107.***.***

루리웹-4392541033
퍼리는 "야성적인 미인"이지 "인외 동물"이 아니다 이노옴!! | 25.03.02 23:59 | | |

(IP보기클릭)27.35.***.***

BEST
이거 음식 만드는 거랑 대입해도 똑같은거 같긴 함
25.03.02 22:33

(IP보기클릭)223.38.***.***

BEST
예술쪽에 관한 편견은 본문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음
25.03.02 22:33

(IP보기클릭)211.234.***.***

흐에에엥
사실 예체능 문과 이과 다른 기술직 다 고점올릴라면 공부해야돼... | 25.03.02 22:41 | | |

(IP보기클릭)61.7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해골과함께 춤을
공부도 순전히 공부잘해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은 교수들이고 그 중에서도 세계선두급은ㅋㅋㅋㅋ 글쎄 엄청 착실하고 무던다는 사람은 별로 없는 거 같던데 ㅋㅋ | 25.03.02 22:47 | | |

(IP보기클릭)58.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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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밥 벌어 먹는다 는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다. 취미로 악기하면서 더욱 느낌
25.03.02 22:33

(IP보기클릭)1.242.***.***

rollrooll
사실 위에나온 공부가 제일 쉽다는 얘기는 굳이 상위 xx%가 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먹고살수 있다 라는 경험의 연장선상에서 나온거긴함 진짜로 공부가 제일 쉬워서 그런건 아니긴해 | 25.03.02 22:44 | | |

(IP보기클릭)211.251.***.***

공부는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되지만 예술은 재능없으면 노력이전에 아예 접근이 안되니
25.03.02 22:33

(IP보기클릭)106.101.***.***

심영라이더
사실 예술도 노력으로 어느정도 다 커버가 됨. 하지만 공부해서 밥 벌어먹는 난이도가 10이라면 예술로 밥 멀어 먹는 난이도가 1000이라서 생기는 문제.. | 25.03.02 22:37 | | |

(IP보기클릭)106.101.***.***

Ddehddjl
숙련도를 10까지만 올려도 먹고 살 수 있는 것과 1000은 찍어야지 먹고 살 수 있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 | 25.03.02 22:38 | | |

(IP보기클릭)221.160.***.***

심영라이더
공부도 재능은 중요한데 생계의 필요한 자리가 예술 쪽은 더 적다 보니 | 25.03.02 22:40 | | |

(IP보기클릭)211.184.***.***

BEST
사실 모든 분야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25.03.02 22:34

(IP보기클릭)125.143.***.***

예술하던 사람을 그냥 고대로 비정상으로 만드는 생각은 잘 봤구요
25.03.02 22:35

(IP보기클릭)39.122.***.***

25.03.02 22:35

(IP보기클릭)125.142.***.***

회사 없으면 프리랜서다 이거야
25.03.02 22:35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49.1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235424664
대학교가 문제가 아니라 공교육을 걱정해야할 판인데 | 25.03.02 22:46 | | |

(IP보기클릭)112.148.***.***

다른 직업은 사회의 부품이 되어 매뉴얼대로 일하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예술 쪽에서 성공하려면 뭐가 됐든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보여줘야 하니까....
25.03.02 22:36

(IP보기클릭)118.46.***.***

뒤틀려 있는게 아니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른거라고 봅니다. 다른사람과 똑같이 보면 창의적인 활동을 못하니까 평범하지 않아서 가능한 직업.
25.03.02 22:36

(IP보기클릭)211.241.***.***

공부 = 일단 노력하면 답이 나온다. 요령이 붙으면 답을 쉽게 찾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다. 노력에 따라 확실한 리턴이 온다. 사회생활 = 답이 존재하는지도 모를 일에 무수한 노력을 때려박으면서, 과거에 모든 노력이 허사로 돌아갔던 트라우마가 떠오르지만 어떻게든 뭔가 이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들이 다가온다 그러니 학생들보고 공부가 제일 쉽다고 하는거고, 학생들은 그걸 겪어본 적이 없으니 꼰티내지 말라 그러는거지 뭐.. 학생들도 크면 똑같이 변하드라
25.03.02 22:37

(IP보기클릭)119.192.***.***

공부가 제일 쉬울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진짜 공부가 쉽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세상에서 절대평가가 통용되는 사실상 유일한 분야가 공부기 때문임. 즉, 일단 하면 한 만큼의 결과가 나옴. 오히려 어려운 부분은 그렇게 공부를 통해 만든 성과를 사회에서 인정받는 부분이 어렵지. 공부 그 자체는 쉬운 것이 맞다.
25.03.02 22:37

(IP보기클릭)110.8.***.***

아미
맞다.. 열심히 공부하더라도 그걸 인정받는건 다른 얘기더라 | 25.03.02 23:26 | | |

(IP보기클릭)58.29.***.***

당장 진로상 하고 싶은 게 없다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게 낫다...뒤늦게라도 그 공부로 쌓은 것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25.03.02 22:37

(IP보기클릭)1.233.***.***

공부랑 저점도 차이나고 고점도 차이나고
25.03.02 22:38

(IP보기클릭)218.39.***.***

사실 예술이라는건 저점의 저점으로 보면 이런 게시물 쓰는거도 다 포함이긴해서리 돈이 되는 예술을 하는게 어려운거지 예술 자체는 어렵진않긴해 ㅋㅋㅋㅋ
25.03.02 22:38

(IP보기클릭)118.235.***.***

역사에 이름 남긴 과학자들 전부 괴짜인건 유명한데 걍 공부를 너무 막연하고 만만하게 본 일반화가 아닌지?
25.03.02 22:38

(IP보기클릭)58.232.***.***

밥 로스 아저씨도 그랬었지.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다 조금씩 맛이 가있다고
25.03.02 22:38

(IP보기클릭)211.218.***.***

난 예술도 안하는데 왜 뒤틀려있나
25.03.02 22:40

(IP보기클릭)211.244.***.***

공부가 쉽다기보단 저점이 높음
25.03.02 22:40

(IP보기클릭)211.60.***.***

요즘처럼 누구나 쉽게 창작을 할 수 있고 그 창작물이 딱히 예술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이 없어도, 완성도가 높지 않아도 많게든 적게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지금 시대에선 "뒤틀려있기에 예술을 한다"는 건 틀린 말임. 거꾸로 예술이랍시고 창작활동을 한다는 걸 명분삼아서 옛날 고전적인 예술가 코스프레를 하면서 지조옷꼴리는대로 무례를 범하는 자들만이 있을 뿐이지.
25.03.02 22:43

(IP보기클릭)116.123.***.***

hdkim0614
정확한 평론이다 | 25.03.02 22:52 | | |

(IP보기클릭)112.153.***.***

공부는 상위 20% 안에만 들어가도 그럭저럭 대학가서 먹고살 수 있음 예체능은 상위 5% 들어가도 살기 힘든 경우가 생길 수 있음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면 상위 0.001% 에 들어가야함 공부가 제일 쉽기는 함
25.03.02 22:43

(IP보기클릭)61.43.***.***

재능보다도, 하지않으면 속이 곪아터지기 때문에 할수밖에 없는 뒤틀림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게 예술쪽이라고 생각함.
25.03.02 22:43

(IP보기클릭)125.249.***.***

루리웹-0160429816
뭐랄까... 자위인데 존나 쏟아내고 싶어서 몇날 몇칠 쳐서 간신히 완성되는 자위라고 생각하면 쉽지. 근데 그것도 완벽하게 잘 나와야 하는데 존나게 만족스럽지도 않고 잘 안나옴 | 25.03.02 22:46 | | |

(IP보기클릭)125.249.***.***

에키드나
그냥 간단하게 치는것조차도 예술이라서 결국 어느정도가 예술인지 난 잘 모르겠음. | 25.03.02 22:51 | | |

(IP보기클릭)61.43.***.***

루리웹-0160429816
업으로 삼는 사람들도 결국에는 재능보다도, 평범하게 사회에 끼어들어가거나 살아가는게 힘들어서 어쩔수없이 택하는 경우가 더 많을거라고 생각됨. | 25.03.02 22:55 | | |

(IP보기클릭)125.249.***.***

그림쪽에서 공부하던 대학생이 작품 내야하는데 교수가 "자네 그림은 너무 평범하다." 라는 이야기 듣고 동기는 자기 딸치는 모습 그림으로 그려서 재출해서 A+받았다는거 생각나네. 이정도의 광기는 있어야지.
25.03.02 22:44

(IP보기클릭)59.166.***.***

직장인을 빼고 전부 비정상이라는 미치광이 글인데
25.03.02 22:48

(IP보기클릭)121.159.***.***

시라사카 코우메P
좀 비약이 있기는 한데 직장생활을 보편적으로 표현하면 사회의 틀, 회사의 틀에 나를 맞춰가는 거라 그런거라 이해하면 얼추 맞을거임. | 25.03.07 01:5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5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포풍저그가간다
글이란 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이기때문임. 뒤틀려있다는 표현은 , 결핍이 심하다, 광기가 있다 이런 건데 하다못해 웹소를 봐도 그 글쟁이가 품은 생각과 뒤틀림이 묻어 나옴. 그걸 억제해서 쓰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결국 웹소설 TS 물 쓰는 거 같은건 내가 쓰고 싶은 거 쓰는 거잖음? 평범한 사람이 TS 좋아하진 않잖음. 결국 이런게 뒤틀림 - 광기나 결핍이지 | 25.03.07 02:00 | | |

(IP보기클릭)221.162.***.***

믿기 힘들겠지만 예대엔 기안84같은 사람이 한명씩 꼭 있다 미대 쪽이든 음대 쪽이든
25.03.02 22:54

(IP보기클릭)175.123.***.***

연대 모 교수 그런 얘기 있었지 과제로 NTR변태야설 써갔더니 A+ 줬다고 ㅋㅋ 근데 진짜 그럴듯한
25.03.02 23:37

(IP보기클릭)218.153.***.***

먹고살만큼 돈을 벌 수 있는가? 에서 예술은 쉽지않지
25.03.03 01:44

(IP보기클릭)121.159.***.***

뒤틀림이 잘 맞는 표현이긴 함. 예술을 하려는 원동력에는 결핍이나 광기가 있어야 하기때문에 이게 두가지 중 하나라도 없으면 깊이 갈 수가 없음. 그림으로 치면 이 내면의 결핍이나 광기가 외면의 그림으로 발산 즉 표현되는 거라 이 두가지 중에 하나라도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높은 단계까지 갈 원동력이 부족한 거.
25.03.07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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