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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과연 세상은 점점 나빠졌을까.jpg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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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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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상이 나아져도 내 현실이 녹록치 않으면 쉽게 체감이 안되는 법이니까 글의 취지는 네가 틀렸다가 아니라 약간의 위로라도 되길.. 이런 뉘앙스겠지 싶음 고로 분위기 초치는 드립엔 초장을 듬뿍 발라 베어먹어주마
25.03.02 06:52

(IP보기클릭)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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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보호법도 없던 1980년까지 얼마나 등쳐먹었을까 생각해봐... 그때는 보호규정도 없고 변호사도 부족하니까 걍 꺼지라고 하면 나가야 함 지금 전세사기 수법이라는 것도 결국 법의 빈틈을 쑤시는 거지 법 자체가 없던 시절보다는 나음
25.03.02 06:57

(IP보기클릭)1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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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 발달하기 이전이었으면 몰랏을 정보들 까지 쉽게 알게 돼니까 더욱 그렇게 느끼는듯. 또 부정적인걸 더 잘 기억하는게 생존에 유리한 유전적 시스템이라고들 하니까 그런 정보들이 더 눈에띄기도 하고
25.03.02 06:57

(IP보기클릭)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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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미국도 총기범죄가 증가하고 있긴 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전반적으로 범죄율은 줄어드는 축에 속함
25.03.02 06:56

(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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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진보한다. 한보 후퇴는 있어도 2보 전진, 불과 70년전, 20년전 학살캠프 만들었지만 20년전에 만들었던 놈은 목매달아 사형시켰음. 세르비아 개객기들.
25.03.02 07:08

(IP보기클릭)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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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뭔 일 터지면 우르르 몰려가서 마녀사냥이다 뭐다 했는데 요즘은 그런 인식도 없고 도덕적 우월성이 있으면 엄청 잘 뭉치게된것같아. 그 도덕적 우월성이란게 나에게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는데 나도 대체적으로 바른쪽으로 가고있다고는 생각함. 전쟁과 총질에 비한다면야..
25.03.02 07:09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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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세상이 나아져도 내 현실이 녹록치 않으면 쉽게 체감이 안되는 법이니까 글의 취지는 네가 틀렸다가 아니라 약간의 위로라도 되길.. 이런 뉘앙스겠지 싶음 고로 분위기 초치는 드립엔 초장을 듬뿍 발라 베어먹어주마 | 25.03.02 06:52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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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를 해결했을 즈음엔 이미 인류가 존재하지 않을거임 | 25.03.02 06:54 | | |

(IP보기클릭)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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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보호법도 없던 1980년까지 얼마나 등쳐먹었을까 생각해봐... 그때는 보호규정도 없고 변호사도 부족하니까 걍 꺼지라고 하면 나가야 함 지금 전세사기 수법이라는 것도 결국 법의 빈틈을 쑤시는 거지 법 자체가 없던 시절보다는 나음 | 25.03.02 06:57 | | |

(IP보기클릭)223.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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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저것도 늘었다 줄었다 하는데 10년전이면 보급되기 시작한 cctv가 꾸준히 늘기 시작한 덕이지 뭘 | 25.03.02 07:01 | | |

(IP보기클릭)183.101.***.***

미국은 트럼프를 당선시켰지만 말이지...
25.03.02 06:51

(IP보기클릭)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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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in099
근데 미국도 총기범죄가 증가하고 있긴 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전반적으로 범죄율은 줄어드는 축에 속함 | 25.03.02 06:56 | | |

(IP보기클릭)11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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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이 발달하기 이전이었으면 몰랏을 정보들 까지 쉽게 알게 돼니까 더욱 그렇게 느끼는듯. 또 부정적인걸 더 잘 기억하는게 생존에 유리한 유전적 시스템이라고들 하니까 그런 정보들이 더 눈에띄기도 하고
25.03.02 06:57

(IP보기클릭)211.229.***.***

가끔 2000년대가 그립긴 하지만... 그땐 실내흡연도 많고 지하철 스크린도어도 없던 위험한 시대기도 했지.
25.03.02 06:57

(IP보기클릭)118.235.***.***

애초에 선한 사람은 조용히 본인 할 일을 하고 살지 ㅈ같은 새끼들은 온갖 소란을 피우고 난리임 근데 제금은 sns란게 팄터서 문제지
25.03.02 06:58

(IP보기클릭)59.6.***.***

한순간에 펑! 만 아니면 조금씩은 나아지겠지...
25.03.02 07:07

(IP보기클릭)223.38.***.***

교육받은 사람이 좀 더 늘었을 뿐 인간본성 자체가 나아졌다고 보기엔 힘들 듯
25.03.02 07:08

(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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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진보한다. 한보 후퇴는 있어도 2보 전진, 불과 70년전, 20년전 학살캠프 만들었지만 20년전에 만들었던 놈은 목매달아 사형시켰음. 세르비아 개객기들.
25.03.02 07:08

(IP보기클릭)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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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뭔 일 터지면 우르르 몰려가서 마녀사냥이다 뭐다 했는데 요즘은 그런 인식도 없고 도덕적 우월성이 있으면 엄청 잘 뭉치게된것같아. 그 도덕적 우월성이란게 나에게 유리할 수도 있고 불리할 수도 있는데 나도 대체적으로 바른쪽으로 가고있다고는 생각함. 전쟁과 총질에 비한다면야..
25.03.02 07:09

(IP보기클릭)175.112.***.***

2000년대 낭만시대에 비해 미친짓 많이 보기힘들긴함
25.03.02 07:19

(IP보기클릭)122.38.***.***

근데 이게 더 좋은 세상이라는 관점을 어디에 놓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음. 범죄라는 관점에서 보면, 범죄는 물론 확실히 줄어들었음. 통계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모든 범죄로 보나 강력 범죄로 보나 카테고리를 너무 작게 잡지 않으면 다 줄고 있음. ㅁㅇ이 들어가는 카테고리 빼고 ) 근데 이웃끼리 긍정적인 상호 교류가 줄면서 과연 진짜로 더 도덕적인 세상이 됐는지는 의문이 있음. 대표적으로 한 20년 전에 일본을 평가하길, 어릴때부터 주위에 폐를 끼치지 말라는 교육만 시켰더니, 폐를 안끼치긴 하는데, 긍정적 상호작용도 다 없어져서 버려서, 정작 도덕적으로는 후퇴하는거 아니냐는 소리 있었는데, 울나라도 그런 느낌 느끼는 사람들 많을 거임. 아이러니하게도 범죄는 통계를 내지만, 이런 도덕적으로 선한 영향력은 통계를 내지 않으니, 비교해 볼 방법이 없어서 실제로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알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의문만 던지지만, 난 솔직히 어릴때 이웃 집에서 얻어먹은 밥만 생각해도, 진짜로 좋아진거 맞음.? 이라는 생각이 듬.
25.03.02 07:19

(IP보기클릭)122.38.***.***

코스모스창고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로 쓸만한 내용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기부금에 생각이 미쳐서 찾아봤음. https://research.beautifulfund.org/wp-content/uploads/1-1.pdf pdf임.. 기부액은 2000년대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건 울나라에 기부 문화가 한창 퍼지기 시작할 때라서 급격하게 올라가는 면이 있고, 2020년 이후부터 물가 상승율 적용하면 슬슬 피크에 도달했나 싶긴한데 아직 데이터가 부족해서 한 10년은더 봐야 할것 같음.. 근데 기부 참여 사람수를 보면, 2003년보다 떨어짐.. 물론 기부한다는게 도덕적이냐 하는 물음에 완전한 근거는 못되지만, 한측면이라는 점에서는 어쨌든 반대로 가는 것도 있네 정도 될거라고 보.. 다른 근거들 더 생각해볼 시간은 없어서 걍 여기까지 하고 감. | 25.03.02 07:28 | | |

(IP보기클릭)223.38.***.***

코스모스창고
이때다 싶어서 위선적인 댓들들로 잔망 떠는거 보면 오만방자함이 느껴지긴 하지 | 25.03.02 07:34 | | |

(IP보기클릭)122.38.***.***

루리웹-4639467861
ㅇㅇ 난 범죄가 줄어드는 건 도덕적 문제보다 걍 사회시스템이 빡빡해져서 잘 잡히니까 덜한다라고 생각하는 쪽이라, 범죄 통계 하나가지고 도덕적으로 더 좋아지고 있다는거에 동의가 안 됨. 그냥 주변 삶에서 느껴지는 걸로 딱히 그렇게 안느껴지기도 하고. | 25.03.02 07: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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