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는 여러 유명 장소가 있는데 오사카시 니시나리구에 존재하는 아이린 지구는 다른 의미로 유명하니 바로 일본 최고의 슬럼가인 아이린 지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 해당 장소에는 노숙자와 실업자들이 우글거리며 홍등가나 술집들이 바글거리며 야쿠자나 한구레와 같은 범죄자들 또한 다수 존재한다고 한다.
치안 또한 좋지 않아서 길거리에는 함부로 버린 쓰레기들과 "약을 하지 맙시다!" 등의 메시지가 적힌 공익 광고 포스터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으며 쓰다가 버린 주사기들도 심상치 않게 보이는 등 흉흉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 지역이 처음부터 이렇게 된 것은 아니었는데 본래 오사카 시장이던 니시오 마사야는 버블 경제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실업자와 노숙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물가와 집값이 오르면서 경제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이 해당 지역을 떠나기 시작하자 복지 정책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무상급식, 무상숙박 등을 시행하게 되자 처음에는 효과가 있을지 회의적이었으나 실업자들과 노숙자들중 일부는 이런 복지로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 시작했고, 점차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식당과 모텔을 비롯한 시설들도 생기면서 경제 발전을 이루게 되고 성공한 복지 사례의 예시로 방송으로도 홍보가 된다.
이렇게 방송에서도 홍보가 되자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도 오사카와 같은 복지를 해달라고 요구하는 곳이 증가했는데, 그런 곳에 예산을 쓸 생각이 없던 다른 지역들은 고민을 하다가 놀라운 발상을 하게 되는데....
바로 "마침 오사카가 복지를 시행하니 우리 지역의 노숙자들과 실업자들을 오사카로 보내자!"라는 결론을 내린 것.
폭탄돌리기를 넘어 사실상 사보타주나 다름이 없는 행동이 아닐 수 없었지만 타 일본 지역들은 오사카로 향하는 무상 버스와 기차 쿠폰등을 뿌리면서 오사카에 제대로 된 통보나 해명조차 하지 않았으니, 당연히 이를 제대로 알리가 없던 오사카는 몰려오는 노숙자와 실업자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복지를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곳에 가득 모인 실업자들과 노숙자들이 갈곳이 있는 것은 아니었기에 그들은 그곳에 문자 그대로 눌러 앉게 되었다.
그런 과정에서 당연히 범죄는 나날이 늘어났고, 그런 상황에서 야쿠자와 한구레 같은 이들까지 모여들면서 원래 니시나리구에 살던 주민들은 다른 구 혹은 다른 시로 피신을 갈 정도로 난장판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니시나리구에 일명 아이린 지구라고 불리는 오사카 최대 치외법권 지역인 슬럼가가 생기면서 현재는 그나마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막장 동네라는 이미지가 남아있다.
실제로 해당 지역은 지금도 싼값에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홍보하고 있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으며 여성이 혼자 이곳을 다니는 것은 그닥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해당 지역 및 해당 구역에서 살았던 이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들도 존재하며
현재도 일본 내에서 굉장히 살벌한 슬럼가로 취급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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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인간의 악의 그 자체다. 어떻게든 살려고 발 버둥 치는 마을에 축하 인사 한마디도 못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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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에 떠넘기는건 너무 막장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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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것에는 뚜껑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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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노숙자를 짬때리는건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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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키고 돈까지 뜯는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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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린지구 테두리에 있는 숙소 구했었는데 1박 1인 2.5만원정도로 엄청 싸서 친구랑 묵었었음 뒤편으로 좀 걷다보면 1층짜리 식료품마트 있었는데 거기서 파는 초밥이 할인해서 피스에 200~300원쯤 했어서 그거도 많이먹은듯 그냥 일본 뒷골목보단 좀 덜 더럽지만 길거리보단 더러운 느낌이 강했고 경찰서가 철창이 좀 무섭게 되어있는거 말곤 평범했던듯 근데 2일차에 총성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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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단 나아졌다고 해도 여자 여행객은 절대로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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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인간의 악의 그 자체다. 어떻게든 살려고 발 버둥 치는 마을에 축하 인사 한마디도 못할 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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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이거랑 비슷한 사례가 있는 걸로 암.. 기억이 정확히 안나지만.... 대부분 미국인들이 LA나 뉴욕에 사는 걸 원하니 노숙자 ㅁㅇ자들을 미국은 버스로 실어서 대도시에 버려버린 걸로 기억하는데;;ㅋ | 25.02.26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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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키고 돈까지 뜯는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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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노숙자를 짬때리는건 처음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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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에 떠넘기는건 너무 막장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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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선의를 어케 저렇게까지 악독하게 카운터치냐ᆢ 클라스 미쳤다 ㄹㅇ | 25.02.26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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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노숙자들을 살릴려면 복지로 다시 일어서게 해야해! 다른 도시들:돈도 없고 의지도 없으니 오사카에 짬때린다!!! 세상에... | 25.02.26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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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쓰레기처리문제 경기도측에 짬때리는거 논란보면 사람사는곳 다 비슷비슷한 듯 | 25.02.26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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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것에는 뚜껑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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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것이 일본의 문제"해결"방식이다 | 25.02.26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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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단 나아졌다고 해도 여자 여행객은 절대로 가면 안된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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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내는 도시끼리 경쟁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 25.02.26 2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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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린지구 테두리에 있는 숙소 구했었는데 1박 1인 2.5만원정도로 엄청 싸서 친구랑 묵었었음 뒤편으로 좀 걷다보면 1층짜리 식료품마트 있었는데 거기서 파는 초밥이 할인해서 피스에 200~300원쯤 했어서 그거도 많이먹은듯 그냥 일본 뒷골목보단 좀 덜 더럽지만 길거리보단 더러운 느낌이 강했고 경찰서가 철창이 좀 무섭게 되어있는거 말곤 평범했던듯 근데 2일차에 총성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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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데(玉出) 인가? 저 동네에서 24시간 영업 하면서 존시내 싼 슈퍼마켓 | 25.02.26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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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하구만 내가 갔을때는 그냥 평범했는데 길거리에 외국인 관광객 형님들 많고 일반적인 거리느낌이었는데 | 25.02.26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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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가기 전에 간 여행이라 간판 이름은 못봤는데 노란바탕에 비슷하게 적혀있던거같기도 | 25.02.26 2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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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기 바로 그 근처가 텐노지랑 신오사카라고 관광객들 스팟이 유명해지면서 그 근처 치안이 좋아진 거에요. 동물원앞역 그 아래 블록부터가 이제 그 유명한 아이린지구 | 25.02.26 2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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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신 이마미야 역 근처 비즈니스 호텔이 워낙에 저렴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니까 그나마 나아진 거임. 10년 전에 외국인들한테 입소문 나기 전에는 ㄹㅇ 세기말 구세주라도 다닐 거 같은 동네였음. | 25.02.26 2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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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4년도에 갔다왔어서 세기말 구세주 다닐 것 같은 동네일때긴 했는데 ㅋㅋㅋㅋ | 25.02.26 2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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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잠시 다녀오니까 노숙자 내쫓고 낡은 건물 안전문제로 폐쇄하고 재건축 때리고 그러더라. | 25.02.26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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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아이린 지구 명물 쉬싼데 옆에서 반쯤 누워있는 노숙자가 철거되었다니 | 25.02.26 2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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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있긴 해. 근데 열심히 내쫓는중 | 25.02.26 2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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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로리 거유 안가리고 이불이자 성욕해소용인 여자들을 모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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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표지들이군 | 25.02.26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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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불 오른다리 밑에서 3번째(파란 비키니) 작가 구합니다. | 25.02.26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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