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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릴 때 추억은 평생가는 정신적 자산.jpg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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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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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까인것도 평생 간다는게;;;
25.02.14 23:31

(IP보기클릭)39.117.***.***

BEST
난 운동화 할부로 안사고 일시불로 사줬다고 아빠한테 염병하던 엄마 날 지우고싶었다고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던 엄마 변호사랑 결혼해서 상급지 살던 자기 친구보다 더 잘살고싶은걸 나한테 환급받고 싶어하던 엄마인데 진짜 죽고싶더라
25.02.14 23:35

(IP보기클릭)59.13.***.***

BEST
....혼난 기억 맞은 기억만 나네
25.02.14 23:30

(IP보기클릭)117.5.***.***

BEST
나도 90년대에 7~8살쯤? 일본에 아부지가 주재원으로 가게되서 온가족이 일본에 갔는데 당시 괜찮은 차 회사가 내줘서 그 차타고 일본 전국 여행다닌거 다 기억함. 지금도 참 고마운 추억임
25.02.14 23:37

(IP보기클릭)211.251.***.***

BEST
가정 화목한거도 참 축복받은거다
25.02.14 23:36

(IP보기클릭)211.234.***.***

BEST
난 어린이 날에 오랫만에 쉬셨는데 피자를 사 주실 돈이 없어서 500원짜리 피자빵 두개 사오셔서 형이랑 동생이랑 나랑 어무니랑 나눠먹은거. 그게 뭐라고 기억에 남았는지 모르는데 어린이날에 뭐했어? 하고 물으면 이 일이 종종 떠오름.
25.02.14 23:40

(IP보기클릭)21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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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이 있긴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잘 기억 안남
25.02.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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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난 기억 맞은 기억만 나네
25.02.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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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까인것도 평생 간다는게;;;
25.02.14 23:31

(IP보기클릭)3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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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동화 할부로 안사고 일시불로 사줬다고 아빠한테 염병하던 엄마 날 지우고싶었다고 스스로를 불쌍히 여기던 엄마 변호사랑 결혼해서 상급지 살던 자기 친구보다 더 잘살고싶은걸 나한테 환급받고 싶어하던 엄마인데 진짜 죽고싶더라
25.02.1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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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화목한거도 참 축복받은거다
25.02.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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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이 있긴 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잘 기억 안남
25.02.14 23:36

(IP보기클릭)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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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90년대에 7~8살쯤? 일본에 아부지가 주재원으로 가게되서 온가족이 일본에 갔는데 당시 괜찮은 차 회사가 내줘서 그 차타고 일본 전국 여행다닌거 다 기억함. 지금도 참 고마운 추억임
25.02.14 23:37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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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린이 날에 오랫만에 쉬셨는데 피자를 사 주실 돈이 없어서 500원짜리 피자빵 두개 사오셔서 형이랑 동생이랑 나랑 어무니랑 나눠먹은거. 그게 뭐라고 기억에 남았는지 모르는데 어린이날에 뭐했어? 하고 물으면 이 일이 종종 떠오름.
25.02.14 23:40

(IP보기클릭)211.205.***.***

국민학교1,2학년때 아부지 조기축구 따라가서 먹었던 길거리토스트랑 베지밀이 아직도 기억난다
25.02.14 23:40

(IP보기클릭)110.70.***.***

추억 와드
25.02.14 23:41

(IP보기클릭)211.234.***.***

생일?아무도모름.외식,배달?절대없음.용돈?없음.입학식,졸업식,운동회?아무도안옴.어린이날,크리스마스?그런날이있는줄도모름.항상들어서 기억에 남는 말들은 공부해라, 니죽고 내죽자, 걍 나가 디져라, (도화지사게 몇백원 달라하면)니는 내만보면 돈달란 소리먀하냐 등...
25.02.14 23:45

(IP보기클릭)124.5.***.***

나 어렷을때 놀러가서 소보루 빵에 칠성사이다 먹었던 기억이 나서 길가다 보이면 한번씩 사먹곤해
25.02.14 23:46

(IP보기클릭)60.144.***.***

이ㅆㅂ 전교78등 전교1등을 하고도 까여서 내가 평생 이 사람들 기대는 맞출수 없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25.02.14 23:48

(IP보기클릭)14.51.***.***

어린이집때 생일파티 음식과 케익이있었음 그이후로는 친구없는 생일을보냈지
25.02.14 23:52

(IP보기클릭)121.181.***.***

행복한 추억은 이자율이 낮지만 원금이 굳건하고 불행한 기억은 복리로 늘어난다.
25.02.14 23:52

(IP보기클릭)175.117.***.***

난 첫생리때 아버지가 케이크랑 장미꽃다발 사오신거 평생 못잇음..[엄마가 사오라고도 안함]
25.02.14 23:52

(IP보기클릭)61.108.***.***

가족 화목한게 참 복이긴해
25.02.14 23:52

(IP보기클릭)106.101.***.***

비둘기 시체보고 신기해서 본거 기억나네
25.02.14 23:55

(IP보기클릭)211.235.***.***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마한태 받았던 포켓몬도감, 아빠 등에 메달려서 오토바이 타고 물고기 잡으러 가던 길,
25.02.14 23:55

(IP보기클릭)211.234.***.***

처맞은건 아닌데 그렇다고 행복한 기억도 없음. 그냥 조용조용히 사는데 집중했던거 같음 내 우울한 뇌가 행복한 기억은 다 지우고 안좋은 기억에 집착하는걸까? 부모님 말씀대로 내가 이상한 아이라서 그런거려나....
25.02.14 23:57

(IP보기클릭)59.15.***.***

부모님은 나를 사랑하셨지. 의심의 여지없이 여실히 기억나 하지만 서로 사랑하지 않으셨고, 어렸을때는 매일이 너무나 너무나 두려웠어 하루에 무언가 하나는 꼭 부서졌고, 누군가 한명은 고함을 질렀어 절대 나는 아이를 갖지 않고자 해. 왜냐면 그렇게 좋은 부모를 두고도 내 유년기는 너무 끔찍했기에 그들보다 잘할 자신도 없고, 방법도 배우지 못했어
25.02.14 23:59

(IP보기클릭)122.36.***.***

어렸을때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던 기억 가족여행 갔던 기억 같이 외식했던 기억 같이 닌텐도 하던 기억 아직까지 난다
25.02.15 00:56

(IP보기클릭)183.99.***.***

무협지 빌려읽는거 걸려서 어머니가 가스불에 태워 버린거 거진 20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생생함. 별거아닌건데도 이상하게 이 기억은 안잊혀지더라. 그때 정 뚝떨어지고 19살부터 독립한 계기가 되었음. 아버지한테는 야구배트로 어렸을 적 질리게 맞거나 천만원 빌려가셔서 주식으로 다 날리버린 일이 있었어도 아버지랑은 잘지냄. 주말이면 차 태워서 전국방방곳곳 데리고 놀러다녀주시던게 더 크게 남아있어서인듯.
25.02.15 14:10

(IP보기클릭)211.234.***.***

어제 이 글 보고 좋은 얘기네 하고 지나갔다가 오늘 한번 더 읽고 싶어 뒤져서 찾아옴 아이들 한번 더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줘야겠어
25.02.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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