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게임을 해본 유게이들은 알겠지만
이 게임 하는 내내 바이오쇼크하면 유명한 '자본주의는 나빠!' '자유의지주의는 틀렸어!' 같은 내용은 컷씬이나 주요 NPC들 대사를 통해서 전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음
어디까지나 중심적인 스토리는 해저도시 랩처에서 펼쳐지는 앤드루 라이언과 프랭크 폰테인이라는 두 악당의 대립과 그 사이에 떨어진 주인공의 탈출기에 철저하게 집중되어 있어서
사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자유의지주의니 뭐니 하는 여러운 경제학 용어 1도 몰라도 이 게임 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
랩처는 라이언이 만든 해저도시고, 스플라이서는 이상한 돌연변이 같은 애들이고, 빅 대디는 폰테인이 만든 강화인간 같은 거고, 리틀 시스터도 강화 아이템 생산하는 실험체 같은 것만 알아도 땡임
근데 이제 이 게임에 점점 재미를 붙이고 몰입하면서 랩처는 대체 왜 만든 거지? 리틀 시스터 같은 애들은 왜 나왔지? 여긴 왜 이리 개판이 됐지? 하는 생각으로 녹음 테이프 수집하고 간판이나 이런 거 둘러보면서 하나하나 배경을 살펴보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이 게임이 말하고 싶은 게 뭔지 알게 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됨
사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임. 강제로 봐야하는 컷씬이나 대사로 직접적으로 자신들이 말하고 싶은 주제를 게이머에게 표현하는 게 아니라
게이머들이 자연스럽게 게임플레이를 통해 게임 속 세계관에 흥미를 느끼고 알아서 이 게임의 주제를 찾아가게 했다는 게 상당히 영리한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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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인데, 바이오쇼크 세계관을 살펴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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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어서 느끼는 건데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한 수단을 게임플레이가 아니라 컷씬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게 좀 그럼 몇몇 개는 게임플레이는 그냥 컷씬 재생하기 위한 중간 단계가 아닌가 싶은 게임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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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찾아 읽고! 노예는 위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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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갠적으로 라이언보다 빅대디와 리틀 시스터와의 유대 관계가 더 좋았음 특히 결말부에서 보이는 연출도 기가 막혔고 말한대로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 복지 등등 어찌보면 다소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지만 결국 그 끝에 있어 우리를 이끄는건 따뜻한 애정과 사랑이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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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컷씬도 상당히 명장면이 많음 난 아직도 이 장면의 의미를 깨닫고 충격먹은 걸 잊지를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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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흥미로운 주제를 개떡같이 알아가게 만드는 방법 -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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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사상과 사회현상을 대변하니까 스토리 이해가 쏙쏙되잖니 기생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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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흥미로운 주제를 개떡같이 알아가게 만드는 방법 -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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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끔찍한 바이오테러가 일어났나요?" "모쏠아다찐따가 원종짓을 해서?" | 25.02.07 2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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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인데, 바이오쇼크 세계관을 살펴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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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버트램버트왓어프릭
인간은 찾아 읽고! 노예는 위키 본다! | 25.02.07 2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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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아앙 저는 위키보는 노예에요오오옷!❤️ | 25.02.07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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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라도 좀 봐라! | 25.02.07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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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투브로 보는대 뭔가요 | 25.02.07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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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실격 ㅠㅠ | 25.02.07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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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하하하하!! 저는 WYK에 절정하여 위키를 살펴보는 수컷실컷 암퇘지에요!!! | 25.02.07 2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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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갠적으로 라이언보다 빅대디와 리틀 시스터와의 유대 관계가 더 좋았음 특히 결말부에서 보이는 연출도 기가 막혔고 말한대로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 복지 등등 어찌보면 다소 무거운 주제로 시작하지만 결국 그 끝에 있어 우리를 이끄는건 따뜻한 애정과 사랑이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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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내내 유토피아를 만들겠다고 외치던 그 악당들의 신념이 가족 간의 사랑이라는 기초적인 유대조차 못한 것들이었다는 게 참 아이러니하긴 함 | 25.02.07 2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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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들어서 느끼는 건데 스토리를 전개하기 위한 수단을 게임플레이가 아니라 컷씬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게 좀 그럼 몇몇 개는 게임플레이는 그냥 컷씬 재생하기 위한 중간 단계가 아닌가 싶은 게임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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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오 코지마의 게임이 이런 부분 때문에 나는 손이 안 가더라. 메기솔4에서 질려버림 | 25.02.07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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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스트랜딩은 그래도 게임플레이를 통해서 주제의식을 드려내려는 노력이 충분히 결실을 거뒀다고 봄 ....물론 마지막은 좀 심했어요 코지마 아재 | 25.02.07 2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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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사상과 사회현상을 대변하니까 스토리 이해가 쏙쏙되잖니 기생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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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루리아
'빚을 지워주지'로 시작해서 전액 지불로 끝난... | 25.02.07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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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컷씬도 상당히 명장면이 많음 난 아직도 이 장면의 의미를 깨닫고 충격먹은 걸 잊지를 못함
(IP보기클릭)118.47.***.***
'인간은 선택하고 노예는 복종한다' 1. 나는 내 손으로 죽음을 선택함으로서 마지막까지 인간으로 남겠다 2. 너는 지금은 복종하는 노예일 뿐이지만 스스로의 선택으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저 짧은 대사에 생각해보면 진짜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있는 말이었음 | 25.02.07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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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충격이 컷음 내가 했던 모든 플래이가 내가 선택한 플래이가 아니라고??? | 25.02.07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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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콜옵식 레일슈터에 익숙해져 있던 상황이라 아틀라스가 여기 가라 저거 주워라 쟤 죽여라 하는 거 당연한 줄 알고 따랐다가 저 장면에서 ???? 좀 하더니 알고보니 대사에도 전부 복선이 깔려있었다는 거 알고 놀란 유저들이 한 둘이 아니었지(나 포함) | 25.02.07 2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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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모순을 못 이기고 독재자로 타락해버림 | 25.02.07 2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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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자유의지주의는 무정부보다는 노예제 쪽에 더 가깝긴 하지, 노예제에서도 노예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는 있지 시키는 대로 따를지 죽을 때까지 얻어맞던지 | 25.02.07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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