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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유교나 기독교나 틀들이 말하는건 기존 가르침에서도 한창 벗어나버린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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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 중니, 예수 특 본인들은 시대적인 한계가 보이는 점을 제외하면 요즘에도 두루 통용될 가르침을 남겼지만, 정작 그 이름으로 간판을 세운 프랜차이즈들에게 부관참시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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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저 말하고 다닐 때 공자를 안되는 걸 되게 하려는 사람이라고 비꼬는 무리들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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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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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아 ㅅㅂ, 하화의 사람들아. 인애 좀 가져라! 인간 꼴 좀 갖추라고 ㅜㅜ 노자: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ㅅㅂ 니네는 하는것 자체가 민폐야. 자연스럽게 인간의 모습을 보이자. 묵자: 이보게,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야. 먹는거 아니라고. 천지 아래 다 같은 사람이니 사람답게 좀 살자. 장자: 지옥이로구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허허탕탕 자연을 벗삼아 놀면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겠지. 맹자: ㅅㅂ 니네는 좀 맞아야해! 의로움으로 삿된걸 갈아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해! 순자: 맞아야되? 아니, 개패듯이 패야해! 그래야 축생이 사람 되지! 석가: 급히 뛰어왔습니다~! 자비로움과 무상함으로 사람의 본래 형태로 성찰합시다 ㅎㅎ 인두겁을 쓴 무언가: 아아 그딴거 모르겠고~! 걍 꼴리는대로 하면서 댁들한테 제물 바치고 빌면 부귀영화를 주시는 것 맞져? 제자백가&불가: ...담배랑 소주가 참 달다...ㅎㅎ ㅅㅂ ㅜㅜ 예수: 동양의 선생님들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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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쉬웠으면 저 사람이 세계 4대 성인으로 추앙받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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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1.30 16: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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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날.. | 25.01.30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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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맨
꿀잼 포인트: 맑스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아무튼 본인의 사상을 이어받았다는 '붉은 위병'을 자처하는 것들이 공자와 그 일족의 묘지와 시신을(이하생략) | 25.01.30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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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뒤에 나와서 억울하다고 따지니깐 예수님이 태클걸던가 | 25.01.30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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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25.01.30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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俠者barbarian
찾았다 | 25.01.30 16: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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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만들었네 ㅋㅋㅋㅋㅋ | 25.01.30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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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아 ㅅㅂ, 하화의 사람들아. 인애 좀 가져라! 인간 꼴 좀 갖추라고 ㅜㅜ 노자: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ㅅㅂ 니네는 하는것 자체가 민폐야. 자연스럽게 인간의 모습을 보이자. 묵자: 이보게,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야. 먹는거 아니라고. 천지 아래 다 같은 사람이니 사람답게 좀 살자. 장자: 지옥이로구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허허탕탕 자연을 벗삼아 놀면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겠지. 맹자: ㅅㅂ 니네는 좀 맞아야해! 의로움으로 삿된걸 갈아서 사람으로 만들어야 해! 순자: 맞아야되? 아니, 개패듯이 패야해! 그래야 축생이 사람 되지! 석가: 급히 뛰어왔습니다~! 자비로움과 무상함으로 사람의 본래 형태로 성찰합시다 ㅎㅎ 인두겁을 쓴 무언가: 아아 그딴거 모르겠고~! 걍 꼴리는대로 하면서 댁들한테 제물 바치고 빌면 부귀영화를 주시는 것 맞져? 제자백가&불가: ...담배랑 소주가 참 달다...ㅎㅎ ㅅㅂ ㅜㅜ 예수: 동양의 선생님들도 한잔해… | 25.01.30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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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쉬웠으면 저 사람이 세계 4대 성인으로 추앙받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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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유교나 기독교나 틀들이 말하는건 기존 가르침에서도 한창 벗어나버린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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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96036002
석가, 중니, 예수 특 본인들은 시대적인 한계가 보이는 점을 제외하면 요즘에도 두루 통용될 가르침을 남겼지만, 정작 그 이름으로 간판을 세운 프랜차이즈들에게 부관참시 당함 | 25.01.30 16: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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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저 말하고 다닐 때 공자를 안되는 걸 되게 하려는 사람이라고 비꼬는 무리들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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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니까... | 25.01.30 16: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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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성인이고 철인 소리 듣는거지 지금보다 더 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던 그 아수라장 세상에서 입 바른 소리 고집하며 살다 죽는다는 것이 진자 대단한 것 | 25.01.30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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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그렇게 됨 기독교도 이슬람도 당시엔 현지에서 다 합리적이고 선진적이었음 | 25.01.30 16: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