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많은 취준생들이 착각한다는 것

[시시한프리즘]

돈벌려고 왔다는 말은 지원동기가 아니라 취업의 동기 

쉽게 말해서 돈 벌려고 회사에 취업하려고 하는 건 알겠는데 그 많은 회사중에 우리 회사를 선택한 이유 혹인 이 직종을 지원한 이유를 물어보는 것 

왜 돈을 우리회사에서 벌고싶은거야? 라는 뜻 

출처 : https://youtu.be/rXxM8hFsJWQ?si=CJ-GKqvZVUSjpBuG

[Do비do밥]

여기가 만만해서요

[행복한소녀♡하와와상]

합격!

[十姉妹]

??? : 저 새낀 내가 두고두고 조진다

[루리웹-6490905776]

돈 많이 줘서

[Stain]

집이랑 가깝더라구여

[memrott]

흔한 이유기는 하지

[TAKO_EATS]

실제로 삶의 질이 달라지는 수준의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고

법적으로 출퇴근시간이 n시간 이상이면 근로자 귀책이 아닌 퇴사사유로 성립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고

집 가까운건 기업도 인정하는 중대사항임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집에서 10분 15분
진짜 최고일꺼 같아

[레미루벨]

나한테 돈줄거 같아서요

[20121027]

그나마 비빌만 해서요

[잏힝잏힝]

공고 전체 선택 지원 넣었는데요

[루리웹-3675630476]

만만해서요 말고 있나
나 정도는 붙여줄거 같아서 온거지 머

[DDOG+]

사실 저것도 좀 돌려말하는거고

실 지원동기 질문은 '그래 우리가 돈 많이 주거나 딴데 못가서 지원한거 다 아는데, 그래서 우리 회사 얼마나 알아보고 왔니' 에 가까움.

[범성애자]

그냥 여러군데 넣는거지
뭘 핵심을 찌르는 질문인척 하고있어

[웨스트벌지냐]

ㄹㅇ 걍 될법한 데 닥치는대로 써보는 거지

[루리웹-2563556556]

영상 보면 설명해주지만 기껏 뽑아놨는데 다른데 갈거 같은 사람 거르려고 묻는거기도 함.

[후미카X片思い]

개처럼 일할테니까
시켜나주십쇼

[게티스버스]

일해보니까 여기만큼 복지좋은데가 없어서요

[뷰캐넌]

저 채널이 유용한 걸 계속 말해주더라.

[시시한프리즘]

웃긴건 저 사람 유튜브 댓글에 뿔난사람 많음 취업난이니 해서 민감한거 알겠는데 저 분은 면접관이 이런 꼰대라면 가지마라 이런 기업은 퇴사해라 이런것도 알려주는데 말이지

[모지코항]

여기 댓글도 빡친 사람 많은 데 뭐 ㅋㅋㅋㅋ

[가로수 그늘아래]

[onlyNEETthing]

'왜 이 회사에요?'

다른데도 다 넣고 거기도 넣은거지 ㅋㅋㅋㅋ
뭐 구 회사만의 특뱔한 비전같은게 있어서 넣었는줄 아나

[게임안함]

내 스펙으로도 와 볼만 해서요 << 이거지

[루리웹-3029301880]

여기가 집에서 가깝고 잡플래닛 평점도 좋은 갓회사라 지원했습니다!

[체력없음]

니들이 공고를 올렸으니까?

[『EDEN』]

'제가갈수있는 다른회사보다 돈을 많이줘서요' 는 대답이 될듯,..,

[루리웹-4547602062]

결혼해주꼐

[루리웹-0003413541]

많이 준비하면 얼마나 회사 알고있냐 보이긴하더라

[과도한욕심]

가장 엄격하게 보는 면접에서조차 생각없이 대답하는 수준이면 긴장 덜하는 일상 업무에선 안봐도 뻔함

[과도한욕심]

최소한의 사회성이랑 지능을 확인하는 절차

[방탄유리웹]

“여기만 서류 넣은게 아닌데요?”

[탈모약8년끊었는데도고자31세]

이것저것 따져보고 도전해볼만해서요지 뭐..조사는 기본이고

[Professor]

"유흥비 마련을 위해..."가 오답이라니

[배신하고싶어라]

나도 집이랑 가까워서 지원했는데

[디쿠]

그럴싸하게 거짓말을 해봐라 아님...?

[시시한프리즘]

입사할때나 입사하고 나서나 최소한의 자기 포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함

[명왕4]

서류통과했으니까지
뭔 wwe를 바라는거여

[수박맛쥬스]

걍 지원공고랑 기업 이름 쳐서 나오는 뉴스 적당히 짬뽕하면 중박은 치는듯

시키려는 업무가 내 마음에 들었고, 이 기업이 최근 뭘 했고 어떤 제품을 내놨는데 제시하는 비전이 좋다고 생각했고 등등

[KC국밥]

너희들이 날 뽑은 이유랑 비슷해

[시바이눜고]

??? : 그럼 자네도 여장에 관심이 있단 말이군!

[KC국밥]

[루리웹-43837325]

좃소는 면접자부터가 이회사가 뭐하는지도 안알아보고 지원한 애들 천지임

[밀 우]

적어도 면접이란 자리에서 면접보는 회사에 대해 안알아보고 오는 사람들을 뽑고싶어하는 회사는 없을거같음. 면접에서도 그러면 나중에 다른 기업 계약이나 중요한 자리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큰 사람인데 말야. 맨날 면접에서 이딴거 왜물어보지 왜 정장입고가야하지 등등.. 하지만 고작 몇십분 평가받는 면접에서도 그걸 못하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잘 할리가..

[훌리몰리]

사실 저 질문은 "우리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니?"라 ㅋㅋ

[이름다있대]

역으로 역으로 보면 좀 해답이 보일듯 하네
회사는 날 왜 면접까지 올린건가 라고 보면
회사에서 필요한 능력 성향을 자기소개서에서 보고 올린거고
나는 그럼 봤을때 내 능력 어느 부분이 이 회사와 잘 맞을거 같아 지원 했다 하는거구 뭐

[후륜구동333]

요즘 정보가 잘나와 있어 회사 정보는 물론이고 관련 직종에서 어떤일 하는지 까지 나와 있음... 그거 대답 조차 못하면.....

[루리웹-3608125666]

그게 궁금하면 공고는 대체 왜 냈지?
"공고보니 너네가 원하는 일 내가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라쿠카라차카]

정작 회사에 오래 다니면서 기여할, 기여하고 싶은 사람도 좉병1신들 때문에 1년도 안 지나서 퇴사 갈기는데 ㅋㅋㅋ

[루리웹-8211800737]

시회성 질문임

[WingOver]

난 그냥 '비행기가 좋아서요'를 길게 풀어쓰면 되서 별로 어렵지 않았다만...

[쿠아곰]

정작 기여할 방향성이 있어도
회사가 그 업무를 안 던져주고 잡일만 시키는 경우도 허다한데...
업무 선택권이 직원이 아니라 회사에 있는 이상
어떻게 보면 무의미한 질문일 수 있음.

[쿠아곰]

다른 관점으로 보면
무의미한 질문이기 때문에
베스트의 대답을 뽑아낼 필요 없이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면 되는건데
여기에도 기업에 있어서는 안되는 인재상들이 있어서
그 오답만 피해서 적절히 이야기하면 됨.

[당근탐정]

우왕~ 대단한 사실을 계몽 시키고 있네 대본 짤 때 이거다 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시한프리즘]

면접이 엄청 중요하고 취준생들 팁좀 받아가라는데 이런 삐딱한 사람은 취직이 그리 급하지 않은 사람인가 싶네 스펙 빵빵하고 말 잘하는 사람은 애초에 저런 팁을 굳이 볼 필요도 없을거고 유튜브에 면접팁 많이 있는데 항상 이런댓글이 있는거 보면 신기함

취직하고싶고 면접팁 구하려고 왔으면서 이런 태도면 아직 급하지 않구나 싶더라

[모지코항]

취준생들은 처음 하는거니까 당연히 모르지ㅋㅋ

[밀리언 라이브]

다른 회사가 아닌 왜 이 회사에 넣었냐 라는것에 대한 질문이라 사실 까놓고 보면 어려운건 아님
뭐 작은 중소기업이면 모르겠는데 어지간하면 인터넷으로 정보 좀 찾아보면 할 수 있는 말이 많음.
소개팅을 가도 상대에 대한 기본 정보는 알고 준비는 해가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localhost]

면접 몇번 들어가봤더니... 진짜 별의별거 물어봐도 사람 걸러내기 힘들긴 하더라. 솔직히 다 비슷한 학창생활 겪었을 애들 다 비슷함. 그런데 거기서 불성실하면 일단 빼고 가는거고 사실 뽑는게 아니라 빼는 작업이더라. 사람은 짜르기 진짜 힘들다. 윗분들이 힘든게 아니라 같이 일을할 아래 직원들이 힘들기 때문에 잘 뽑아야 된다.

[시시한프리즘]

회사가 크든 작든 같이 일할 사람 뽑는데 대충뽑고 싶을까....본인도 면접관으로 들어갈 위치까지 올라가면 사람 대충 안 뽑으려고 할 거면서

[루리웹-3662375300]

거르는건 면접관이 신경써야지 지원자는 구직 싸이트에서 필터로 거른 다음에 한번에 지원하기 누른다고

[악성코드]

당연한 이야기를 굳이 설명해줘야 하는 시대가 된 걸까..

[I.Kant]

기업의 존재 이유 = 돈 벌려고
기업에서 일 하는 이유 = 돈 벌려고

[압풸좝트]

회사들이 자의식 과잉되어서 자기네서 일하는데 의미를 과하게 부과함
개인으로서는 정말로 돈벌고 싶어서 이상이 없음. 무슨 뜻이 있더라도 그런 부서로 바로 넣어줄것도 아닌 것들이

[OWHHD]

면접관이 ㅂㅅ도 아니고 다 알고도 물어보는 질문이지
왜? '뭐 대단하다고 이런 질문 해?' 같은 생각하는 머저리들 거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