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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스포 ) 미국 내전 터지는 영화 [시빌워: 분열의 시대] 리뷰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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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57.***.***

BEST

ㅋㅋㅋㅋㅋ 이 부분 신경쓰이긴 했음..
25.01.25 09:56

(IP보기클릭)118.42.***.***

BEST
영화관에서 돈주고 보긴 아까운데 집에서 보기는 적당한 수준 어느쪽 미국인? 이장면이 슈퍼 하드캐리 했다
25.01.25 09:52

(IP보기클릭)121.141.***.***

BEST
딱 저 장면이 제일 중요한 장면이었구만요. 여름날 배경음 깔려있는 시체구덩이 옆에서 총살... 잘 봤습니다.
25.01.25 09:50

(IP보기클릭)5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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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화 자체는 재미가 없음....
25.01.25 09:50

(IP보기클릭)2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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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개봉전에는 그것만 보고 '캬... 내전이 뭔지 알려주네.'고 감탄했는데.
25.01.25 09:52

(IP보기클릭)1.233.***.***

BEST

25.01.25 10:01

(IP보기클릭)175.113.***.***

BEST
사실 저 '진짜 미국인' 장면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이유가 사건의 발단, 비무장으로 설득하겠다고 총구 앞에 걸어가는 진행, 아무도 뒤에서 달려오는걸 눈치못채게 달려온 트럭, 분명 뒤에서 쏜 총알을 운전석에서 배에 맞는 기묘한 탄도를 보여주는 결말 등등 과정만 따지면 억지 그 자체인데 근데 '어느 쪽 미국인?' 대사가 나오자마자 그 부분만은 분위기로 압도해버림.
25.01.25 10:01

(IP보기클릭)221.16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화화
그러니깐 이 장면만 잘 찎었다는 이야기네.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네. | 25.01.25 09:52 | | |

(IP보기클릭)221.16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화화
어느쪽 미국인 와 참 대사가 와닿는다. 지금도 우리나라도... | 25.01.25 09:53 | | |

(IP보기클릭)118.3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화화
모든 대사가 이 정도 수준이면 볼만항텐데 이게 최고점이라니 | 25.01.25 09:55 | | |

(IP보기클릭)22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화화
어느쪽 미국인이냐 하면 다행이고 현실은 뭐 없는 중국인 만들어서 ㅈㄹ하던데 ㅋㅋㅋ | 25.01.25 09:56 | | |

(IP보기클릭)172.224.***.***

행인A씨
저기서 총 맞아죽는 동양인이 “홍콩인”이라고 하니까 빨간 썬글라스가 “중국인?”하고 쏴죽임. 그리고 이번에 홍콩 언론이 태극기 틀딱들 취재하니까 중국인이라며 공격적으로 나온게 비슷함. 그 폭도들 총 가지고 있었으면 저 빨간 썬글라스처럼 쐈겠지 ㅎㄷㄷ | 25.01.25 10:20 | | |

(IP보기클릭)1.233.***.***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0358648358

| 25.01.25 10:01 | | |

(IP보기클릭)58.121.***.***

BEST
근데 영화 자체는 재미가 없음....
25.01.25 09:50

(IP보기클릭)211.235.***.***

플레이그마린
당연하죠 피할거 다피하다보미 결국엔 경로를 벗어나버린 영화니까요 | 25.01.25 10:49 | | |

(IP보기클릭)121.141.***.***

BEST
딱 저 장면이 제일 중요한 장면이었구만요. 여름날 배경음 깔려있는 시체구덩이 옆에서 총살... 잘 봤습니다.
25.01.25 09:50

(IP보기클릭)211.214.***.***

포스터나 제목이나 짤 보면 B급 냄새 나네
25.01.25 09:51

(IP보기클릭)118.42.***.***

불법공유
적당히 볼만한 b급 | 25.01.25 09:52 | | |

(IP보기클릭)61.75.***.***

불법공유
포스터가 ai 써서 논쟁 좀 있었음 | 25.01.25 13:27 | | |

(IP보기클릭)118.42.***.***

BEST
영화관에서 돈주고 보긴 아까운데 집에서 보기는 적당한 수준 어느쪽 미국인? 이장면이 슈퍼 하드캐리 했다
25.01.25 09:52

(IP보기클릭)221.167.***.***

BEST
최전방고라니
ㄹㅇ 개봉전에는 그것만 보고 '캬... 내전이 뭔지 알려주네.'고 감탄했는데. | 25.01.25 09:52 | | |

(IP보기클릭)223.38.***.***

주연들 트롤짓하는 것?과 적극적이면서도 무기력함이 공존하는 게 ptsd때문에 마모되어서 라고 봄
25.01.25 09:54

(IP보기클릭)223.39.***.***


작중 제일 발암파트중 하나 내가 어지간해선 고구마 어쩌구 하는 얘기 안좋아하는데 이건 시발아
25.01.25 09:56

(IP보기클릭)175.113.***.***

행인A씨

"와 민간인을 학살해 매장중인 백인 극단주의자 군인들이지만 그래도 대화로 해결해야겠어! 물론 딱 봐도 저놈들이 극혐할게 뻔한 동양인 데리고! 흑인 아재가 니들 다 뒤진다고 말리지만 별 일 있겠어?" | 25.01.25 09:57 | | |

(IP보기클릭)223.39.***.***

DDOG+
그 백인 극단주의자랑 엮이는 장면 부터가 시발 너무 어이가 없던데 ㅋㅋ | 25.01.25 09:58 | | |

(IP보기클릭)175.113.***.***

BEST 행인A씨
사실 저 '진짜 미국인' 장면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은 이유가 사건의 발단, 비무장으로 설득하겠다고 총구 앞에 걸어가는 진행, 아무도 뒤에서 달려오는걸 눈치못채게 달려온 트럭, 분명 뒤에서 쏜 총알을 운전석에서 배에 맞는 기묘한 탄도를 보여주는 결말 등등 과정만 따지면 억지 그 자체인데 근데 '어느 쪽 미국인?' 대사가 나오자마자 그 부분만은 분위기로 압도해버림. | 25.01.25 10:01 | | |

(IP보기클릭)118.130.***.***

행인A씨
솔직히 왜 차를 그렇게 몰아서 잡히냐..ㅋ | 25.01.25 10:17 | | |

(IP보기클릭)61.75.***.***

DDOG+
진짜 그 대사는 예고편으로 봤을때 그렇게 안 무서웠고, 오히려 코믹하게 느껴졌는데 막상 보니까 순간 공기가 얼더라 | 25.01.25 13:22 | | |

(IP보기클릭)211.234.***.***

DDOG+
저기가 온건파 영역이라면서 대화 여지 있다고 여겼다더만. | 25.02.03 15:58 | | |

(IP보기클릭)175.195.***.***

우리나라에서 실제 정당 이름 써가면서 내전 터지는 영화를 만들겠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저렇게 만든 게 이해가 감...
25.01.25 09:56

(IP보기클릭)218.157.***.***

BEST

ㅋㅋㅋㅋㅋ 이 부분 신경쓰이긴 했음..
25.01.25 09:56

(IP보기클릭)175.113.***.***

메에에여고생쟝下
뭔가... 저널리즘의 비인간성이 목숨 버려가면서 셔터를 누르는 그런 걸로 의도한것 같은데 아니 그냥 민폐잖아... | 25.01.25 09:58 | | |

(IP보기클릭)218.157.***.***

DDOG+
민폐도 민폐지만.. 리의 죽음이 너무 확지나간 느낌이라 생각함 어 가장 존경하는 선배가 나 대신에 총맞았네 사진찍고 빨리가자.. 해버린게 좀 그럼 인간성의 소멸을 연출한 걸까 싶긴한데 아무리그래도 동료고 총알도 대신 막아줬는데 싶었음 | 25.01.25 10:45 | | |

(IP보기클릭)61.75.***.***

메에에여고생쟝下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첫장면부터 빌드업된게 있어서 집약된게 많은 장면이긴 했는데 좀 아쉽게 되어버렸지 | 25.01.25 13:2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11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흐아아앙 흐아앙
모던 리부트 생각나는ㅋㅋ | 25.01.25 09:58 | | |

(IP보기클릭)1.241.***.***

어느쪽 미국인 장면이 ㄹㅇ 공포 그자체였음
25.01.25 09:58

(IP보기클릭)218.149.***.***

근데 그 생각 든다 현실성이 없어서 생기는 단점들을 나열하는 사람들 중 '내가 기대하는 현실성'이 정말 없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현실성의 배제를 비판한다는 게, '내가 악마라고 생각하는 대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 사람이 정말 없을까? 현실의 시대에, 안그래도 타집단에 대한 악마화라는 경향이 강한 시대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조차, '네가 혐오하는 이들을 사랑하라' 가 아닌, '저들은 저들이 혐오하는 이들을 혐오하므로 악하다' 라고 규정하는 데 쓰이는 시대에 현실성의 부각을 논하는 논리에 과연 '내가 싫어하는 이들을 욕하기를 바라는' 면모가 정말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을까?
25.01.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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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9.***.***

일해야하는데에
그것이 현실이기에 욕해야 하는 것 만큼이나 그것을 욕하고 싶어하기에 현실로 인식할 가능성이 정말 단 하나도 없을까? 욕해야 하는 건 집단일까? 개인일까? 우리는 어떻게 인식하고 이해해야 할까? '쉬운 단정'을 우리는 하고 있지 않다고 단정할 수 있을까? | 25.01.25 10:03 | | |

(IP보기클릭)175.113.***.***

일해야하는데에
사실 그런 측면에서 '이 영화가 그렇게 완벽하게 현실성을 외면했는가?' 란 이야기도 나오긴 해. 저 빨간 선글라스 어느 미국인 양반은 누가 봐도 MAGA니까. 미국 쪽에선 할리우드 쪽 영화제작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최대한 지키려 한다 해도, 극단적 트럼프 빠돌이들은 현실 반영 않곤 도저히 못 버티겠던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ㅇㅇ | 25.01.25 10:03 | | |

(IP보기클릭)218.149.***.***

DDOG+
맞음. 누가 봐도 MAGA지. 그러나 직접적으로 MAGA라고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고 있음. 이 영화가 할 수 있었던 현실성 언급은, 인간이기에 완벽하게 외면할 수 없어서 포함할 수 밖에 없었던 현실성 언급은 그게 한계였다고 생각함. 이 이상 현실성을 원한다? 현실에 대한 언급과 그 현실에 대한 직접적 비판을 원한다? 영화를 볼 게 아니라 뉴스를 봐야지 싶음. | 25.01.25 10:09 | | |

(IP보기클릭)218.149.***.***

DDOG+
"와 민간인을 학살해 매장중인 백인 극단주의자 군인들이지만 그래도 대화로 해결해야겠어! 물론 딱 봐도 저놈들이 극혐할게 뻔한 동양인 데리고! 흑인 아재가 니들 다 뒤진다고 말리지만 별 일 있겠어?" 라고 했지. 네가 이 영화에서 '영화의 단점' 이라고 생각하는 현실성 언급은 백인 극단주의 세력에 대한 비판이라는 현실에 대한 비판을 포함하길 바라는 사고가 단 하나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음? 당장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조차도 그걸 못한 거 같은데? | 25.01.25 10:11 | | |

(IP보기클릭)218.149.***.***

일해야하는데에
그게 뭐가 나쁘냐? 라고 말할수도 있음. 실제 존재하는 문제를 언급하고 비판해서 사회를 바꿔보려고 하는 시도가 나쁜 건 아니지. 그러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조차, '네가 혐오하는 이들을 사랑하라' 가 아닌, '저들은 저들이 혐오하는 이들을 혐오하므로 악하다' 라고 규정하는 데 쓰이는 시대' 이기 때문에 그러한 시도는 너무나도 쉽게 왜곡됨. 왜냐면, 이 시대의 문제는 평등관념조차 개인이 아니라 정체성 중심으로 돌아가는데서 발생하니까. 내가 생각하는 내 집단, 혹은 타 집단에 대한 평가와 그 비교는 정당하다고 부추기는 시대니까. 내가 비판하는 집단의 특성은 내가 포함되는 집단에 단 하나도 없다고 장담할 수 있나? 라는 질문이 필요한 시대에서 현실성을 외면하지 말라는 주문은 과연 '중립적인' 주문일지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함. | 25.01.25 10:17 | | |

(IP보기클릭)175.113.***.***

일해야하는데에
거야 님 말대로 제작자조차 버리지 못한거니 아예 없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저 단점을 혹평하는 비중 중에서 많다곤 생각 안하긴 해. 왜냐면 역으로 이미 빨간 안경으로 '백인 극단주의자' 비판은 충족되었으니까. 내가 리뷰글을 쓴건 영화 전체에 맴도는 단점의 근본적 원인이 저 현실성의 부족이라고 여겨서 그런 거였고. 님이 현실성과 별개의 문제로 영화의 단점들이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일리가 있을 수 있겠지 ㅇㅇ | 25.01.25 10:17 | | |

(IP보기클릭)211.222.***.***

https://youtu.be/HPDd4ZVQJRI?si=FuE_zCoanSxw_gjo 내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이 부분. 본문에 나온 선글라스 낀 군인 일행에게서 가까스로 동료들을 구해낸 '새미'라는 선배 기자가, 총상으로 인해 차 안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 숲은 불타고, 동료를 잃은 이들은 오열하거나 깊은 슬픔에 탄식하건만, 배경음악만큼은 무척이나 평온했지. 죽음을 통해 비로소 이 모든 혼란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은 새미처럼...
25.01.25 10:00

(IP보기클릭)112.152.***.***

공포영화인데 배경이 대부분 밝은 햇빛 아래라는 점도 아이러니 가운데 하나.. 그리고 트럼프 취임 이전이긴 했는데, 대놓고 트럼프를 언급할 정도여서 이것을 대놓고 드러냈으면 영화 개봉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함.
25.01.25 10:01

(IP보기클릭)221.148.***.***

가운데정렬 네이버 블로그체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1.25 10:03

(IP보기클릭)112.148.***.***

그저 시빌워가 현실에선 일어나지않기를 바랍니다.
25.01.25 10:04

(IP보기클릭)220.86.***.***

기억나는건 캐나다 400달러인가 그거랑 아무튼 순수한 기자의 파멸이랑 분홍 선글라스의 차이니즈! 탕!.. 그리고 총소리가 괜찮긴 했음
25.01.25 10:06

(IP보기클릭)175.113.***.***

칼댕댕이
투투투투가 아니라 펑펑펑펑 사실 후반 30분도 예산 때문에 스케일 자체는 엄청 크지 않거나 원경으로 처리하고, 백악관 실내전으로 채웠는데 사운드가 호쾌해서 보는 맛이 있었지 ㅇㅇ | 25.01.25 10:08 | | |

(IP보기클릭)118.130.***.***

그런데 리가 죽은지 안 죽은지는 모르겠음. 백악관 경호원이 쓰던 총은 mp5인데 분명 방탄조끼를 입고 있음. 그리고 확실하게 기절했는지 죽었는지 확인을 안해줌..
25.01.25 10:15

(IP보기클릭)175.113.***.***

이사무™
그것도 좀 웃프긴 한게 연출상으론 죽은 게 맞음. 그런데 님 말대로 mp5로 방탄 뚫을 지도 미묘함. 그런데 작중 나온 리의 사망을 보면 즉사했음. ...도대체 어디에 총맞은거야? 헤드샷 말곤 답이 안나오는데... 흠... | 25.01.25 10:19 | | |

(IP보기클릭)118.130.***.***

DDOG+
그것도 사망이라고 판정하기도 애매한게 피가 나오는 장면도 없음. 그냥 총에 맞고 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 25.01.25 10:35 | | |

(IP보기클릭)61.75.***.***

이사무™
근데 죽어야 메시지가 완성되는걸.. | 25.01.25 13:25 | | |

(IP보기클릭)175.116.***.***


작중보면 제일 현명하고 맞는말만 하는 캐릭터. 워싱턴 가면 위험하다 - 위험함. 빨간 안경한테 가면 모두 죽는다 - 진짜 뒤질뻔한거 할배가 겨우 구해줌. 유명인들 만나봤자 기대에 못미치는 한심인간들이다 - 대통령 인터뷰(유언) 듣고 한심하게 쳐다보며 그거면 충분하다는 남기자. 영화에서 무협 은둔고수같은 포지션으로 나왔음ㅋㅋ
25.01.25 10:30

(IP보기클릭)175.116.***.***

◆고기방패◆
그리고 저 영화에서 재밌게본게 오프닝에서 와자지껄 개판 난 상황이랑 어울리는 음악과 전투후 다른편 미국인들 처형할때 나오는 유쾌한 음악의 괴리감, 맨티드 할배가 죽을때 나온 음악등등 영화 음악이 소름돋게 만들어줬음. 한참 재밌게 보다가도 중간에 사진찍히면 잠깐 흑백화면으로 소리없는 정지화면 연출도 좋았고. | 25.01.25 10:34 | | |

(IP보기클릭)175.116.***.***

◆고기방패◆
현실성은 저 영화가 뭐 난것도 없다봄. 미국에서 전쟁났다는 가정인데 얄팍한 캐릭터? 이미 지칠때로 지친 짬찬 스파이더맨 여친 기자. 그래도 유쾌하게 가자는 남기자. 개초보 뉴비. 원사급 할배. 작중보면 다 가능성있게 행동했고 판타지적인 전개는 못 찾겠음. 오랜 친구기자 맍나서 도파민 터져서 전쟁중인거 잊고 ㅈㄹ발광하며 분노의 질주할수도 있다봄. 차이나? 탕! 이것도 지금 조선족이나 중국인 혐오하는거 보면 잘맞음. 저격수있는곳 왜 지나가냐? 더 빠르니까! 난 재밌게봐서 영화가 막 그렇게 까지 못난 영화는 아니라고봄. 더 웨일정도 비슷한 급이지 가벼운 오락영화급은 아닌거같음. | 25.01.25 10:44 | | |

(IP보기클릭)61.75.***.***

◆고기방패◆
그럼에도 그 위험한 곳에 갈 생각을 하는 인물 | 25.01.25 13:25 | | |

(IP보기클릭)211.234.***.***

블랙뿔테

| 25.01.25 15:24 | | |

(IP보기클릭)175.113.***.***

◆고기방패◆
- 이러저러해서 가면 다 뒤진다고 이놈들아! - 그럼 영감님 거기 가는 길은 어떻게 가요? - 다 준비해놨지 이것들아ㅋ | 25.01.25 15:26 | | |

(IP보기클릭)211.234.***.***

DDOG+
응큼한 할배ㅋㅋㅋㅋㅋㅋㅋㅋ | 25.01.25 15:27 | | |

(IP보기클릭)59.26.***.***

난 중간에 저격수 씬이 제일 기억에 남음 ‘누구랑 싸우는데? 모르겠고, 나를 쏘니까 나도 쏜다‘ 딱 지금 우리의 모습같아서
25.01.25 10:53

(IP보기클릭)61.75.***.***

사실 애초부터 스릴러 영화로 예상해서 공포가 적은건 별 문제사항이 아니긴 했음. 정치적 논쟁거리가 싹 정리해버린게 당황스럽긴 하드라
25.01.25 13:30

(IP보기클릭)211.234.***.***

블랙뿔테
그러네ㅋㅋ 공포쪽 보단 정치적으로 왜 개판났는지 숨겨둔게 더 궁금하긴함. 대통령이 뭘 했다고 미국이 4개로 쪼개질까.. ㅍㄹㄴ 금지법??ㅋㅋㅋㅋ | 25.01.25 15:26 | | |

(IP보기클릭)175.113.***.***

◆고기방패◆
난 사실 친중파가 상륙해서 미국 땅ㄸㅁ기 4대 파벌로 구성해버린게 더 신기함 | 25.01.25 15:27 | | |

(IP보기클릭)211.234.***.***

DDOG+
친중파가 상륙하는 설정이 었음??? 그건 몰랐는음 ㅋㅋㅋㅋㅋ 중국 들어가는건 스프에 소금,후추 말고 식초 넣는 모순적인 느낌인디.... | 25.01.25 15:29 | | |

(IP보기클릭)175.113.***.***

◆고기방패◆
정확한 설명은 없지만 '북서부 주들의 마오주의자' 란 썰이 있음. 중국쪽이 상륙했든 중국과 손을 잡았든 4대 파벌 중 한쪽이 된건 가능성 높을듯? | 25.01.25 1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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