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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나는 만화가가 되고싶었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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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35.***.***

BEST
다른 건 몰라도 가족끼리 화목한 것도 운이 좋은거임.
25.01.23 22:14

(IP보기클릭)121.173.***.***

BEST
확실히 저런 사람들 너무 싫고 무섭더라
25.01.23 22:12

(IP보기클릭)175.206.***.***

BEST
성인되고 지금 나이되면서 알게된 것 중 하나가 될 수 있음 빨리 부모님이랑 따로사는게 좋다는거.. 부모님과 사이가 좋던 나쁘던 그건 중요하지않음..진정한 성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독립이라 생각함. 당장 경제적 독립이 힘들면 부모님께 손 벌리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공간에서 사는걸 강력 추천한다
25.01.23 22:18

(IP보기클릭)211.246.***.***

BEST
결과론적으론 작가 부모님 말이 옳고 자식걱정에서 한말이 되고 작가가 틀린게 된거 예체능은 ㄹㅇ 재능이 절대적이지
25.01.23 22:26

(IP보기클릭)112.216.***.***

BEST
체감상 그림이 예체능 중에서 유난히 어두운 듯...
25.01.23 22:18

(IP보기클릭)61.72.***.***

BEST
숙연...
25.01.23 22:14

(IP보기클릭)115.138.***.***

BEST

난 응원받길 기대하지도 않았어... 저 눈은 아주 어릴때부터 봤거든. 이딴게 내 자식? 이란 눈빛. 꿈? 가당치도 않지. 그러니까 ㅈ도 신경안쓰고 하고 싶은데로 해버림. 잘되면 비야냥. 안되면 내 그럴줄 알았다. 비야냥 보다 더 끔찍한 안심... 나는 그래도 여전히 안정속에서 안주하기보다는 도전하는 쪽이고 싶음. 그누구도 응원하지 않더라도...결과적으로 실패하더라고. 잊혀지고 끝일지라도.
25.01.23 22:23

(IP보기클릭)12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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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런 사람들 너무 싫고 무섭더라
25.01.23 22:12

(IP보기클릭)110.35.***.***

BEST
다른 건 몰라도 가족끼리 화목한 것도 운이 좋은거임.
25.01.23 22:14

(IP보기클릭)61.72.***.***

BEST
숙연...
25.01.23 22:14

(IP보기클릭)118.235.***.***

맵다 너무
25.01.23 22:16

(IP보기클릭)121.190.***.***

기분이 안좋아졌어...
25.01.23 22:16

(IP보기클릭)211.114.***.***

이잉 우울해졌어
25.01.23 22:17

(IP보기클릭)49.142.***.***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건 힘든 일임...
25.01.23 22:18

(IP보기클릭)17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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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되고 지금 나이되면서 알게된 것 중 하나가 될 수 있음 빨리 부모님이랑 따로사는게 좋다는거.. 부모님과 사이가 좋던 나쁘던 그건 중요하지않음..진정한 성인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독립이라 생각함. 당장 경제적 독립이 힘들면 부모님께 손 벌리는 한이 있더라도 다른 공간에서 사는걸 강력 추천한다
25.01.23 22:18

(IP보기클릭)168.1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익버라보튼
30대 백수 그건가... ?그만화 보면 너무 한도끝도 없이 우울해져서 대체 뭔가싶었는데; | 25.01.23 22:20 | | |

(IP보기클릭)36.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익버라보튼
아녀 안했어 인스타그램도 하고있음 | 25.01.23 22:24 | | |

(IP보기클릭)218.23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익버라보튼
가바나 작가 맞음? 아닌거 같은디 | 25.01.23 22:45 | | |

(IP보기클릭)211.234.***.***

BONGSAN
경험담인지는 몰라도 가바나 작가꺼는 맞음 포스타입에 저만화 있음 | 25.01.23 22:55 | | |

(IP보기클릭)112.216.***.***

BEST
체감상 그림이 예체능 중에서 유난히 어두운 듯...
25.01.23 22:18

(IP보기클릭)121.129.***.***

"가족이니 그런 말 할 수 있는 거지, 넌 뭘 잘 했다고 질질 짜냐? 유치한 짓 하지 말고 취직이나 해." 이딴 소리 듣는 거 질려서 멱살 잡고 진짜 염통에 주먹질하며 서로 죽자고 싸우니까 그나마 말 듣는 척이라도 하더라.
25.01.23 22:19

(IP보기클릭)211.234.***.***

성인 됐으면 진짜 부모님 집에서 나와야 자기 주관대로 살 수 있음. 돈 몇푼 아끼려고 계속 같이살면 둘다 정병오는거임
25.01.23 22:21

(IP보기클릭)112.157.***.***

내가 재능 없는건 슬프지만 요즘은 가끔 그래서 다행인가란 생각이 들기 시작함
25.01.23 22:22

(IP보기클릭)121.140.***.***

나도 초딩때부터 만화가를 꿈꿨는데 결국 이루지 못하고 애니업 종사자가 되어버렸어 ㅠㅠ
25.01.23 22:22

(IP보기클릭)118.35.***.***

아이고
25.01.23 22:23

(IP보기클릭)11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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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응원받길 기대하지도 않았어... 저 눈은 아주 어릴때부터 봤거든. 이딴게 내 자식? 이란 눈빛. 꿈? 가당치도 않지. 그러니까 ㅈ도 신경안쓰고 하고 싶은데로 해버림. 잘되면 비야냥. 안되면 내 그럴줄 알았다. 비야냥 보다 더 끔찍한 안심... 나는 그래도 여전히 안정속에서 안주하기보다는 도전하는 쪽이고 싶음. 그누구도 응원하지 않더라도...결과적으로 실패하더라고. 잊혀지고 끝일지라도.
25.01.23 22:23

(IP보기클릭)112.157.***.***

Walker Frankie

그래도 금간건 잘 메우고있는것 같은데. | 25.01.23 22:27 | | |

(IP보기클릭)218.157.***.***

웹툰 망생이 생각보다 엄청 많은걸로알고있슴 이 만화도 그렇고 문전에서 좌절하는 사람들보면 맘이아파 그냥 돌아가는게 아니고 단기간에 ㄹㅇ 감당안될정도로 큰 스트레스 받고 크게 망가져서 돌아가거든 당신의 원고가 콘티자체만으로 가치있는지 혹은 그림이 가치있는지 본인이 통찰할 객관화 능력은 본인에게 없어요 그런 감각이 있다면 이미 어떤 게시판에서든 성과가 있었을거고 어떤식의 컨택이라도 오가고있었어야맞음 맨땅에 베도 마라톤 하고있는 시점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드백 도움은 꼭 받아야하는거고 대부분의 스튜디오/플랫폼은 콘티만이라면 투고및 감수를 해주고있슴 하다못해 주호민 유튜브 가면 그럭저럭 맵게 또 피디 시선에 가깝게 체크해줌 적극 활용하시구 내보기엔 망생일때도 생활이 성립이 돼야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글/그림중 어느 한툴을 골라서 생활해야한다면 단연 그림쪽이 압도적으로 일이 많슴다 이분도 스스로 완성원고 만들수있을정도의 데생이 받쳐줬다면 카스나 시리즈/ 타플랫폼에서 펜선이나 스케치 알바만으로 생활이 되고도남았을거임 펜선으로치면 rs빼고 고료만으로 한화에 최소 80정도로 시작함 4화면 세전이지만 일단 320이져 한달 4화 펜선 만만한 작업량이 아니지만 오롯이 펜스킬은 늘어나니까 절대 손해라고 생각할게 아님다 그게 남의작품 알바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흥선대원군같은분덜이 15만원으로 베도 박치기 하다가 생활안되니까 결국 돌아가게되지요 펜질만 하다가 펜전문으로 정착하는 경우도 물론 많지만 글그림 작가중엔 이루트로 본인작품 시작하는 케이스 누구라고 리스트업하는게 불가능함 걍 무수히 많슴다 네이버가 아니라고 본인 글그림이 아니라고 돌아가는거라고 생각할게아님
25.01.23 22:25

(IP보기클릭)211.246.***.***

BEST
결과론적으론 작가 부모님 말이 옳고 자식걱정에서 한말이 되고 작가가 틀린게 된거 예체능은 ㄹㅇ 재능이 절대적이지
25.01.23 22:26

(IP보기클릭)116.33.***.***

녹색놈이범인
ㄹㅇ.. 어중간하게 할거면 안하는게 나은거지 부모님은 그런걸 걱정해서 말한걸테고 | 25.01.23 22:30 | | |

(IP보기클릭)1.217.***.***

녹색놈이범인
작가는 간호사가 아니라 유치원에서 일한 경험으로 유치원 일상툰 6년간 다음에서 정식연재한 프로 작가임 비슷한 톤의 우울한 작품들을 여러번 쓴거 보면 자전적인 부분이 있긴 하겠지만 온전한 본인 얘기가 아니란거 | 25.01.23 22:35 | | |

(IP보기클릭)118.44.***.***

태상촌
에스가바나 나도 알고 시유 만화부터 다음 유치원 웹툰 봤음 솔직히 그때도 감성이 일반인 감성이 아니라서 전업으로 할거라고 생각도 못했음 | 25.01.23 22:38 | | |

(IP보기클릭)112.168.***.***

그래도 하고싶은일이 있다는건 대단한것 같다 난 뭘 하고 싶었을까?
25.01.23 22:31

(IP보기클릭)118.44.***.***

데네브유저
난 돈 많은 독신 백수가 꿈이었는데 지금은 유부남 직장인이 됨 딱히 우울감 없고 잘 살고 있음 어찌어찌 살아가게 되더라 | 25.01.23 22:33 | | |

(IP보기클릭)121.163.***.***

마지막을 보면 결국 자기자신도 넷상에서 어화둥둥해주는 존재들로 인해 꿈만 꾸는 '자신'을 비판하는 느낌이라 안타깝다
25.01.23 22:32

(IP보기클릭)211.234.***.***

웹상에서 개그만화로 인기끌던 모 작가도 플랫폼 한번 연재하고 재연재도 못하고 자기가 주활동하던 커뮤서도 욕먹고 완전 멘탈나가서 거진 은퇴했더라 댓글로 칭찬받는거랑 돈 받고 팔아먹을 수준이 되는거랑은 전혀 다르더라고
25.01.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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