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화 평가에 애국심이 개입하면 안된다.jpg

[지정생존자]

[ksykmh]

디워때보단 아니였지만
승리호도 어지간했지...

[LegenDUST]

빅볶음메

[무명 나그네]

팝콘무비로는 괜찮았음

[라파엘 베니테스]

딱 넷플용으로는 괜찮았음
유해진 숨겨진 캐리도 좋았고

[Exponential]

승리호 난 꽤 재미있게 봤는데...

[새콤달콤쥬스2]

승리호 재밌게 봤는데

[벨지안민트초콜릿]

디워는 참 광기였지 애초에 영화 끝나고 크레딧에서 절정

[루리웹-6075200536]

관객수기 말해주잖아. 800만여명.
두번은 안봤으니.
두번 봤으면 천만영화 넘음.

[루리웹-5023122116]

난 보자마자 욕했는데 저게 그당시 그렇게 관객들에게 극찬 받았다는거에 놀람

[배신하고싶어라]

디워 비판했다가 진중권이 극딜먹었지

[페렛]

나도 디워 영화관에서 봤는데 팝콘을 스크린에 내던지고 싶은 영화는 그때도 지금도 디워가 유일함
근데 왜 이딴걸 좋아하는지 이해못했지

[크루이프]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디워 이후에 진중권이 대중적인 인지도 얻은거 생각하면 사람 인생이 알다가도 모름

[베니아츠]

나도 살면서 영화표값이랑 시간 아까운것 저게 처음이었음

[푸레양]

한국 치고 괜찮은 CG 이런건 개인 감상에서나 넣을 거지 평론가가 고려할 건 아니니까 ㅋㅋㅋ

[ksykmh]

한국영화라고 표값덜받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Ott 할인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루뜸]

난 저 때도 바이럴 엄청 굴렸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음
돈 받았거나 미치지 않고서야 저랬을 리가 없으니

[Jet Arrow]

돈받은 바이럴 아니어도 저런게 가능하게 하는게 민족주의임

[배신하고싶어라]

[발달가슴곰]

비단 국가 뿐만이 아니라 지역, 당파에 엮여서 자기는 개고생하면서 부자들 돈벌게 지지해주는 사람들보면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을것 같네요.

[멍청한루리Ai]

만평이 참 좋은 컨텐츠같은데

국내엔 이쪽분야 일러레들이 드문거 같음

[스컬 크래셔]

반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악평을 남기거나
돈 많은 사람들이 거슬린다고 일거리 끊는 식으로 굶김.
그런 거 다 생까고 목소리를 내도 너무 시달려서 오래 못 하지.

[빅세스코맨김재규]

민중공범론이 왜 나왔겠어

[오리지널 제로]

초딩때 엄마랑 같이 디워를 보러 갔었음.

그리고 영화관에서 나온 뒤 엄마가 화내더라.

엄마가 길한복판에서 화내는건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음.

[로앙군]

내친구랑 나랑 디워봤는데 둘다 잘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국24식 보총]

디워는 초등학생 때 극장에서 봐었을도 미군 화력 X으로 만들어서 별로... (차라리 전차 주포 직격으로 맞아도 죽지 않는 불사 설정을 넣을 것이지)

https://m.youtube.com/shorts/7KW3j8QU5Rc

[Cpt.Ryon]

어떤 양키놈이 승리호가 우리가 원래 찾던 카우보이 비밥 실사화다 라는 리뷰 보고 봤는데 내 시간 돌려줘 양키색히야

[제스터-광대]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넷플 나온 비밥 실사화는.....

[무파사]

넷플 비밥 실사화에 비하면... 그렇긴 해... 다시 보니 선녀 같다인 거지

[[srw]Dark]

비밥실사화에 비해낫다는거지.
개인적인 감각으로는 100배는 재밌었음. 비밥실사화재미가 개같이 없어서.

[Roronoa-zoro]

여자친구 집어던졌다는 영화 아님?

[녹슨 박하사탕]

난 별로 생각에 변화 없는디...걍 쏘쏘한 킬링타임용인데, 한국 sf물 중에서... 라고 하면 꽤 괜찮은 듯.

[사람한정]

친구 설득해서 보러갔다가 그담부터 친구랑 영화보러가자고 말 못꺼냄.....ㅅㅂ 존나..잘자더라

[밀프중독자]

마지막에 이무기끼리 싸울때 제일 짜치긴 했음ㅋㅋ
갑자기 아동애니메이션 3d연출이 ㅋㅋㅋ

[0079]

나는 그것보다 악의 군단이 정규군 군대까지 박살내고 그 봉인여는 제물인가하는 아가씨 잡으러 들이닥쳤는데
당당하게 빗자루들고 가로막던 마당쇠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아주 패기가 넘치는 용사 수준이었지.
한방에 나가 떨어졌지만. ㅋㅋㅋ

[9394933]

하얼빈도 재미없드라 안중근이 트롤짓만 기억나

[닉네임짓는게제일힘들다]

ㅋㅋㅋ저때 웃겻던게 트랜스포머1이 디워보다 몇달 앞서 개봉했었음ㅋㅋㅋ트랜스포머1 보고서 진짜 입이 안다물어지는 엄청난 CG와 그 영상에 감탄하고서 그뒤에 디워 보는데 와 진짜 너무 비교가 되서 어이가 없더라ㅋㅋㅋㅋ두 영화를 다 같은 친구랑 봤었는데 둘다 디워 보고서 할말을 잃었던 기억이남ㅋㅋㅋ

[코스모스창고]

글쓴이가 '영화 평가에 애국심이 개입하면 안된다.'라고 하고
워낙 핫한 디워 승리호를 가져오니 정작 주제랑 상관없이 디워 승리호 이야기만 나오는데,
주제로 돌아가서 '영화 평가에 애국심이 개입하면 안된다.'소리는 딱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 안 함.

애초에 인간이 하는 모든 평가라는 건 객관적일래야 객관적일수가 없음.
주관적 견해가 들어가기 마련임. 그리고 그 주관적 견해는 그 평가를 하는 사람의 뭐든 될 수 있음.

애국심이 평가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버리면, 팬심도 평가에 들어가면 안되고,
영화를 평가하는 객관적인 방법론을 제외한 모든 주관적 평가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말해야지.

애국심은 들어가면 안되지만, 다른 건 들어가도 된다라고 주장할 거면,
왜 들어가도 되는지 이유부터 이야기 해야하고.

[닉네임짓는게제일힘들다]

그 두개를 분리해야 한다가 핵심임
가령 어떤 영화,게임을 보고서 "객관적으로는 똥이지만, 나는 팬이라서 주관적으로 괜찮았다" 이거는 문제가 없는데,저 디워때는 무조건 객관적으로도 좋은 작품이라고 강요하고 별로라고 하면 주관까지 담아서 무슨 매국노로 까던 시절이라ㅋㅋㅋㅋ

[코스모스창고]

그건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문제지 영화평가의 문제가 아니잖아..
애국심 아니라도 강요하면 문제인 부분이지...

그리고 그런 강요의 문제에서 보면, 솔까 디워만 문제임?
스타워즈 에피 8에서 보여준 일반인들의 평론가에 대한 비난도 똑같은 거잖아.

[TESTRUN]

디워 혹평했다가 모 게시판에서 조리돌림당한 기억이 아직도 있음 ㅎㅎㅎ

[최속공략]

디워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놀라웠지. 헐리우드 영화랑 별로 차이나지도 않았어.
그 이유만으로 국뽕이 차기엔 충분한 시대였다.
근데, 디워가 그렇게 비평이 좋은영화였나? 충분히 까인 영환데?
심형래가 반지의 제왕 비교하면서 왜 내영화만 까냐고 억울해 했던 게 기억나는데.

[RAVENOUSWOLF]

디워 이전 작인 용가리 때 PC통신에서 뜨거운 토론방이 있었는데
정작 영화가 개봉하니 조용해짐 - 아무도 관람 안함.

디워 때는 개봉 전이 너무 시끄러웠음.
영화 외적인 일로 영화를 무시하는 일이 많아서 일반 관객이 반감을 가진 사례.

관람 후에는 여론 변함.

[유겡]

디워 붐이 이해가 안된다면, 범죄도시3,4편을 생각하면됨

[Z4.Roadster]

전혀 다른데 뭔소리, 범죄도시는 그래도 상업성 강한 기본재미는 어느정도 첨가된 재밌는 액션영화라서 2편보다 뒤로 갈 수록 후달릴 지언정 돈은 아깝지 않기라도 하지 디워는 이순신 영화처럼 비판했다가 십수ㅐ키로 몰리는 상황이였는데 사회적으로 신성불가침영역이였음.

[조만간 내려갈꺼다!]

디워가 그래도 한국 CG발전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옹호하는 입장이었고 한국에서 괴물나오는 영화가 소수였던지라... 나모면 무조건 별10개 주는 입장에서는 단비같았죠... 다만 직원들 월급떼먹은걸로 크게 실망했다능...

[루리웹-3460228028]

디워가 나 학교 다닐때였는데 내 주변에서는 디워 보러가자거나 열광하는 사람 하나도 못 봤어서 저런 반응이 있었다는게 신기했음.

[넵튠MK2]

디워 진짜 ㅋㅋㅋ

[괴도키드]

승리호는 영화적 완성도가 구려서 그렇지. 사실 재미만 놓고 보면 걍 단순하게 볼 만은 했음. 그리고 늘 이야기하는 신과함께와 비슷하게 지적받는 신파가 너무 유치하게 들어가 있어서 근데 승리호는 그 신파가 신과함께보다도 더 유치함..;;; 그리고 승리호는 최소한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 데는 어느정도 성공함.

근데 디워는 그런 신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적 단순 재미 요소가 하나도 없는데도 그저 cg 기술력만으로도 한국 영화가 이정도라니 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니깐 거의 역사에 남을 정도지 ㅋㅋㅋㅋㅋ

[정직원]

요즘 저런거는 많이 줄어든것 같고
최근엔 처음나올때 국내 반응 안좋다가도 서구권에서 호평나오면
귀신같이 대세바뀌는 양상이 많더라

[괴도키드]

그렇다기보다는 대표적으로 오징어게임 같은게 있는데 오징어 게임의 작품성 자체는 처음나올때 국내 평가도 해외 평가도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음.그리고 평가 자체는 해외에서 그렇게 대박 났는데도 이건 좋은 작품이다 이런식으로 바뀌지는 않음.

다만 흥행 측면에서는 인정해야하다보니 작품적인 측면보다도 작품을 별로라고 평가하면서 흥행도 거의 못할 거라는 여론을 형성하다가 해외에서 의외일 정도의 반응이 일어나니 아 이런 부분이 해외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히트 치는게 당연하다. 이런 여론으로 입장을 바꾸는게 문제임 ㅋㅋㅋ

[괴도키드]

작품의 질적 평가와 흥행은 별개의 문제인데 요즘 오징어게임2의 반응은 문제점은 오징어게임1은 엄청 훌륭한 작품인데 오징어게임2는 왜이렇게 구리냐? 이런말을 하는 애들임 ㅋㅋㅋㅋ

애초에 오징어 게임1 조차도 국내 여론에서조차 작품적으로 좋게 평가한 전문가들이 아무도 없음.

[닉네임짓는게제일힘들다]

근데 오겜1의 평가가 올라간건....2와 비교해보면 선녀가 맞긴함ㅋㅋㅋ
그리고 오겜1이 뭐 시대의 명작이라느니 이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흥행할만큼은 훌륭함" 정도는 갖추고 있는 작품이라서 곱씹어보면 볼수록 평가가 올라가는것도 이해가 안되진 않음.
"엄청난 명작이라서 반드시 대흥행 할만해서 흥행했다!" 는 절대 아니지만 "대성공이 이해가 되지않는 작품은 아니고 성공할만큼의 작품성은 갖추었다" 이런 관점에서보면 말이지

[일군(영구정지)]

디워는 심형래가 방송나와서 썰푸는것만 들어도 망작이라는게 느껴져서 안봤는데

[루리웹-3096984951]

뭔소리야 그때도 디워 욕하던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데

[Hylian Netizen]

난 디워 아직까지도 안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