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유게에 불 살살 붙는 거 같네

[あかねちゃん]

실은 이것 좀 보라고

사람이 정성스레 똥짤 찾아 올리는데 본문이 폭파 되고 없드라

[김곤잘레스]

아 저거 우타짤 올리려고 타이밍 보고 있었는데 아

[유즈키 초코]

[루리웹-2111312284]

씨2발로마

[흐리흐리다]

남성 수유 짤을 뭐 이렇게 많이 갖고 있어ㅋㅋㅋㅋㅋㅋ

[아미]

아직 새벽 되려면 10분 남았다고!!!

[팩트폭격기 B-52]

좃토피아는 수평과 수직 가로지르기다. 신자본주의 사회 이분법적인 빈부의 세계를, 이렇게 나눠진 구조 안에서 유게이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분탕을 치고 올라가고자 했던 한 평범한 유게이의, 드립을 친 모멸감이 뚫고 올라와 일으킨 비극. 전원 유게이, 모솔아다로 사는 한 집단이 지금의 ‘하녀’, ‘을’의 입장에서 꿈꾼 잠깐의 설렘이 1960~70년대 김기영의 〈하녀〉가 이루고자 했다 실패한 소박한 신분 상승의 욕망과 오롯이 겹쳐진다. 이 사건을 결과만 놓고 보면 어떻게 이들의 행동을 납득시키고 설명하지 하는 그런 식의 이야기를 보았다. 그 누구의 악의도 없이 일어난, 건널 수 없는 이 사회의 모난 형태. 웃기다가 슬프고 거기 더해 씁쓸함이 입안에 남아 감돈다. 좃토피아의 최고작인가를 떠나, 좃토피아가 그간 고민하고 성취해 온 지점을 파고파고 확장시키고, 또 이어붙여 만든 잘 정련된 최상의 포트폴리오임에는 틀림없다. 남김없이 끝까지 간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모멸에서 연민으로, 치정에서 우정으로.
-☆☆☆☆☆

[JONGU]

차단함 텐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