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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59.***.***
아무것도 안하는 넘은 그 입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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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똥 치워주고 손 닦으면 위선이냐ㅋㅋㅋ
(IP보기클릭)211.199.***.***
행동하는 위선은 행동하지 않는 악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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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부모가 아기의 기저귀 갈아주고 손 닦으면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소리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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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위선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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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오줌누고 손안씼음
(IP보기클릭)175.205.***.***
아...답변 고마워
(IP보기클릭)124.59.***.***
아무것도 안하는 넘은 그 입 다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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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서 오줌누고 손안씼음
(IP보기클릭)175.124.***.***
님 | 24.10.08 23:53 | | |
(IP보기클릭)121.167.***.***
| 24.10.08 2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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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니 고츄를 얼마나 사랑하는거야 | 24.10.08 23:56 | | |
(IP보기클릭)175.124.***.***
| 24.10.08 23:57 | | |
(IP보기클릭)121.167.***.***
| 24.10.09 00:00 | | |
(IP보기클릭)210.216.***.***
다들 고추를 더러워하는거였구나! 남자들은 다 위선자였던거야! | 24.10.09 00:05 | | |
(IP보기클릭)211.199.***.***
행동하는 위선은 행동하지 않는 악보다 낫다
(IP보기클릭)125.183.***.***
풍호
애초에 위선도 아니야 | 24.10.08 23:53 | | |
(IP보기클릭)175.117.***.***
선을 행하고나서 기분이 좋아진다면 그건 자신이 기분이 좋아지기 위한 행위라서 분류상으론 위선임 의외로 도덕적 관념에서의 선한 행위는 기준이 엄청엄청엄청 좁음 당연하게 느껴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아야 진정한 의미의 선한 행위래 | 24.10.08 23:56 | | |
(IP보기클릭)211.214.***.***
그런 관점에서 접근하면 이 세상에 선한 행위는 존재하지 않겠네. | 24.10.08 23:59 | | |
(IP보기클릭)125.183.***.***
당연히 니 말의 예시 그건 위선이고 본문에서 씻는거랑 아무 관계도 없음. 기분이 나빠지면 손을 씻는것도 아니고. | 24.10.08 23:59 | | |
(IP보기클릭)175.117.***.***
그래서 선한 행위를 한번이라도 하는게 엄청나게 대단한거래 마더 테레사 수녀님도 같은 이유로 자신은 살면서 한번도 선한 행위를 한적이 없다고 하셨음 ㅋㅋㅋ | 24.10.09 00:00 | | |
(IP보기클릭)211.199.***.***
의무감이나 사명감도 포함된다고? | 24.10.09 00:03 | | |
(IP보기클릭)175.117.***.***
그냥 숨쉬듯이 당연히 해야하고 그 행위로 인해 감사인사를 포함한 아무런 보상도 받지 않아야하며 그런 일련의 과정중에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아야한다니까 의무감이나 사명감으로 한다면 그건 교육에 의한 행위라서 안되는걸로 알고있음 도덕적 관념에서의 선은 말그대로 인간이 할 수 없는 행위에 가까움 ㅋㅋㅋㅋ | 24.10.09 00:06 | | |
(IP보기클릭)106.101.***.***
ㄴㄴ 행동하는 위선이 행동하지 않는 선보다 낫다 라고 해줘야지 지가 선한줄 아는 사람이라 | 24.10.09 00:06 | | |
(IP보기클릭)175.213.***.***
어디에 나오는 말임? | 24.10.09 00:07 | | |
(IP보기클릭)125.183.***.***
선은 의무다 라는건 칸트로 대표되는 대표적 윤리관임. 의무론 이라고 해서. 그리고 위의 예시는 의무론 관점에서 완벽한 선을 행한거임. 내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쓰러져 있는데 그걸 그냥 둘수 없어서 치료했다고 생각해봐. 원수한테 좋은 감정이 있을리 없지만 그래도 사람의 도리라는게 있어서 선을 행한거지. 마찬가지로 저 예시도 의무론 관점에서는 개인적인 편견이나 불쾌감이 있어도 선에대한 의무를 이행한거기에 선행이 맞음. | 24.10.09 00:08 | | |
(IP보기클릭)211.220.***.***
행동 하는 선이지 | 24.10.09 00:08 | | |
(IP보기클릭)175.117.***.***
엄청 어릴때 봤던 마더테레사 인터뷰가 담긴 칼럼이었는데 어느 뉴스였는지도 기억이 안남 ㅈㅅ | 24.10.09 00:09 | | |
(IP보기클릭)112.150.***.***
그건 누가 잡은 기준임? 그냥 혼자 그렇게 주장하는것 같은데? | 24.10.09 00:10 | | |
(IP보기클릭)175.117.***.***
동아시아쪽 철학에서 배우는 선과 서양문화에서 다루는 선은 아주 큰 차이가 있어서 글치 나는 서양문화쪽에서 다루는 선이 좀 더 어려운 경지의 선이라서 그걸 더 높게 쳐주는거지 나만 주장하는건 아님 선에 대해서 서양에서는 공부에 재능있는 사람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장사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장사를 하는 것 도 선으로 볼 정도로 선에대한 관념이 엄청나게 다양함 | 24.10.09 00:14 | | |
(IP보기클릭)221.168.***.***
어렵지 | 24.10.09 00:15 | | |
(IP보기클릭)211.199.***.***
악은 스스로를 악이라 자처하지 않는 법이다 | 24.10.09 00:21 | | |
(IP보기클릭)112.149.***.***
남의 똥 치워주고 손 닦으면 위선이냐ㅋㅋㅋ
(IP보기클릭)175.2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니말은다틀림
아...답변 고마워 | 24.10.08 23:57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06.101.***.***
좀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나는 길 걷는데, 길거리에서 누가 개 데리고 산책중이고 그 개가 사람 되게 반기는 개면 가서 쓰담쓰담 엄청 해주고, 손 핥으려 들면 핥게도 해준 다음에 그 주인 안보는데서 손 닦음 그 동물 만졌으니 당연히 씼어야 하지만, 보는 앞에서 씼으면 주인 입장에선 좀 기분 나쁠테니까 | 24.10.08 23:54 | | |
(IP보기클릭)175.126.***.***
손 햝은거면 손 씻는거 당연하지 않나? ㄷㄷ | 24.10.08 23:57 | | |
(IP보기클릭)121.129.***.***
그렇다면 부모가 아기의 기저귀 갈아주고 손 닦으면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소리인가? ㄷㄷ
(IP보기클릭)211.235.***.***
쟤네 부모님은 그런가봐 | 24.10.08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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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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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는데또하네
그치 이러면 '희생' 이 되는거임. | 24.10.09 0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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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노숙자가 귀인이었던 거임 제정신 아닌 인간 판별해줌 | 24.10.09 0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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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을 매지컬 뿅망치나 법의 철퇴 같은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 많음 무슨 도자기 장인마냥 조금만 자기 이상에서 벗어나면 으아아 이건 내가 원하던 도덕이 아니양 하고 와장창 박살내는 게 취미임 | 24.10.09 00:08 | | |
(IP보기클릭)119.192.***.***
성선설이 옳냐 성악설이 옳냐 같은 소리도 같은 맥락이지 ㅋㅋㅋ 성선설과 성악설은 단어의 의미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밑에 담긴 철학적 사고가 중요한 부분인데 무슨 vs 놀이나 쳐 하고 있는걸 보면 너무 웃김 ㅋㅋㅋ | 24.10.09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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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다고 아무 것도 안 한 놈은 아가리 하시지
(IP보기클릭)11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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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언명령에도 딱히 위배되는것 같지 않은데? | 24.10.09 00:15 | | |
(IP보기클릭)125.143.***.***
위선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것들은 대부분 정곡 찔린 찐따나 범죄자들이라 그런 거 같음ㅋㅋㅋ '너네도 나처럼 다 똑같은 더러운 인간이잖아!그러니까 나 욕 하지마!'라고 자기 위로 하고 싶을 때 조금이라도 자기 자신을 잘나보이게 하기 위해 '위선'이라는 단어를 선택하는 듯ㅋㅋㅋ | 24.10.09 00:17 | | |
(IP보기클릭)112.162.***.***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을 불결하다 생각해서 손 씻을 수 있다란 가능성 하나만 보자면 그렇단 말이지. 칸트식으로 따지자면 선한 행위를 할 땐 선 한 행위 그 자체가 목적이 되므로 다른 건 일체에 따지는 것 없이 그것만 해야하는 게 정언명령이니까. 그런데 만약 저 가능성을 감안한다면 더럽지만 내가 더러움을 감수하고 선한 행위를 한다는 행위 자체가 나를 돋보이기 위한 수단으로 떨어질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이런 걸 굳이 따지면 그렇다는 거고 사실 이것도 100번 양보해서 정말 그런 감정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해당되는 말이라 한 마디로 저건 악이라 할 수 없다는 거임. | 24.10.09 00:21 | | |
(IP보기클릭)172.226.***.***
그러나 저 행동이 네가 말하는 위선의 정의에 빗대도 본문의 트윗에서 해당 발언을 한 동료가 볼때 위선일 수 있을 거 같은데. 동료입장에서는 노숙자의 손이라고 해서 노숙자가 아닌 사람의 손보다 딱히 더 더러울 이유가 없다는 관념이라면 (실제로 손이 변기보다 병균이 몇백배 어쩌구 이런 얘기가 다 그런 류의 얘기니까) 딱히 더럽지 않은 사람의 손을 만지고 나서 손을 씻는건 위생에 관한 일이 아니라, 자기보다 지위가 낮고 경멸할만한 대상에게 손을 내밀어 좋은 사람인척 한 다음 그 손을 씻음으로써 경멸의 감정을 발산하는 행위로 (빌라도…?와는 사실 다르지만, 손을 씻는 행위를 상징적 행위로 볼때) 받아들일 수 있다는거지. 즉, 타인을 혐오하고 경멸하고 멸시하는 악한 마음을 발산하고 그러한 행동을 하기 위해서 겉으로는 선해 보이는 행동 (노숙자 손을 잡고 함께 길 건너기)을 했다고 인식했다는 거지. 즉, 네가 제시하는 위선의 정의를 적용해도 동료의 입장에서는 글쓴이의 행동이 위선일 수 있었고, 그러한 엄밀한 정의를 적용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일반적으로 흔히 생각하는 차원의 위선일 수 있다는거지. 물론 그러한 판단이 옳으냐 그르냐를 논하려는 건 아님. | 24.10.09 00:29 | | |
(IP보기클릭)112.162.***.***
전혀 아닌데, 네 말은 너무 논리적 비약이 심함. 일단 저 손을 씻는 행위가 상대의 청결함이 부족해서 인지 상대를 천하게 여기고 내 감정의 해소용을 위해서인지 알 수가 없음. 게다가 무릇 악이라 하면 적어도 상대에게 어떤 위해나 피해가 있어야 하는데 이 경우 그렇게 말할 게 있음? 설령 그게 청결이든 모멸이든 그건 어디까지 내 안에서만 발생되는 거임. 그래서 내가 하나의 가능성으로 정언명령을 말했던 것이고~ 도데체 저 행위 어디에 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그냥 속 마음을 어떻게 갖던 그건 그 사람의 도덕적 자질에 관한 것이지 실제 악한 행위가 없다면 악도 아니고 위선도 아니라고!! | 24.10.09 00:36 | | |
(IP보기클릭)172.226.***.***
“ 일단 저 손을 씻는 행위가 상대의 청결함이 부족해서 인지 상대를 천하게 여기고 내 감정의 해소용을 위해서인지 알 수가 없음.“ 내가 그걸 알 수 있다고 한적 없음. 다만 저 동료가 그렇게 인식했다면 동료의 입장에서 볼때 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얘기한것 뿐이지. “ 게다가 무릇 악이라 하면 적어도 상대에게 어떤 위해나 피해가 있어야 하는데 이 경우 그렇게 말할 게 있음?“ 그 ”상대“가 노숙자에만 한정된 것을 아닐테고, 당장 동료 본인이 글쓴이의 손 씻는 행동을 보고 불쾌함을 느꼈다면 그것이 악일 수 있겠지. 당장 우리들도 우리하고는 사실 전혀 직접적 관계가 없는 갑질사건이나 사건사고 기사같은 거 보면서 불쾌함을 느끼고 피해당한 느낌을 받잖아? 사회성과 거울뉴런이 기반한 원초적인 인간의 특성이지. 공감할 수 있다는거. 내가 만약 A가 없는 자리에서 본인이 못 듣는다고 B한테 A에 대해 할말 못할말 다 한다면 그게 단지 A한테 끼치는 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악이 아닌, 악이 없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본문에 나오는 동료의 저 발언이나 발언 밑에 깔려있는 평가가 정당하다고 평가하려는게 아니야. 네 글에서 보이는 지성에 미뤄볼때 그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어거지로 엎어 씌우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다만 내 말은 네 말이야말로 비약이라는 얘기를 하는거야. 저 동료의 가치관이나 글쓴이의 행동을 어떻게 인식했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또 저 사건 당시 글쓴이와 함께 있던 저 동료보다도 더 몇단계 떨어져 있는 우리로서는 글쓴이 본린의 속 마음을 더더욱 알 수 없기에, 그렇기에야말로 네가 단정적으로 ”악도 아니고 위선도 아니라고!“ 하는거야말로 성급한 판단이고 비약인거지. 그 속마음이나 상황에서 엿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미묘하게 새어 나오는 뭔가를 알지도, 보지도 못한채로 다른 가능성을 단정적으로 차단해 버리는 거니까. | 24.10.09 00:49 | | |
(IP보기클릭)112.162.***.***
저기에 정확히 알 수 없는 건 실제 저 손을 씻는 사람의 속 마음임. 알 수 없는 속 마음 중에 악이라 치부할 수도 있다는 그 가능성을 왜 쉽게 넘어가냐고 하냐가 네 말의 취지 같은데 마음 가지고 선악을 따르는 행위를 재단한다는 발상에 여전히 동의가 안 됨. 그리고 간혹 자꾸 실제 표현 되는 말과 행위를 속 마음과 동치시키는 뉘앙스가 있는데 그건 잘못된 거임. "내가 만약 A가 없는 자리에서 본인이 못 듣는다고 B한테 A에 대해 할말 못할말 다 한다면 그게 단지 A한테 끼치는 피해가 없다는 이유로 악이 아닌, 악이 없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이건 뒷담화잖아. 설령 A가 모른다해도 A말고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된 시점에서 악의적이다 할 수 있지. 우리가 논하고 있는 예시와는 동떨어져있음. 손 씼는 행위가 그걸 대신한다 하지마. 뒷담화와는 100만배쯤 떨어져 있으니까. 그리고 암만 생각해도 위의 저 예시에 이런저런 가능성을 넣는 게 뭐 그리 유의미할까? 나도 하나의 가능성으로 정언명령을 넣어봤고 넌 그것보다 더 심각하게 저 속마음엔 악의가 숨어져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이게 그 정도로 선악을 구별하기 힘든 회색지대에 있는 일은 아니거든. 100만번 양보해서 저 사람이 저런 천한 거렁뱅이를 도와주는 척했으니 이걸로 내 평판이 오르겠지라고 생각했어도 그건 어디까지 가언명령에 따른 행위일 뿐이야. 처음으로 돌아가서 넌 내 논리의 비약을 따지려고 했지만 내가 주장한 건 속 마음이 아닌 선한 행동(말이 포함된)을 하는 척 하며 뒤로 악한 행동을 하는 게 위선이다. 여기에 어떤 비약이 있는지 여전히 알 수 없음. 이게 내 결론임. 이 | 24.10.09 01:20 | | |
(IP보기클릭)112.162.***.***
그리고 가능성을 차단하는 게 아님. 저 경우 그렇게 가능성을 따질만한 회색지대의 일이 아님. 뭔가 선과 악을 판단하는 데 매우 힘든 논란있는 일이라면 그렇게 따질 수도 있겠지. 그런데 저건 그게 아니잖아. 단순히 무의식적으로 손 씻는 행위를 두고 저기에는 어떤 사악한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더 악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명쾌한 문제잖아. 도데체 여기에 어떤 비약이 있다는 거야. 곰곰히 생각해도 모르겠음. 이게 그렇게 논란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함? | 24.10.09 01:31 | | |
(IP보기클릭)104.28.***.***
당장 “사악”이라는 단어 선정만 봐도 슬쩍 프레임을 돌리려는 게 느껴저. 우리가 얘기하고 있던 “악”은 무슨 세계를 정복하려 한다든지, 음모를 꾸며 사람을 죽이려고 한다든지 하는 수준의 악이 아니야. 그냥 평범한 일상의 악을 얘기하는거지. 우리 모두가 사실은 다들 조금씩은 가지고 있고 또 행하면서 살아가는 것들. 근데 그걸 “사악”이라는 단어를 써서 마치 엄청나게 거창한 악업, 악행을 논하고 있는 것처럼 슬쩟 무의식적으로 프레임을 이동시키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그러면 안되지. “악”이라는 게 무슨 사람 때리고 죽이고 물건 뺏고 이런 공공적인 눈에 보이는 것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 그리고 뒷담화하고 손 씻는 행위가 100만배 (보?)쯤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뒷담화가 손씻는 것보다 덜한 행위일 수 있어. 뒷담화는 그나마 B를 믿는다는 걸 보이는 행위고, 최소한 뒷담화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A가 그런 평가를 받을만하다는 걸 노골적으로 제시하면서 하는 행동이니까. 아무 말 없이 손을 쓱 씻는건 (다시 말하지만 바라보는 관점이나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이 평소에 어떤가 하는 것 등에 따라서는) 더 교묘하고 간사하며 악한 행위일 수 있지. 사실은 경멸과 혐오를 나타내는 건데 그걸 노골적으로 하지는 않고 ‘아닌데? 그냥 손 씻는것 뿐인데?’ 하며 피하려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될 수도 있으니까. 마치 개사과 (이거 북으로 가야 하나?? ㅎㅎㅎ…)나 작업물에 특정 손가락 모양을 집어넣는 행위하고도 비슷하지. “처음으로 돌아가서 넌 내 논리의 비약을 따지려고 했지만 내가 주장한 건 속 마음이 아닌 선한 행동(말이 포함된)을 하는 척 하며 뒤로 악한 행동을 하는 게 위선이다. 여기에 어떤 비약이 있는지 여전히 알 수 없음. 이게 내 결론임.” 그러니까 왜 악한 행동이 없는지 그렇게까지 단정하냐고. 네가 생각하는 “악한 행동”은 당장 칼들고 길거리에 나가서 누구 찔러죽이고 뭐 뺏어와야만 악한 행동인거야? 마음으로 짓는 죄, 마음으로 쌓는 악업같은 개념까지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당장 우리의 일상에서 말 한마디나 행동 하나로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것도 악일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내 행동으로써 나쁜 표양을 보이는 것도 악일 수 있는건데, 당장 네 말마따나 글쓴이의 마음도 알 수 없고, 글쓴이의 평소 행실이 어땠는지도 알 수 없고, 동료가 목격한 글쓴이의 노숙자 돕는 태도가 어땠는지, 그 후 손씻는 태도가 어땠는지같은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확신하며 단정적으로 악도 위선도 아니라고 할 수 있는거야? 난 어디까지나 우리는 알 수 없고, 목격한 당사자의 가치관이나 평가기준, 그 사람이 직접 본 모습에 따라 주관적으로 그런 평가를 했을 수 있다, 정도의 얘기를 하는건데, 너는 그냥 풀 스트레이트로 쭉 나가서 저기에 악이나 위선은 없 | 24.10.09 02: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