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훤은 실제 역사에서도
후계자 관리를 왜그렇게 벼엉신같이 했을까
금강을 올릴거면 시간을 들여서 확고한 지지기반을 만들어주던지
극중 파진찬 말마따나 아예 검트리오를 다 죽여버리던지
하다못해 자식을 한둘만 낳던지
이도저도 아니고 후계자 문제를 질질 끌다가 그 꼴 난거 아냐
후계자 관리를 왜그렇게 벼엉신같이 했을까
금강을 올릴거면 시간을 들여서 확고한 지지기반을 만들어주던지
극중 파진찬 말마따나 아예 검트리오를 다 죽여버리던지
하다못해 자식을 한둘만 낳던지
이도저도 아니고 후계자 문제를 질질 끌다가 그 꼴 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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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무인출신이라서 그런걸 모른다고 하는거임? 그냥 자신이 멀쩡히 살아있으면 자식들이 순순히 내말을 따를거라 생각할 정도로 자신감이 좀 지나친거 뿐이지 무슨 무인 출신이라서 모른다고 비하를 하는거임? | 24.08.12 1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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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 신하들도 반대하는거 올리는게 저런 경우인데 저거 권력 잘아는 군주들도 실수할뻔하거나 실수하는데 평생 군대에서 보낸애들이 잘모르다보니 실수하는건데 무슨. 무인 출신 군주중에 후계자 교통정리 잘한경우 있으면 말해봐. 있어도 소수거나 거의 실수했다. | 24.08.12 16: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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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인 출신 창업군주 중에 후계자 교통정리 잘한 군주 누구 있음? | 24.08.12 14: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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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드라마에서 보여준 견훤은 나는 이런 느낌이었어 | 24.08.11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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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극중 파진찬은 딱히 금강파도 아니었는데 굳이 죽일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 24.08.11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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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야 대업을 위해서는 모름지기 자식들도 철퇴로 때려죽여야 하는 것인데 견훤왕은 그걸 몰랐구만그래 | 24.08.11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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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이찬의 오해+주변의 오해+중도&신검지지파면서도 결국은 견훤의 선택을 하는 상황이라서 그럼. | 24.08.11 21:5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