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 버튜버) 어제 계속 울거나 울컥했던 이유들

[김-석양]

1. 여왕님의 공지방송

채팅금지, 도네금지라는 조건 속

1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짧게 떨리는 목소리로 입장을 전달하신 여왕님

마지막은 웃으며 밝게 끝내셨지만

긴장하신 기색이 역력했고

당연하게도 유쾌한 상황이 아님

여왕님 잘못도 아닌데 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 원망스러워서 눈물이 나더라

2. 대 로 황 게릴라 방송

정말 굴강한 모습을 보여주시며

바쁘신 와중에도 유쾌하게 진행해주셔서 좋았지만

사실 아무 걱정이 없으실리도 없고

"내가 대표니까 샌드백 해야지"라는

정말 멋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뒷맛으로 남았음

3. 마망의 공지

결국 마망은 루리웹에 남지 못한다

그 사실이 너무나도 뼈아프게 다가왔음

마망이 지키려고 했던게 그거였는데

결국 그것마저도 이루어지지 못함

4. 여왕님의 방종 멘트

"그대들은 메르헨 왕국의 국민들이지만

으른양이고 기수단이며 몽정이, 전지단, 리노비,

남궁케이, 그리고 조카들이지 않더냐

우리가 살면서 항상 행복할순 없지만

그럼에도 이 몸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주어 고맙도다.

세상 모든 버튜버 분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도다"

직접적으로 말씀은 안하셨지만

결국 끝까지 함께하지 못한 미안함,

그럼에도 자신을 지지해주는 것에 고마움,

모두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는 문장이었음

이 모든 일들이,

여왕님이 잘못하신거냐?

아님 하다못해 국민단이 잘못했냐?

마망은? 남궁케이들은?

로제타님은?

잘못없는 그들이

우리에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시는데

우리가 해드릴 수 있는건

한줌 위로와 도네뿐이었음(물론 충분히 대단한거지만)

왜 사과해야하는 이는 가만히 있고

저분들이 저러고 계신가

새벽에 정말 마음이 괴로웠음

그렇기에

저분들 모두 대성해서,

 정말 보란듯이 성공해서

이 날을 아픔의 날이 아니라

재도약의 날로 기억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람

[파이올렛]

안타까운 일들이 있엇고 되돌릴수없기에 앞으로 더 잘 나아가길 바래야지

[Lrice]

가해자 한명만 족치면 되는데 그게 잘안되더라 우리나라는

[포인트 겟터]

이제 '그 사람'은 유게 볼드모트로 지정해야 하는 거 아닐까

[저격왕김에이알]

걍 황달이라는 별명도 부르면 안되고 박 전대표까지가 적절하다고 본다

[팔란의 불사군단🌰]

제발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남궁마망도, 미치르 여왕님도, 지금 남은 라이브루리 멤버들도 모두 잘돼서

예전저첨 스스럼없이 사이좋게 합방하고 놀면서
아 언니 그때 울었던거 하면서 농담도 던지면서

황달놈 뒤통수 한대씩 후려갈기게 해주세요....

[녹차양갱이]

몽정이만 독보적으로 부끄러운걸

[모트]

[육식인]

그새끼 한놈때문에...

[scama]

런하고 손해는 있어도 원하는건 다 이룬 그녀석

[등긁개아저씨]

그렇군
타고 남은 모든 것에 불을 지필 시간이구나

[호망이]

[현식이형]

그 누구보다 마망이 압도적으로 잘 되서
누군가의 흑역사에 제일 큰 부분이 되었으면

[민트붐]

남궁케이도 언급하셨구나 ㅠㅠ
여왕님을 앞으로도 영원히 지지하겠습니다
언제가 같이 동행할 그날을 위해 ㅠㅠ

[루리웹-3502261054]

“내가 대표니까 샌드백 해야지” 어떤 누군가는 죽어도 이해 못 할 상식

[엘든아고]

자존심 하나 지킬려고 이 파국이 온게 정말 어처구니 없고 그냥 라이브루리 부터 해서 남궁루리까지 초대박 나기를 빌어본다 근데 우리 유게 계속 하니까 황달은 계속 부자이기는 할듯 ㅋㅋㅋ

[약장수]

이 모든것의 시발점이 스타 같이 안놀아줘서라니

믿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