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 때 훈련소가 지금보다 가혹행위 없었던 이유

[RideK]

04년 12월 군번인데

훈련소 있을 때 딱 저 사건 터지고 훈련소에서 얼차려 갈굼 등은 거의 없었음

근데 자대배치 받고 얼마뒤에 

이거 터짐

그땐 몰랐는데 지금 보면

 나 군생활때 혼돈의 시기였다

[DR.MAKO]

훈련소 가혹행위 있다는게 더 신기함 딱 스키줄대로만해서 뭐 더 갈구고 그런거없었던거 같았는데
부사관때는 좀 있었다 망할놈의 스머프새끼들

[Anthon]

그러고보니 나도 자대가니까 뭔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어색한 기묘한 느낌이어서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나 오기 직전에 누가 마편써서 소대가 뒤집어진 상태였었음..

[300143]

요즘은 그나마 병사 휴대폰지급으로 좀 덜하게 되었지.

[다른별]

내가 04 여름 군번이고 훈련소 전주에 수류탄 사고.

그리고 내가 28사여서 페바(지오피 대기 대대)에서 상황병할 때 김일병 터지고 내가 부대 전파...

그 뒤에 경계에서 실탄빼고 빈총으로 경계섬.

계속 점검 들어오고...

[하나사키 모모코]

나같은 경우는 자대 가니까 막 1박 2일 끝난 직후라

맞선임 맞맞선임 맞맞맞선임 포함해서 다들 날 죽일 기세였더라

1박2일 촬영와서 이병, 일병 선임들이 개같이 굴렀거든

방송이니까 몰라서 그렇지 선임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였어

[머리는 장식]

따로 가혹행위 이런거 할틈이 어딨냐
그냥 취침시간에 관물대에 발올리고 머리박기나 레인보우브릿지 같은거밖에 못했음
억지로 시간짜내서 밥먹기전에, 점호때 잠깐씩 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