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서울의봄) 영화에서 재밌는 장면 중 하나

[미하엘 세턴]

본 글에는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작중 중반, 2 공수와 4 공수 여단이 통신 불통인 상황에서 수경사령관 이태신으로부터 "그 놈들 다 하나회다. 믿으면 안된다"는 말을 전해 듣는 특전사령관 공수혁.

그 통화를 받는 공수혁의 시선은 특전사령부 사령관실의 액자에 향하고 있다.

2 공수여단장 도희철, 4 공수여단장 김창세, 6 공수여단장 탁재오 (하나회 소속).

자신 휘하 여단장들이자 자신이 자식 처럼 아꼈던 지휘관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

 그들 모두가 공수혁을 배신했다.

 그리고 영화 후반부 4공수의 특전사령부 공격 당시, 박수종 중령이 이끄는 선두진입 15대대의 총격은 특전사령관실의 사진들을 모조리 박살낸다.

공수혁이 믿었던 관계가 완전히 철저히 박살나는 것을 은유.

[楯山文乃]

배은망덕한 개샛끼덜

[수아루]

쿠데타 이후에도 저 특수전사령관은 의문사 당했고 아직도 증거도 안남은 미제사건임

[baka1]

수경사령관님과 참모총장님이 복권되서 국회 문턱 밟거나 직전까지 오셨던거 생각하면 안타깝지......

[두_바론]

주요 간부중 무력진압당한 유일한 인물...

본인과 직접 대치했던 장태완 수방사 사령관은 그래도 살려는 줬는데

특전사 병력에 대한 위기의식이 있었던 걸까 싶기도 하고...

[페로사]

후ㅆㅂ

[구도나세]

하나회 ㄱㅅㄲ들....아직도 살아숨쉬고있는놈들이 있는게 역겨움

[새누]

씹새기들

[프랭클린D.루즈벨트]

대한민국 특전사가 세운 최고 전공이 본인들 사령관 체포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