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펑) 조니 실버핸드가 뭘 해도 호감캐로 볼 수 없는 이유

[코로로코]

조니 실버핸드의 핵 테러로

12000명이 현장에서 핵으로 증발

50만명이 치명적인 부상

이후 25만명이 핵 낙진으로 수개월내 사망

직접 사망자 수 : 26만명 이상

대가리에 87 빈라덴 있는 격임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V머리 속에 들어온 이후에도 좋게 봐줄 짓도 안하는

정신나간 양아치 중2병걸린 테러리스트임

키아누 모델링 아니였으면 바로 아라사카 엔딩이였음

[제임스 모리어티]

뭐 핵쏠거니 알아서 꺼지라고 한게 최후의 양심이였겠지만 그런거 치고는 꽤 많이 죽었다는게...

[레오나르도 다훗치]

거기에 아라사카 테러할때 어그로분산한다고 자기 팬들까지 이용함
아담스매셔랑 똑같이 내츄럴 사이코임

[ㅂㅣ추]

ㅁㅁ라는 건 누구도 부정 안 하고 개새1끼라는 것도 작중 누구도 공감 안 하는 사람 없음

근데 조니가 그럼에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냐면, 쟤가 속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에서 진짜 미친듯이 발버둥치는 캐릭터기 때문

탈영부터 시작해서 핵으로 지랄한 거도 그렇고, 작 중 기업은 절대 믿지 않는 성격 등등 보면 이 새끼 신념하나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그래 너 같은 새끼도 있어야지 시발 쪽으로 좀 더 기울게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