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직구금지반대 시위 참가 후기2

[Hospital#1]

안전 요원분들이나 참가자중에 에어소프트 팀 사람들이 보이더라 

페이스북이나 플래툰컨벤션서 뵌분들 보여서 반가웠음.

[렌탈안구]

에솦은 안그래도 화나는게 한둘이 아닌데 더 화나게하고있서!
고생 많았댜 유게이ㅜ

[Hospital#1]

내가 유게서 욕많이 적고 '00죽인다' 하는 어글러 렉카지만
권위주의의 병폐가 일으키는 문제는 한명의 국민으로서 두고볼수 없다고봄.
앞으로도 저번 토요일 처럼 시위 참가자나 떡밥의 불을 유지시키는 유게이들 한테
기프티콘등 소매넣기도 여유 있을때 마다 지속할 계획임

[Hospital#1]

인터넷서는 서로 죽인다지만
나라 망하면 그런 병림픽 더이상 못벌임
무조건 막아야함.

[바보오징어자라라]

에어소프트쪽은 빡칠만함... 함정수사에 규제를 필두로 시장 독과점 바가지까지 당해봐서

[Hospital#1]

2020년 산통부와 기표원의 만행을 기억하라

[Hospital#1]

직접 참가 '못' 한 사람들도 열심히 했다.

안참가한게 아니라 못참가 한 거야
다들 토요일도 직장있는 유게이들이 있었으니까.

[토나우도]

이런걸로는 만나지 말아야 할 분들이...

[Hospital#1]

ㅠㅠ

[네코리아🥞]

말딸때도 그렇고 연합하는 일이 없어야하는데

[Hospital#1]

사실 이것과는 별개로 일말의 양심이란게 있다고봄
세월호때 일베하다가 커뮤 그만두고 당원되서 봉사활동 다니는 사람도 봄.

[세가로]

고생했어

[Hospital#1]

난 중간에 일있어서 귀가 하긴함 ㅠㅜ
끝까지 남아서 집회한 사람들이 대단하지

[칰붕쿤2]

진짜 이 취미 계속하고싶은데 나라에서 억까한다...

[Hospital#1]

그렇다 골프채 들고 룸싸롱 드나드는 샠기들이 억까한다

[O-techs]

오랜만에 시위를 나가서 12시부터 4시에 파할때까지 있어봤는데 12시쯤엔 이거 노쇼각 아닌가 하고 내심 불안했지만
끝나갈 때 까지도 계속 사람들이 오더라.
다만 아쉬운 건 그 날 채상병 시위라던지 여러가지가 있어서 그런가 공간을 달랑 그 정도 밖에 안 내준게 좀 그렇긴 했음.
어쨌든 그 공간에 딱 맞게 꽉 채워 와준 사람들에겐 잘했다고 칭찬을 해줘야지.

[Hospital#1]

흑흑 한시만만 더있을걸

근데 채상병 시위나 직구금지 반대 시위나 어떤 의미로
권위주의의 병폐에 대항하는거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