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이런 저런 일이 있어서 결국 손도 못댔고 오늘 쭉 달려봄
여태까지 해본 느낌으론 역시 들은대로 텍스트가 많아
지들끼리 씨부리는대 팔씨펄씨르씨 쓰던 파판13생각났음
이게 페이몬이 같은 역할이 없어서 그런가 뭔가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없음
스토리생각하면 원신이 되게 잘만들었음
진짜 페이몬의 유무가 되게 크게 다가오더라
카툰렌더링이라 해야할지 굉장히 깔끔함
젠레스 존 제로도 작년에 AGF서 해봤는데 이 겜도 선이 되게 깔끔했거든?
근대 전체적인 톤이 달라서 그런지 깔끔한데 다른 맛이 있음
이런 톤과 세계관이 좋아서 계속 해보고 싶음
액션이 재밌음 이것도 원신이나 젠레스와 다른 맛이 있음
포켓몬 꺼내는 것도 그렇지만 연계방식이 뭔가 다름
더 스피디하고 손가락이 아픈건 젠레스지만 연계방식이라해야할지 그 프로세스 맞추는 느낌은 명조가 재밌음
젠레스도 오픈해봐야 알겠지만 각자 특색이 있는 요소가 있어서 추후가 기대됨
음악이야 뭐.... 원신,젠레스,명조 다 좋음 깔게 없지
근대 확실히 좀 더 깊고, 공간적으로 다가오는게 명조랄까
넷플릭스의 UNDERWATER나 삼체 이런 느낌으로 다가옴
편의성은 아무래도 명조가 승리 진짜 딴거 둘째치고 맵에 지정 범위 마커해서 유물찾기기능 너무 꿀이다
벽타고 올라가는 것때문에 시간 잡아먹는 느낌도 별로 없어서 너무 좋음
후 말이 길어졌는데 스토리 빼고 다 좋으니까 스토리만 좀 보강하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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