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6년 최저시급이 6천원인데 24년 임금은 9800원임
거의 65%이상 올렸음 문제는 대기업과 알바들은 이걸 따라왔는데
문제는 중소들이 이걸 못 따라 왔다는 거지 우리나라 중소들은 10년대 부터 임금이 7~8천원때에 머물러 있어
분명 10년대 당시에는 높은 거였지 10년대 임금이 4천원 이였으니까
문제는 우리나라 80%정도의 일자리가 중소에서 나오는데
이러니 청년층은 중소에 안 가려고 하고 더 노력해서 대기업에 가거나 창업을 함
게다가 우리나라는 고용안정화가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설령 대기업을 다녔더라도 50대 혹은 운 안 좋게는 40대에 퇴직을함
그럼 이 퇴직한 사람들이 앞으로 뭐하겠음 중소를 다니던 사람은 상당수가 막노동에 뛰어들고 대기업들 조차 제대로 준비를 못했다면
중소를 가거나 개인택시나 창업을 함
괜히 옛날에 한국인의 마지막 도달지가 치킨집이라고 한게 아님
무려 자영업 비중이 가족경영 까지 생각하면 거의 30%가 넘음
그럼 과연 중소를 가기 싫어 자영업을 시작한 사람과 퇴직 후 뭐라도 해야 해서 자영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과연 제대로 준비를 하고 창업을 할까?
뭐 제대로 준비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괘 많은 수가 1~2년 준비하고 시작함 자영업은 1~2년 준비해서는 부족함 요식업을 해도 남의 가게에서 4~5년 일하고 자금을 모으고 상권을 조사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함
근데 겨우 1~2년 준비하고 시작한 사람은 제대로 장사를 할 확률이 적고 대부분 반년 안에 망하거나 근근이 이어감 근데 이런 사람들이 과연 최저임금을 제대로 줄수있을까?
아님 그래서 상당 수가 가족경영 하거나 파트 쪼개서 씀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 자영업이 망하고 있다기 보단 원래부터 너무 과잉 공급이 이루어진 상황이 해결되는 거라봄
솔직히 말해서 여전히 음식 맛 좋고 장사 수완도 좋은 가게는 설령 조금 비싸도 사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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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져 봤자 여전히 30%가 넘을꺼임 | 24.05.20 14: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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