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에 포가 붙어있는데 정중앙도 아니고 맨 우측에 달려있는 주포
조준경 X
잠망경과 포가 연동
정작 포를 움직일 때 잠망경이 먹통
정작 부포"들"은 제대로된 포탑
당시 미국에겐 전차 개발에 대한 노하우와 경험이 모자랐고 "아 딴 건 모르겠고 자국산으로 어떻게든 75mm 포 달아보자" 심보로 개발/양산 해냈으며
높으신 분들도 이 점을 감안하여 채용 당시부터 "대체 제식 병기"로 상정하고 배치했다.
다만 이런 대체 병기라지만 전차는 전차인지라
전쟁 초 북아프리카 전선에 활약하거나 소련, 영국으로 대량으로 랜드리스 되는 등
제대로 실전 투입이 되긴 했다
이따위 것들보단 훨씬 실전성 있었단 말
정확히는 프랑스의 B1 bis중전차가 꽤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는걸 보고 이미 있던
M2전차에 소형포+대형포 조합을 적용시켜보자! 라는 생각으로 만들었음
당시 전차 치고는 꽤나 준수한 장갑, 전쟁 후기까지 쓰인 명포,
뛰어난 정비성을 바탕으로 영국에서도 라디오 더 다는것 정도 이외에는 설계를 변경하지않은
그야말로 땜빵용 전차중 명품에 속함
저래도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소방수 역할을 해냄
이후 셔면이 투입 될때도 단점이자 장점이었던 높은 차체를 이용해서 원시적인 APC로 개조하거나
자주포로 개조되었지
*참고로 소련군은 M3 전차에 승무원을 포함한 17명을 태우고 다녔다
개 구려보인다고? 이탈리아 전차 보고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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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7명 그건 탱크 안에는 5명정도고 밖에 12명(방어용)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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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저걸 17명을 타면 안에서 방구만 껴도 다 죽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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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데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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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게 전차...? 보다는 이게 왜 양산됨....? 정도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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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규 인원이라기보다, 마침 태울 보병 있으면 오르시오 동무! 하는거에 가깝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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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저걸 17명을 타면 안에서 방구만 껴도 다 죽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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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3 Saratoga
아. 17명 그건 탱크 안에는 5명정도고 밖에 12명(방어용) 탔어. | 24.05.18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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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3 Saratoga
탱크 데산트 | 24.05.18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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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차는 포격보다는 방어선 뚫는데 쓰는거라 맞고 뒤지지만 않는 방어력이면 태우고 보내서 돌격시키는게 더 효율적이긴 함 | 24.05.18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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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일환]真-인환
그건 정규 인원이라기보다, 마침 태울 보병 있으면 오르시오 동무! 하는거에 가깝잖아... | 24.05.18 2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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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동시에 다 쏘면 안 맞지. 흔들리잖아... | 24.05.18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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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 24.05.18 2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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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1대가 굴러갈 수 있는 무게의 한계 = 엔진, 구동계가 결정 즉 제한된 무게를 대포랑 맷집에 어떻게 나눠주느냐가 설계의 핵심 그러다보니 포 1개에 집중하고 효율적으로 장갑 씌운 놈 하나 나오면 그 미만 잡포 주렁주렁 단 놈들이 몇이 나오든 못 뜷고, 못 막음 | 24.05.18 2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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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24.05.18 2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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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에 지적된 대로 여러 포들이 동시에 효율적으로 전투에 참가하기 어려움 포 1개에 기관총 2개 정도만 해도 승무원 3~4명 손발이 척척 맞아야 되는데 포탑이 여러개 되고 각자 돌리는 범위, 역할도 다르면 그게 정말 어려움... | 24.05.18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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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탱크안에 사람 많이 들어가면 답없지.ㅠㅠ | 24.05.18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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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게 전차...? 보다는 이게 왜 양산됨....? 정도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은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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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m3 스튜어트 경전차 | 24.05.18 2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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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m3 스튜어트 경전차 | 24.05.18 2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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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18 2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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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전역에서는 영연방군이 주로 사용했는데 험지돌파력이 떨어지지만 높은 차체는 오히려 수풀이 우거진 동남아시아에서 다른 전차들보다 나은 시야를 확보해 주었고, 차체에 붙은 75mm 포는 "초목을 제거하는데" 쓸모가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일본군 전차는 하고, 치로, 치하와 같은 경장갑에 빈약한 화력을 가진 전차뿐이라 주포로 초목을 제거하면서 동시에 포탑에 달린 37mm 부포로 일본군 전차도 제거해주는 일도 많았다.[11] 또한 보병이 공격하기 어려운 진지나 거점공격에도 활용되었다. 결국 44년에 유럽전선에서 퇴출된 리는 일본군 상대로는 종전까지 사용되게 된다. 일본군은 효과적인 대전차 수단이 별로 없었기에 M3를 상대로 처절한 육탄공격을 감행했다. 특히 임팔 작전 당시 영국군 소속 제3소총기갑연대의 M3 그랜트들을 막기 위해 일본군은 영국군으로부터 노획한 M3 스튜어트까지 동원해야 했다. | 24.05.19 0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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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난 또 짤 언급인줄 ㅈㅅㅈㅅ | 24.05.19 0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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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377017 | 24.05.18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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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2차대전당시 랜드리스를 통해 들여온 전차를 대부분 전선에 보냈는데, 그냥 마구잡이로 보낸게 아니라서 보내기 전, 후에 꼭 분석을 실시했다. 그리고 M3 리도 이 지원목록에 포함되어 소련으로 보내졌는데, 그중 가장 압권인 평가가 있다. "차내는 7명의 승무원을 편안하게 수용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10명의 병사를 수용할 수 있다. 전차는 이러한 방식으로 보병을 수송할 수 있다. 보병을 운송하는 동안 모든 포를 쏠 수 있다. 측면 해치를 통해 10명의 병사를 하차시키는 데는 25 ~ 30초가 소요된다. 측면 해치는 승무원과 군인에게 편리한 출입구이다." 기갤에서 번역된 이 문장은 이쪽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을 만한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몰?루가 절로 나오는 내용이다. '10명의 병사라면 승무원을 제외한 10명이라는 이야기인가?' -> '그럼 전차에 17명이 탄다고?' 사람들은 '17명이라니 말도 안된다. 승무원 7명에 추가로 3명을 더 태울 수 있다는 이야기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맥락을 살펴보면 7+10이 분명해보인다. 그 근거로 1)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 승무원과 군인(병사)가 따로 명시되어있고, 2) 대놓고 전차가 보병을 수용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다 3) 보병을 운송하는 동안 모든 포를 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즉, 소련군은 M3 리에 최대 17명을 태우고 전선에 투입했다는 이야기다. 무려 1943년까지! | 24.05.18 23:4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