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점 가려다가 이거 절대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차키 들고 운전해서 온 행리단길
처음 온 행리단길은 신기했다.
건물이 다 낮았음.
6시 20분 즘, 도착 즉시 내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내 뒤에 수십명이 섰더랬지...
기다리며 유튜브도 보고 숙제도 하며 겨우 받은 번호표
중간에 다른 선생이 숫자를 세시는데,
내 뒤로 [60]이 나와서 이미 안심했음
번호표 배분후 찍은 토끼소대
이 앞에 1번부터 10번, 20번까지 계셨다고
제일 먼저 온 분은 전날 밤 10시에 오셨다고 하신다.
혼자오신 분들이 많았는지,
이야기소리는 많이 들리지 않았음
나도 대기하면서 대학생 선생분하고
내 뒷 분하고 조금씩 이야기한게 전부
미카빵 먹으며 기다리다가
시간되서 입장하고 15종 전종 구입
입장 직전 아크릴 품질이 또 이상하다는 말에
꼼꼼히 살펴보며 골랐음.
매장에는 이렇게 토끼소대+소라가 반겨준다.
진열대는 전날에 누가 올려줬으니 알겠구.
빵은 엄청 많았음. 쇼핑백 채로 사가는 분들도 있드라.
여기 앞에서 사진찍은 선생들 많았음
그리고 편의점이 생각보다 커서 놀랐음
괜히 150명 제한둔게 아니구나 싶었음
가져와서 잠깐 쉬고 한 컷
아크릴이 생각보다 컸음
직전 콜라보였던 맘스터치, 이디야 아크릴과 비교.
개인적으로 왜 사이즈를 다르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갔음.
다 블루아카에서 나오는 공식 굿즈 아님????
미야코 받침 인쇄가 삐뚤어지는 찐빠가 있었지만
애초에 티도 잘 나지 않고, 본체만 깔끔하면 장땡이라 넘김
그리고 이번 아크릴 비닐 은근 떼기 쉬웠다. 굳.
그리고 다시 장식장으로
점점 콜라보 아크릴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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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는 왠만하면 다 모으려는 편ㅎㅎ | 24.05.18 15: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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