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이 대로변에 있다..그럼 뭐 반쯤은 공공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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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못보던 차가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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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누가 들어가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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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본것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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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할매할배가 감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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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감나무주인 울동내 동생인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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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주변으로 심어둔 두릅같은건 또 밭주인도 거진 손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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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뭐 비닐봉다리 양손가득 가져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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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밭건너편이라 지켜봤거든. 별별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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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하는 사람들 골때리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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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막 일가친척에 아는사람다 델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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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밭주인이 수확하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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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감값이 좋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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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동네 길옆에 감밭은 자고 일어나니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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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벼나 고추 말린다고 도로 길어다 갑바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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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으론 펼쳐두고 밤에는 모다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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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와서 휙 들고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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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농사하는사람들은 또 골치아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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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물 준다고 설비 깔아두면 그것도 막 손댄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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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쿨러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