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유튜버 특성상 협찬 겁나 많지
자기가 직접 구매하는 것도 정말 많지
협찬비 오고가는 과정 다 들쑤실 수 있고
직구 과정에서 정부가 들쑤실 수 있는게 겁나 많음.
직구할 때 구매제품에 대해 언밸쳐달라(관세컷이 150$라서 물품가 실제보다 낮게 적어달라는 불법행위) 요청 안해도 알리 셀러들은 지들 편의상 지들이 팔 때 언밸 쳐서 보내는 일이 엄청 많음.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냐? 1차적으로는 관세청이 이게 언밸인걸 알고 제대로 관세를 부과해야함. 근데 관세청이 놓쳤다? 그러면 그거 언밸친걸 구매자가 자진신고하는게 원칙임
이거만 있을까? 직구했던거 중고로 팔 때 1년 지나서 팔았는지 그냥 조사만 하고 했든 안헀든 언론에 "대형 테크 유튜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 이 기사 한줄만 보내면 이미지 타격 장난 아님.
잇섭이 저런거 꼼꼼히 다 해서 위법행위가 하나도 없었더라도 그냥 혐의가 보인다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나랴 ㅇ ㅈㄹ 하는게 저놈들 특기임.
어차피 지금 윗대가리 하는 꼴 보면 팩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메신져 이미지 박살내는게 목표니까.
잇섭이 무사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