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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경제 때문에 골골거리면서 내리막 가던거 시장경제로 돌린다음에 옐친이 막타 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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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즈네프 시기에 성장이 둔화되는 회색의 시대를 거쳐서 안드로포프때 연착륙 후 다시 날아오를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빨리 죽어버렸고, 고르바초프때에 "체르노빌" 해버리는 바람에 나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옐친을 중심으로 한 공산귀족들이 주도해서 결국 소련해체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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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포분위기를 허문 게 바로 본문의 흐루쇼프임. 본인도 말년에 실각되서 사실상 가택연금 신세가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스탈린 시대였으면 실각 = 소리소문없이 증발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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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연방은 파리 코뮌 이후 제대로 된 첫 사회주의 국가라서 선례가 없다보니 삽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시발 답안지 뻔히 있는제 국가 기조를 불구덩이에 쳐넣는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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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도 아니고 k메르 루주가 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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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쇼프카라고 하는 건물들은 진찌 미학적으로 개판이고 기능성도 별로였지만, 빨리 지어진다는 거로 농촌 인력의 도시 유입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였음. 문제는 보수 관리 제대로 안 된다는 점, 그리고 농업자본의 유출을 심화시켰다는 점이었지. 그리고 지금도 소련 디스토피아 상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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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은 아프가니스탄하고 전쟁한게 몰락의 시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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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고루시쨩
계획경제 때문에 골골거리면서 내리막 가던거 시장경제로 돌린다음에 옐친이 막타 친 셈 | 24.05.18 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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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즈네프 시기에 성장이 둔화되는 회색의 시대를 거쳐서 안드로포프때 연착륙 후 다시 날아오를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빨리 죽어버렸고, 고르바초프때에 "체르노빌" 해버리는 바람에 나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옐친을 중심으로 한 공산귀족들이 주도해서 결국 소련해체로 이어짐. | 24.05.18 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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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이랑 고르바초프 | 24.05.18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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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왕 고루시쨩
소련은 아프가니스탄하고 전쟁한게 몰락의 시초라고 생각함 | 24.05.18 1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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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친이 막타를 치긴 했는데 체제적으로 문제가 많았음 근데 그 체제를 개혁하려면 막대한 노력과 자원이 필요한데 독소전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면서 패권다툼까지 하고 있던 소련에게 거기까진 무리였지 | 24.05.18 1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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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연방은 파리 코뮌 이후 제대로 된 첫 사회주의 국가라서 선례가 없다보니 삽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시발 답안지 뻔히 있는제 국가 기조를 불구덩이에 쳐넣는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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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도 아니고 k메르 루주가 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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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공포분위기를 허문 게 바로 본문의 흐루쇼프임. 본인도 말년에 실각되서 사실상 가택연금 신세가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스탈린 시대였으면 실각 = 소리소문없이 증발행이었음. | 24.05.18 1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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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소련은 망하는게 당연한 나라긴 했어 3천만에서 5천만명이 죽어나가고 공업지대 다수가 초토화된 상태에서 패권경쟁 했으니 당대 사회주의란 사상이 말하는 비전이 자본주의보다 우월했게 아니었으면 진작 깔려 죽었음 | 24.05.18 1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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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루쇼프카라고 하는 건물들은 진찌 미학적으로 개판이고 기능성도 별로였지만, 빨리 지어진다는 거로 농촌 인력의 도시 유입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였음. 문제는 보수 관리 제대로 안 된다는 점, 그리고 농업자본의 유출을 심화시켰다는 점이었지. 그리고 지금도 소련 디스토피아 상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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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민자로 완벽히 해낸게 우리 주택200만호였지...만 엔딩이 어떻게 날지가 초미의 관심사지. 지금 꼬라지로봐서는 슬럼행이지만. | 24.05.18 1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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