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3대 쓰레기 만드는걸로 설정구멍 봉인한 조치가 맞음.
인주력 정체를 숨겼다 말하기엔 나루토는 첫편부터 따돌림 당하고 있었고
애들만 이유를 모르고 어른들은 구미피해자라 다 알고 있었음.
그리고 이 구미피해자 집단들은 대놓고 '그 애'라는 표현을 쓰고 있음.
인주력이라는 단어만 안썼지, 애들보고 사실상 직접적으로 나루토의 정체를 공표하는 거나 다를 바 없는거임.
후대에게 인주력이라는 단어만 감춘셈이 된 것.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다양한 암약세력들은 인주력의 정체를 미리 파악하고 있었음.
이 단계에서 부터 이미 정보가 새어나갔음을 알 수 있는데
애초에 정보관리가 언급했다시피 걍 허술한 수준이라 아무 의미가 없는 수준임.
그리고 진짜 문제는 뭐냐면 인주력인데 국가차원에서 보호조치를 취하고
폭주위험도 있는데 대우를 제대로 해야됐던게 정상적인 판단인데
밈화된 4대의 숨겨진 자산 문제가 아니더라도,
비밀로 할거였으면 최소한 3대가 나서서 비정상적으로 가난한 상황으로 몰리게 하지 않았어야 함.
근데 개거지로 만들고 따돌리는데 방치한건 사실상 구미폭주시켜서 나루토 죽이겠다는 조치밖에 안됨.
결과적으로 이 땜빵조치가 남긴건 3대가 쓰레기라는 결론으로 이어짐.
사실 그냥 숨겨진 거대한 힘, 그것때문에 희생된 부모, 따돌림 당하는 상황 등 드라마틱한 배경만들려다가 스텝꼬인거지.
이게 다른 인주력 이야기도 비슷한 불운의 상징처럼 그려지는 부분이 있기때문에 의도는 그거였던거 같음.
특히 인주력 사냥 시작되면서 드러난 다른 인주력의 상황을보면 나루토는 성장과정에서 인주력인게 오픈된 케이스의 인주력들과 비슷한 수준의
인생을 살았다는 점에서 그마저도 약간......
걍 초기 중기 말기에 작가가 생각했던 설정이 각각 달라서 마찰을 심하게 빚은거라고 밖에는 말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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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점도 보면 약간 의도가 분명히 있었던것 같기는 한데 총체적으로 봉합에 실패한 떡밥에 해당하는듯. | 24.05.17 20: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