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내용은 볼드모트가 마법화살법 빔 맞고 죽은 뒤 2016년를 배경으로 하는데
한국의 어느 한 백수가 집에서 지내면서 히키코모리처럼 사는데 외국 게임을 통해 사귄 여자친구가 그런 주인공의 모습에
안쓰러워서 주인공의 손을 붙잡고 순간이동 마법을 부러, 주인공을 데리고 호그와트 급행 열차 앞으로 이동시킴
사실 주인공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바깥으로 나가서 부부싸움을 하고 속을 정리한 후 먹을거 사고 주인공의 집으로 향하던중
모종의 사유로 교통사고가 나서 사망했는데 평범한 교통사고라기엔 너무 이상한 교통사고였음
어찌되었든 주인공은 친한 지인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던 어느날 경찰의 수사는 진척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끝까지 수사하겠다며 추가적인 조사가 있을때까지 그대로 있으라고 하게된 상황
이러한 사실을 알고있던 여자친구는 호그와트로 데리고가서 마음을 풀어주고자 했음
주인공이 놀라지만 사실 여자친구는 주인공에게 응원의 힘이 되고자 호그와트를 보여주고 몰래 뒤로 빠져나오는 루트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주 경로까지 설정해두고, 호그와트 급행열차를 타고 호그와트에 도착해서 환영식을 마무리하고
이제 그 말하는 모자가 학생들 기숙사를 정할때 몰래 마련해둔 루트로 도망처야 하는데 도망을 시도하다가 호그와트 교수님에게 걸리면서
주인공은 강제로 말하는 모자가 씌인 상태로 모자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지만 모자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낌
주인공의 기억을 되돌아보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은 그 교통사고가 결코 평범한 교통사고가 아님을 눈치채고
강제로 머글인데 다음 타켓이 될지도 모른다는 판단으로 여자친구와 같이 후플푸프로 보내버림
2016년의 호그와트는 교장이 무려 헤르미온느인데 헤르미온느는 주인공과 여자친구의 모습이 수상해서 따로 불러내어
사실을 듣게되었는데 헤르미온느는 말하는 모자를 데리고와서 물어본 결과 매우 범상치 않은 사실을 알게됨
게다가 말하는 모자는 다음 타켓이 확실하다고 말하며 볼드모트 이래 새로운 악이 한국과 영국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함
결국 헤르미온느는 머글인 주인공을 학교측에서 보호하기로 결정하되, 호그와트의 규칙에 따라 살아가도록 조치를 취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대본이었음
사실 시놉시스랑 1부는 거의 마무리되어서 한번 워너브라더스에 보내볼려고 햇는데
도저히 어디로 보내야할지 몰라 미국 워너에게 보내볼까? 하다가 미국쪽은 무조건 미국작가만 가능해서 포기하고 깔금하게 폐기한 대본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