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길가메시는 과연 불사가 될 수 있었을까?

[위 쳐]

길가메시는 친구 엔키두의 죽음을 보고 생명의 땅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 힘들게 얻은 불로초를 길가메시가 샘에서 목욕을 하고 있을 때 뱀이 물어가고 만다.

길가메시는 결국 영생을 얻지 못한 채 우루크로 돌아간다.

*페이트 이야기 아님

왜 길가메시는 여기서 그냥 포기한 걸까

뱀을 붙잡아서 스프로 해먹으면 불사 효과라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갓지기]

신화라는거 생각하면
아 이게 인간의 운명이구나
했다고 생각해야지

[Lapis Rosenberg]

한번 흡수되면 변성되잖아

[구하람]

저때는 녹차먹은 돼지나 도토리먹은 돼지같은 감성이 없어서 그만...

[루크시온]

신화적으로 생각하자면, '아, 이것이 신의 뜻이로구나'라고 운명을 받아들인 장면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GWAK P]

소화되면 말짱 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