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듀 시나리오인 하지메에서 초기스킬 카드는 대동소이.
그렇기 때문에 최대 4개까지 선택가능한 메모리에서 (모게임의 인자계승마냥) 확률로 계승되는 스킬카드에서 덱 품질이 결정됩니다.
보다시피 하나미 사키의 경우 호조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스킬은 초기스킬은 멘탈카드 타입의 2개뿐이죠.
그렇기때문에 호조버프를 쌓을 수 있는 액티브카드 타입이 메모리에서 최대한 많이 계승할 수 있으면 육성이 편리해집니다.
다만 최종시험에서 아슬아슬한 분들은 서브 스택인 집중 6이상을 요구하는 비약같은 레어 스킬카드를 사용할 궁리를 할 수도 있는데 이럴때는 메모리 계승에서 집중 스택이 쌓이는 액티브 카드도 좋겠죠.
단 P드링크의 존재로 인해 사키도 비약같은 입수 후에 아이스커피 2잔을 준비한다는 식으로 곰곰히 생각해보면 외도에 가깝지만 하여튼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라메터 + 호조 타입의 액티브카드가 정석이라고 봅니다.
집중이 주 스택이 테마리 같은 경우도 보다시피 멘탈카드 집중2장이 기본스킬 카드.
P스킬 카드 풀리는 순서를 생각해보면 초보용 마크가 붙은 신호등 3인방 중에 사키보다는 츠키무라 테마리쪽이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키보다는 테마리, 혹은 아키무라 마오같은 타입이 레어 스킬카드인 비약하고 시너지가 좋은게 카드설명 읽다보면 눈에 들어 올겁니다.
비록 프로듀서 랭크가 올라가고 서포트카드 육성도 20~21레벨에 달하면서 레슨시 습득할 수 있는 스탯 한계치가 늘어날 수록 더 가성비 좋은 스킬카드들을 입수하게 되면 결국 테마리가 아니고 사키라도 충분히 최종시험에 통과할 수 있게 될테니 이 육성 도중의 갭은 성능차라고 생각하는건 속단이 되겠습니다.
로직 속성이기도 한 호인상의 코토네의 경우는 멘탈스킬 2장에 호인상을 올려주는 액티브 1장의 구성.
이러함에도 호인상 스택은 해당 스택을 바탕으로 뻥튀기로 터뜨릴 스킬을 입수하기 전까지는 강하다고 느끼기 어렵더군요.
다만 초기스킬구성에서부터 SSR이 아니더라도 굴리가기에는 센스계보다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느낌은 옵니다.
제대로 할려면 코토네나 릴리야나 열심히해서 스킬카드 해금을 할 수 밖에 없겠지만요.
한줄요약 : 초기스킬카드로는 답이 없으니 메모리 인자를 잘 캡시다.